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1일 곡반정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기온 강하로 불법소각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알리고, 올바른 처리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불법소각 행위를 예방하려는 취지이다. 임성진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일일 뿐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산불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일원에서 광교 빛끌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교1동 산의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 가수 프리패스, 수원시립공연단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과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만들고 즐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마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광교 빛끌림축제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청소년자치위원회 해단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마을의제 발굴, 마을축제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청소년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활동 위원 표창 △장학금 수여 △활동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치위원들은 “마을의 일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지역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그간의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식’행사를 진행했다. 장수사진 전달식은 지난 9월 30일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 20명께 사진을 인화하여 고급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행사로 관내 어르신 및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으로 화사하게 나온 본인의 사진을 보며 연신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흡족해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실물보다 훨씬 예쁘게 나와 보기가 좋다. 자녀와 손주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게서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장수사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한 것 같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31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광교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다. 광교노인대학은 지난 3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약 24주 동안 노인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송준호 광교노인대학장의 졸업증서 수여와 공로상, 모범상 등의 상장 수여 등 한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2014년 1기 광교노인대학은 올해 10기 졸업식을 맞이했다. 그동안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동기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오늘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번 졸업식을 축하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항상 영통구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장수석 구청장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31일 시민의 민원 편익을 높이기 위해 FAX민원 수수료 결제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앞으로 사립대학교 졸업증명서 등 FAX민원 발급 시에도 현금 외에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져, 현금 미소지로 인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등 일반 제증명 수수료는 카드나 현금 결제가 가능했지만, FAX민원 중 사립대학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재학증명서 등은 현금으로만 수납이 가능해 민원인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정부24를 통해 대학 민원을 신청한 뒤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 중 카드만 소지한 비율이 50% 이상으로, 현금 결제로 인한 불편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영통구는 종합민원과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FAX민원 담당자 회의를 열고 ‘세입세출외현금납부(가상계좌) 매뉴얼’을 공유했다. 담당자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 적용 방안을 논의한 결과, 가상계좌를 활용한 결제 절차를 마련해 현금 없이도 민원수수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개선으로 모든 FAX민원 제증명 수수료를 현금, 카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31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9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지동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소득자인 어머니가 장기간 중환자실 치료 끝에 사망함에 따라 미성년 자녀 2명이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8월 제7차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논의 이후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며 돌봄 체계가 점차 안정되고 있으며, 아동들도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0월 3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작가가 만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삶의 깊이를 더하고,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민정 팀장이 ‘우울증 극복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가수 이선열이 참여자들의 신청곡을 받아 공연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려,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3부에서는 시집 '그리운 식욕'의 저자 유은미 시인이 함께하여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를 낭독하며 주민들과 감성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 소양이 향상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회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터'는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형 트럭을 활용한 '누리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누리터 운영으로 그동안 물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동시장 소재 28청춘몰 영동아트홀에서 조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조사(11. 1. ~ 11. 18.)를 앞두고 현장 안전수칙, 낯선 가정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교육, 상황실과의 신속한 연락‧지원 체계 공유 등 조사원들이 현장조사에 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조사원 보호를 위해 필요시 관리요원과 2인 1조 동행 점검, 상해보험 일괄 가입, SOS 발신기 등 호신용품 지급, 상황실 상시가동 등 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통계조사원으로 지원해주신데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현장조사의 다양한 상황에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본조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