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2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할 농협과 농업인 등 유관 관계자와 함께 ‘쌀 품종 전환을 위한 식미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식미 평가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는 총 8개 품종을 대상으로 시식 및 비교 평가가 이뤄졌으며, 실증 시범 품종 7개와 기존 품종 1개가 비교됐다. 실증 시범 품종은 메벼 5종(청품ㆍ해강ㆍ미소찬ㆍ수원674ㆍ연진)과 중간찰 2종(수찬미ㆍ여리향)이다. 평가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서 진행된 품종별 생육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각 품종의 생육 상태와 적합성을 평가했다. 평가회에서는 맛, 향, 식감 등 다양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평가했으며, 찬밥 시식 등을 통해 소비자의 반응도 확인했다. 특히, 시식회에 참석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품종 선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품종별 특성과 쌀 품종 전환에 필요한 정책적 방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을방역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방역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방역 단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올해 추진된 방역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단원 사기 진작을 위한 공연 및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민 신청을 통해 선발된 274명으로 구성돼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동별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하천, 하수구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유충 방제와 친환경 방역 약품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방역을 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방역 활동 외에도 환경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정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마을방역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방역 활동으로, 시민 스스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등 약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임 배추와 김장 양념 등을 손수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 한 포기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배희보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사회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배곧동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시ㆍ청각장애인이 증강현실(AR) 글라스, 스마트폰, 이어폰 등 개인 수신 장비를 활용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영회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와 평생학습과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시흥시지회와 함께했으며, 화면 해설(베리어프리) 영화를 관람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눴다. 시는 2026년 장애인 복지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시범 상영회에 참여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현장에서 복지사업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광만 시흥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확대돼 모든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혜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복지사업은 행정의 계획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11월 1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장학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나눔으로 이어지는 감사의 마음’을 주제로, 재단에 장학기금을 기부한 후원자와 장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 장학생,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 ▲장학생 축하공연 ▲이사장 인사말 ▲기탁식 ▲감사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시흥꿈키움’ 장학생들의 축하공연은 ‘기부자가 만들어 낸 희망의 무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부의 가치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장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감사 영상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이 담겨, 행사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임병택 이사장은 “시흥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은 사람이며, 여러분의 나눔이 그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라며“재단은 앞으로도 시흥시 인재 양성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학생, 환경강사, 마을 및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흥시 기후정책 및 시민참여 방향 ▲환경교육도시 성과 및 추진 방향 ▲시민이 바라는 기후정책 ▲기후 소통(‘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흥의 기후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기후·에너지 협력을 주도하며 지역의 기후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시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시흥형 기후행동 모델 구축과 지역 기후 거버넌스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시각에서 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유형 청소년 문제 대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등 관내 청소년보호단체를 비롯한 모든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이버범죄, 사이버도박, 약물중독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따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경찰서 소속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 강사 김욱중 경위가 문제 유형별 주요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이버도박 ▲디지털 성범죄 ▲스마트폰 중독 ▲약물(마약) 중독 등 새롭게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유형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보호단체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11월 22일까지 시흥시민 100가정이 참여하는 ‘제5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고등학교 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그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김장 재료인 배추, 무, 고춧가루, 파, 갓 등은 전문기관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행사에는 김장 채소를 직접 재배한 농부가 참여해 김장 노하우와 김치 담그는 법을 설명하고, 참여자들은 채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김장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 김장 문화를 가족 단위로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로컬푸드 김장 체험은 도농복합도시 시흥의 특성을 살린 대표 먹거리 체험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은 시흥에서 자란 지역 먹거리로 김장을 담그고, 농민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행사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시흥에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획전시 ‘내 마음은 풀(full)’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협력해 운영되는 순회전시로, 전 연령이 식물의 형태ㆍ색ㆍ향기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마음의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생태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꽃잎과 풀잎, 씨앗을 관찰하며 자연의 색을 느끼는 ‘내 마음 알록달록’ ▲허브 향기를 맡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내 마음 향긋’ ▲생태 퍼즐을 맞추는 ‘내 마음 오밀조밀’ ▲곰솔누리숲에 나무를 심어 보는 ‘내 마음 초록’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시 관람 후 활동지를 완성하는 ‘내 마음은 어떤 풀일까?’ ▲가족이 함께 천연 향주머니를 만드는 ‘내 마음의 향기’(2024.11.15.~2026.2.14.) ▲폐침구로 사계절을 표현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내 마음의 이불 숲’(2026.1.3.~2.28.) ▲상시 체험형 코너 ‘내 마음의 숲속 친구들’ 등이 운영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 먹거리계획 과제분야 우수사례 공모전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 분야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흥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통한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탄소감축 실천을 통한 먹거리 지속가능성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배식에 사용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예비식)을 모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이를 저소득층,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위생관리 매뉴얼 작성 ▲권역별 매칭 및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 ▲수혜자 위생교육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든 시민이 연령, 성별, 사회ㆍ경제적 여건과 무관하게 영양가 있고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특별교통수단ㆍ바우처택시) 및 행복택시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경기도 시내 일반버스 요금이 지난 10월 25일부로 200원 인상됨에 따라 요금체계를 일원화하고,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시기를 내년으로 조정한 조치다.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희망네바퀴’ 및 ‘바우처택시’는 모두 기본요금이 기존 10km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200원 인상된다. 희망네바퀴의 경우 10km 초과 시 5km당 100원이 추가되는 요금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바우처택시 역시 기본요금만 인상되며, 총 이용 요금 1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기존 체계가 그대로 적용된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 요금도 조정된다. 현행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 요금인 성인 1,450원·학생 1,010원에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성인 1,650원·학생 1,1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전까지 충분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의 주요 시정 성과로 홍보되어 온 해외 기업 투자 유치 성과가 실제로는 단 한 푼도 투자되지 않은 '실적 0원'임이 고양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확인되면서 큰 논란이 예상된다. 정민경 고양시의원은 11월 13일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고양시의 투자 협약 실효성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는 업무협약 또는 투자의향서 체결을 마치 투자가 완료된 것처럼 홍보했다"면서, "현재까지 체결된 업무협약 또는 투자의향서는 총 몇 건이고 총액이 얼마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고양시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 74건, 투자의향서(LOI) 132건, 총 206건의 투자유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협약서상 명시된 예상투자금액은 총 약 7조 1천억원 규모"라고 답변했다. 정민경 의원은 부실 협약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2023년 8월 발족한지 5일 된 국제디지털추진위원회와 1조 3천억 원 투자의향 협약을 맺었고, 2024년 3월에는 직원 3명 규모의 영업 법인으로부터 북경자동차와의 4조원 규모 업무 협약을 맺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상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 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 등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일 최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광주하남·여주·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옥상 태양광 시설의 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재를 지적하고 명확한 관리주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신미숙 의원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로 관내 학교 옥상에 태양광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러나 신설학교 기준, 약 10억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설치 이후 관리주체는 불분명하고 점검 기준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계절적 원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시설 설치 이후 고장이나 유지보수 요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력이나 예산은 별도로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와 보급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인 행정을 넘어, 실제 사용량 기반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