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제298회 제2차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 노후 청사 복합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신청되어 있으며, 선도사업 10개소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에 최병일 의원은 2017년 국토부 선도지구 선정 당시에도 협력기관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무산된 전례가 있어 우려가 되는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범계지구대와 119구조대의 참여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은 노후 공공시설 정비와 주거 공간 확충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시에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앞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에서도 정기적으로 추진 현황을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병일 의원은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