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영 여건이 악화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3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보험 가입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1인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폐업이나 실업 등 예기치 못한 경영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보험료 일부 환급… 실질적 경영 부담 완화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도내 1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자가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장기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근로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의 경우, 폐업 시 실업급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으로 인해 가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경상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가입 문턱을 낮추고 가입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 ‘경기바로’ 확인 필수
본 사업은 3월 1일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지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상세한 지원 규모와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등은 경상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인 ‘경기바로(ggbar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고용보험료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하며 민생 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