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점핑몬스터 키즈카페 수원호매실점에서 2024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 12명, 아동 15명이 결연을 맺고 실내 수영장 물놀이 및 영화관람 등의 활동을 했다.
이날은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혜진)의 지원으로 키즈카페를 대관하여 15명의 아동들이 안전한 실내 놀이활동을 즐겼으며, 결연자와 아동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숨은 행복 찾기를 통해 1년 동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올 한 해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