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1월 26일 열린 제298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안양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추진 중인 도로굴착 공사 현황 확인과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시민불편을 지적하며,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 의원은 도로굴착 공사는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계획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분별한 도로점용 허가를 지양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사명 사용과 공사 내용을 사전에 명확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병일 의원은 “도로굴착 공사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명확한 사전 안내와 규정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