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환경관리원·청소 대행업체와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원과 청소 대행업체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에서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 업무 중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현장 근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화서1동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재준 화서1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화서1동 단체장님들과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화서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10시부터 인계선경3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강의' 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팔달구 관·학 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 강의를 담당한 손경환 수원여자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는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방법과 근손실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지도했다. 이에 따라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을 보호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하숙 인계선경3차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력이 풍부한 대학 교수의 강의로 연세가 많은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인계동 어르신을 위해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용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청사 주차장에서 직원 대상 자체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소 청사 소방점검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업체 기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진압 요령 등을 지도했다. 직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하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화재 대피 능력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청사 안전은 주민 서비스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아이행복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지난 29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바자회는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을 가정에서 가져와 학부모와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가격을 정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행복어린이집 황재현 원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작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번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우리 마을에 큰 울림을 주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6개 단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바르게살기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제3회 쌍우물 축제’에 각 단체원들이 운영한 부스의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전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단체원들은 먹거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단체원들은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한 단체원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한 축제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하는 고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8일,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청량산 수원캠핑장에서 20여명의 팔달구 주민자치위원들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지난 22일 개장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에 팔달구 주민자치위원들과 오게 되어 정말 뜻깊다.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니, 우리 지역 주민자치 성장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저절로 얻게 됐다. 일상 속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주민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살기좋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상생협력 모델로 성공적으로 출발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처럼 팔달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팔달구도 또한 주민의 힘으로 빛나는 마을, 팔달구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가오는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내실화를 다지는 동시에 주민이 체감하는 문제해결 공동체 사업, 자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2025 팔달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가 주최하고,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팔달구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각 동 예선을 거처 선발된 16명의 어르신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응원단을 포함해 150여명이 함께 자리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교총웨딩하우스와 수원농협조합이 어르신들에게 기념수건과 정다미를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최한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오늘 무대에 선 모든 어르신들이 이미 이 축제의 주인공이자 수상자”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은빛노래자랑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유학교 운영 및 도‧농 체험학습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도심과 농촌 지역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육 자원의 상생적 활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가평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 확대 ▲학생교육원 시설을 활용한 상호 교류 ▲교직원 상호 연찬을 위한 공동 연수 운영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이정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울학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가평형 공유학교를 함께 만들어가고, 서로의 시설과 자원을 나누며, 교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연수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도‧농 상생형 미래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내 학교의 노후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2026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예산을 공동 부담하여 학교 내 노후 교육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육에 필요한 신규 교육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공간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목표로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시설 개선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는 여러차례의 협의를 통하여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시 지역 사회가 학교와 함께 교육 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노후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환경개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학교는 지역 사회의 중심이며,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 사회가 상생하여 고양 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7시, 총 3편의 온라인 강좌로 구성된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Ⅳ’를 공개한다. 이번 강좌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는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그동안 전시, 국제 컨퍼런스, 학술연구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전문 지식과 담론을 온라인 콘텐츠로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김중업 작품에 담긴 건축언어(교육·연구시설)’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학술연구 기록화 사업을 통해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교육·연구시설의 특징과 시대에 따른 건축 작품의 변화를 연구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학술 콜로키움에서 논의된 건축 전문가들의 발표와 담론을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9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주요 관내 유망기업 대표 170여 명이 참석한 ‘제8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세 협상이 맞물려 어느 때보다 큰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관내 기업 간 협업 강화와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별 강사로 나선 송병건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그림으로 읽는 세계경제”라는 주제로 인류가 거쳐온 경제사를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다양한 방송과 매체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예술작품을 바탕으로 현재 경제 이슈를 흥미롭고 쉽게 설명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과 같이 기업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네트워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연극 《그래도 가족》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인생의 시작점인 ‘가족’을 중심으로, 그 안에 내재된 상처와 용서, 화해,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낸 감성 드라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극’이라는 부제처럼, TV 일일드라마에서 익숙하게 접해온 가족 간 갈등과 화해의 서사를 무대 위에 현실감 있게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여전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비추며, 관객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수십 편의 명작 영화에서 시대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복원해낸 조화성 미술감독(《친절한 금자씨》,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등)이 하이퍼리얼리즘 무대를 연출해 화제를 모은다. 조 감독은 무대 위 가족의 공간을 현실보다 더 현실감 있게 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작품은 극단 돋을양지의 제작으로, 2021 노작 홍사용 창작단막극제에서 희곡상 대상을 수상한 서린 작가, 대한민국연극제 명품희곡상 수상자이자 한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 필하모닉의 악장과 수석 연주자 4인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 선보이는 무대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제된 앙상블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New York Philharmonic String Quartet)은 2017년 뉴욕 필하모닉 창단 175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실내악 앙상블로, 세계적인 콩쿠르 입상 경력과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을 겸비한 최정상급 연주자 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장 프랭크 후앙(Frank Huang), 제2바이올린 수석 치엔치엔 리(Li Qianqian),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주의에서 후기 낭만주의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사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모차르트 '현악 4중주를 위한 아다지오와 푸가' △멘델스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생생화화 : 화두》를 10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는 문화예술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시각예술 창작지원 성과 발표전 《생생화화 生生化化 : 화두 話頭》를 협력하여 선보인다. 2013년에 시작한 ‘생생화화’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성과발표 전시로 매해 경기도 권역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2025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구기정, 김소산, 방성욱, 방수연, 손희민, 안성석, 이수지, 전가빈, 최태훈 총 9명의 작가와 함께 《화두 話頭》를 개최한다. 올해는 창작자 각자의 신작과 화두에 집중하는 한편, 오늘날 포화상태에 이른 ‘장치’의 형식과 구조를 재정립하려는 시도를 조각, 설치, 회화 총 15점의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9인의 창작자는 도구나 기계와 같은 장치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를 형성하고 제어하는 개념, 제도 및 구조에 이르기까지 넓은 의미에서의 장치 체계를 분석하고 그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상임 운영기념 ‘제10회 정기연주회’'우리의 노래, 마음의 뜰에 피어나'를 개최한다. ‘제10회 정기연주회’〈우리의 노래, 마음의 뜰에 피어나〉 무대는 ▲1부 ‘그리움’▲2부 ‘첫사랑’▲3부 ‘꽃의 노래’▲4부 ‘우리의 노래’등으로 구성된다. 가을의 정취와 삶의 감성을 노래하는 다채로운 곡들이 약 100분간 용인시립합창단 특‘;유의 정제된 앙상블과 풍성한 하모니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경숙 작곡가의 〈가시리〉를 선보이며 ‘정가’장명서와 ‘대금’김가령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가의 고운 선율과 대금의 맑은 음색, 그리고 합창단의 풍성한 화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