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애향회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용인애향회가 주관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애향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애향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 사랑이 용인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걷기 좋은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애향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명지대역까지 경안천을 따라 걷는 걷기 행사와 레크레이션, 사물놀이·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용인애향회는 2017년 용인향우회로 창립했으며 2019년 3월 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애향회는 창립 이후부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첫째 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11월 7일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9일 공연놀이터에선 마당극 ‘가믄장아기’가 12월 15일까지 긴 여정을 시작하며 주말 기간 동안 처인홀에선 뮤지컬 공연 ‘빨래’가 마루홀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키즈인비또’가 개최된다. 이처럼 11월의 첫 시작을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위주로 대폭 선보여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한껏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이번 주 목요일 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어린이 체험형 콘텐츠 ‘용궁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공연 내용은 우화 소설인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쓰레기로 더러워진 용궁을 살리기 위해 올바른 분리수거 활동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은 단체 예매자 대상으로 10시 40분에 1회, 주말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회 진행된다. ▶마당극 ‘가믄장아기’ ‘용궁살리기 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1일 저녁 기흥구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최·주관하고 강남대학교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선 준비된 500여개의 좌석이 가득찼다. 자리에 앉지 못한 시민들은 서서 공연을 지켜볼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한국 가곡 등을 선보인 성악가 손혜수(베이스)·윤정빈(소프라노) 강남대 교수의 요청으로 앵콜무대 위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이탈리아어(1절)와 우리말 버전(2절)으로 함께 불렀고, 객석에선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나의 태양’이라는 뜻의 이 노래는 1898년 조반니 카푸로(Giovanni Capurro)가 작사하고,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Eduardo di Capua)가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가 끝난 뒤 객석에서 "시장님 앵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매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 오늘은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그 분듵의 노래를 감상하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을 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시민의 신고 접수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 출동 ▲현장통제, 다중키트검사, 검체이송 등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ㆍ세균ㆍ곰팡이ㆍ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 질병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행위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비롯해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지속적인 살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상황전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2일 지역 내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의 특별한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빛과 길의 하모니’ 공연이 진행됐다. 이 공연은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진로탐색 관련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드림 뮤지컬 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선보였다. 이날 뮤지컬은 노래와 연기, 춤에 흥미를 느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연습한 뜻깊은 결과물이다. ‘빛과 길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린 뮤지컬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 7명으로 구성된 ‘빛이보여팀’의 뮤지컬 넘버 합창, 초등학교 고학년 11명으로 이뤄진 ‘길이보여팀’의 환경보호 창작뮤지컬로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며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에서부터 성악가라는 목표를 갖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도시민에게 지역의 농업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11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한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용인 8味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시식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용인 8味’는 ▲방울토마토 ▲수박 ▲청경채 ▲얼갈이배추 ▲무 ▲백오이 ▲표고버섯 ▲감자다. 시는 각 농산품의 색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돌면서 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농업인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총 19개의 단체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 전시와 음식 만들기 체험과 함께 지역의 특산품인 백옥쌀, 김치, 용인에서 생산된 한우와 우유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건축규정체크리스트 작성지원프로그램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설계자가 건축허가를 신청할 경우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한국건축규정체크리스트를 의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구는 이 과정에서 필수 체크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작성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0월 31일 구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축설계사무소와 건축사협회에도 배포됐다. 자료가 필요한 건축관계자는 처인구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건축규정체크리스트 작성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은 ▲법령을 요약한 팝업창 생성 검토지원 기능 ▲용도별 검토해야 할 항목만 출력되는 필터 기능 ▲항목별 자주 발생하는 보완사항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자치조례나 개인의 기호에 맞도록 프로그램 설정을 수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배포한 프로그램은 건축법을 정확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우지원농구아카데미, 용인특례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는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상일 시장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구스타 우지원 선수와 농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농구대회를 개최했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부상없이 다른 선수들과도 우정을 쌓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지원 선수는 “농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뛸 수 있는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이틀 동안 열리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승리에 집착하기 보다는 경기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같은 팀의 선수들과 화합하기 바란다”고 했다. 농구 저변의 확대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7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박형식(53세·과천시)씨의 ‘심해어’를 비롯한 3편을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900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업적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이 상을 후원하고 있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 수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약천 남구만은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문집 ‘약천집’을 남겼으며, 그 묘역은 모현읍 초부리에 있다. 올해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박형식씨는 1971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교육공무원이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 ‘심해어’에 대해 “육지와 심해의 이분법적 구조와 다큐멘터리적 구성에 기대면서도 일상의 평균적 인식을 파고들어 깊이감을 주는 선 굵은 상상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2018년부터 용인문학회가 주관하고 시와 의령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풍덕고등학교 인문사회교육부 3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장정순, 강영웅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장정순, 강영웅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일 오후 4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자원의 관광브랜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장정순 대표를 비롯해 김상수, 남홍숙, 황미상, 김병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에서는 이상대 원장과 나보리 문화복지연구부 부연구위원 등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용인시는 기초자원이 풍부하나 관련 및 지원사업과의 연계 부족, 특정 관광지에 수요 집중, 인근 도시들과 경쟁 관계에 있음, 뚜렷한 도시 이미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용인시 관광 활성화와 브랜딩을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핵심 방향성으로 인프라 확충, 자원 간 연계성 확보, 콘텐츠 다각화, 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 나보리 부연구위원은 ”도시브랜드는 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도시에서의 관광 이미지 형성과 관리는 전략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브랜드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류희(1773~1837)의 ‘언문지’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는 ‘서파 류희의 국학 연구와 학문적 위상 재조명’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파 류희는 용인 모현에서 목천현감을 지낸 류한규와 ‘태교신기’ 저자 이사주당의 아들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국어학자, 박물학자이다.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일생의 대부분을 용인에서 보내고 사후 모현 왕산리에 묻힌 용인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꼽힌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이사주당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시의회 의장,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종친회장과 종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류희 선생의 ‘언문지’ 집필 2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초야에서 연구 활동에 힘써 ‘문통’, ‘언문지’, ‘시물명고‘, ’물명유고‘ 등을 집필해 국어학 연구에 한 획을 그은 류희 선생은 우리 용인의 중대한 문화자산이다”고 말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건축물 기획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도시·조경·설비 분야 자문과 설계, 심사에 참여할 ‘제4기 용인시 공공건축가’ 20명을 1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과 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공건축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내년 1월 9일부터 2027년 1월 9일까지 건축·도시·조경·설비 분야 사업의 설계 자문과 공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설계비 1억원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설계 및 지명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설계단계부터 자문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공공건축가 선발부터 설비 분야를 추가해 3명의 전문가를 선발하며 건축 분야는 14명, 도시 분야 2명 조경 분야 1명을 각각 선발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 관련 기술사 및 전공자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전반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민간 공공건축가를 도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밝고,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7년에 창단된 용인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이다. 정통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가곡, 트로트, 대중가요, 뮤지컬, 현대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이며 대중화에 집중했다.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캣츠’ 외에도 대중들에게 유명한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 하이드’, ‘오즈의 마법사’등의 넘버들을 수준 높고 차별화된 합창 음악으로 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 다수의 뮤지컬을 연출한 안진성이 안무와 연출을 맡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윤미밴드’의 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공유플랫폼 건립을 위한 사업의 설계공모를 10월 31일 공고했다. 시는 11월 7일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을 접수한다. 1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건축물 내부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 ▲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특례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기초생활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갈오거리를 대표하는 복합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건축설계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작은 사업의 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 공고는 세움터와 나라장터,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