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김태오)가 지난 7일 조선갈비실록(인천 부추홀구 아암대로53 2층)에서 '2기 총회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태오 인천지부장, 이진영 인천지부 총무, 박종석 인천지부 사무국장, 인천지부 회원 및 한대협 오문우 협회장, 조재경 사무국장, 정재훈 대외국장 등이 참여해,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측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에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지부의 주요 안건과 추진 사항이 발표되었다. 특히, 2025년부터 인천 전체 E/M을 대상으로 우수 E/M 포상제를 실시하여, 2명씩 1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등 E/M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E/M 이탈 시 신속한 구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E/M 수수료 인상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인천지부는 2025년 2월 검단/검암 터미널 분구를 시작으로, 2분기 내 인천터미널 분구를 완료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 할 계획이다.
오문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모두 수고 많으셨고, 인천지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더욱 힘찬 도약을 통해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의 위상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오 지부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5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한진택배 인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지부 회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회를 통해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인천지부는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천지부 회원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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