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가평군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가평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가평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그 금액은 총 1,460만원에 달한다.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남이섬 관계자들이 가평군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남이섬 관계자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변함없는 관심으로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군민 안전 및 생활 편의와 직결된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 변동이나 자연재난 등으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가평군은 이번 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재원 확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 7월 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대규모 복구비가 투입되면서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가평군 노인회관 건립 등 3개 사업에 투입된다. 군은 가평읍에 노인회관을 신축해 노인 인구를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북면에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소하천 가운데 우기 시 퇴적토로 수위 상승이 우려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준설을 실시해 재해 예방에도 나선다.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에서 환경정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평소 추진해 온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노력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가평군은 그동안 거리 청결 유지와 불법 폐기물 처리, 생활환경 개선 등 기초 환경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기간 동안 평소 업무체계를 바탕으로 민‧관‧군이 합심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정주환경 개선 의식 제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가평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환경정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 부처와 전국 자치단체가 참여한 환경정화 운동으로, 추석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지속해 온 깨끗한 환경관리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 10건을 선정해 ‘2025년 가평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1차로 선별한 30개 후보 뉴스에 대해 가평지역 기자단의 추천과 군 내부 평가를 종합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1위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확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가평군을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세컨드홈 과세특례 적용과 함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각종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군은 접경지역 지정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관광·생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2위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다. 가평군은 자라섬에서 지난 4월과 5월 도 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연이어 치르며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3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5년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 신설’과 관련된 용인시(양지면-판교역) 신규노선 신설 추진상황을 업무보고 받고 노선확정 및 운행개시까지 후속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2025년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 신설은 출퇴근 시간대 광역 이동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됐다. 특히, 양지면-판교역 노선의 경우 도내 주요 생활권과 고용거점을 보다 촘촘히 연결하고 통행시간 단축과 정시성 개선을 통해 도민의 체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행경로를 조정하고 운행거리·운행대수 등 운영계획의 합리화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용인IC 경유로 진출입 체계를 정비해 양지-판교 간 운행시간을 단축하고 출퇴근 광역버스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김영민 의원은 “양지면을 포함한 용인 동부권은 생활권과 통근권이 이미 광역으로 연결돼 있고, 판교권 통근 수요 또한 꾸준히 누적돼 왔다”며 “노선이 선정된 만큼 후속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도와 경기교통공사, 용인시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입찰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職)·주거(住)·생활(樂)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약 2만5천㎡ 규모 부지로, 장기간 유휴 상태였던 도유재산인 옛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예정지다. 준주거지역인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6층, 연 면적 약 14만 5천㎡ 규모의 업무·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TV 및 인근 바이오·헬스기업·연구기관 종사자와 청년 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재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교 일대는 200여 개 바이오 관련 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특화사업인 ‘이웃愛 환상의 짝꿍’의 올해 마지막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과 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은 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의 든든한 짝꿍이 되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하는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번 12월 사업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쌀과 고기를 준비해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며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륭이앤디 박정호 대표는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10만 원 상당의 배즙과 라면, 홍삼스틱을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배즙, 라면, 홍삼스틱 등 생필품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선영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송정동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후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익명의 기부자가 손수 제작한 목도리와 성금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29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경 당시 민원인용 의자에 장시간 놓여 있던 가방을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는 직접 만든 목도리 21개와 성금 30만 원이 담겨 있었으며,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짧은 쪽지가 함께 들어 있었다.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물품과 성금만 민원실에 두고 나왔으며 전달된 목도리와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분해 연말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상흠 동장은 “추운 겨울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목도리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 ‘12월 문문데이–나 홀로 (문화의) 집에’를 운영했다. 문문데이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가 있는 날(day)’을 의미하는 정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2월 문문데이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르기보다 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또래와 함께 크리스마스 문화를 즐기고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 만들기, 핫초코 만들기, 키캡 키링 만들기, 무작위 선물 뽑기, 영화 상영, 컴퓨터·포켓볼·노래방 등 자율 이용 공간 운영 등 청소년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총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문문데이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보조에 직접 참여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활동의 주체로서 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복지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를 포함해 총 514명으로,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지역 주민, 공공부문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조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제11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과 협력 역할을 맡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위원들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등 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이 돌봄 지원사업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유형 재판정 신청’을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한부모·돌봄취약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는 시간제 돌봄(만 3개월~만 12세), 영아 종일제(만 3개월~만 36개월), 질병 감염 아동 지원 등 가정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재판정 신청은 기존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가 2026년에도 정부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지속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 재판정 결과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과 이용 요금이 조정되며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정부 지원이 중단되거나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26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돌봄취약가정(저소득·한부모·장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의 삶 전반을 분석한 ‘광주시 청년 통계’를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지역경제과의 청년 통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디지털정보과가 추진한 지역특화 통계 사업으로,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작성됐다. 광주시 청년 통계는 2024년 11월 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자료와 각종 통계 데이터를 연계·분석한 행정 통계다. 인구, 가구, 인구 이동,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건강, 의식 등 9개 분야 79개 항목을 담았다. 통계에 따르면 15~39세 청년인구는 11만 219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2만 9천339가구로 이 중 1인 가구 비율이 39.4%로 가장 높았다. 청년인구 이동에서는 2천133명의 순유입이 발생해 순이동률은 1.9%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청년 고용률은 62.5%, 실업률은 4.0%였으며 비경제활동 청년 비중은 34.8%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청년 등록사업자는 1만 4천218명으로 청년인구 대비 12.8%를 차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과 경기도형 바우처택시의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2025년 10월 25일 시행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사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표준지침'에 의거 하여 시내버스 요금 인상분을 의왕시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 체계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조정 내용은 특별교통수단의 기본요금(10km까지)이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인상되는 것으로, 10km 초과 시 5km당 100원이 부과되는 추가요금 체계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바우처 택시 기본요금도 기존 1,500원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 1700원으로 200원 인상되며, 부대비용인 주차비는 이용자 부담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되나 통행료는 의왕시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공사는 요금 인상에 따른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공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