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보건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해 대설·한파 발생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 상황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구간에는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제설취약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1곳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제설취약구간과 결빙취약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12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11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과 함께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지역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연락망을 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용인르네상스 자원봉사 김장대첩’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나눌 김장 김치를 만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용인시 산악연맹, 상상마을 봉사단 등 지역 내 20여개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장 김치 10.7톤을 만들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든 김장 김치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이 마음이 담겨 있어 이 김치는 ‘사랑의 김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와 행사를 지원한 단체‧기관에 감사하다. 그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전달받는 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07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들어간 김장 비용은 하나드림교회,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은혜샘물교회,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등이 후원한 3356만원으로 충당했다. 여기에는 센터가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면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클랑아트컴퍼니 대표인 소프라노 정희경을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자가 출연한다. 소프라노는 한경성, 메조소프라노는 정유진과 유현주, 테너는 김은국과 김재민, 바리톤은 김준동과 전태현, 그리고 피아노는 김미아가 담당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세빌리야의 이발사' 등 익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용인시민들에게 한편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지난 10월 ‘발레 판타지아’ 공연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1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용인시는 ▲다양한 자원 활용 가능성 ▲접근성 ▲경제 활성화 등 강점을 갖고 있으나, ▲축제 운영 경험 부족 ▲예산의 한계 ▲지속 가능성 문제 등 약점 또한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의 핵심으로 시의 지역 및 문화 특성을 살린 대표성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을 제시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회원들은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용인형 컬처노믹스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용 대표는 “지난 1년은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을 위해 감사원을 방문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부의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임현수 의원, 안치용 의원, 박희정 의원, 이상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원 민원상담실에 「공공감사법」 개정 요구 건의문, 「공공감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언론기사 등을 접수했다. 이어, 「공공감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기 위해 영상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감사원 앞에서 피켓 릴레이를 이어갔다. 앞서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9월 제286회 임시회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하며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담당자를 임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운영의 적정성과 공정성, 국민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감사 기능이 필수 불가결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공공감사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감사와 조사 실시를 위해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으로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작년 Level 4를 획득하여 인증 취득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Level 5 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용인도시공사는 ESG 종합계획과 사회공헌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 전세임대사업 입주 독거노인 돌봄 프로그램 ▲ 중증 장애인 가구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 ▲ 보육원 아동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체험활동 ▲ 정기 헌혈 및 나눔 활동 등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용인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이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수지구청에서 59명의 수지구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3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 시장은 4일 처인구 지역, 5일 기흥구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시장은 12일 간담회에서 수지구 공동주택 현안에 대해 단지별로 이야기를 듣고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 처인구와 기흥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지역별·단지별 사정도 다르고 당면한 과제도 다양한데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을 알수 있게 됐고, 건의 사항 일부는 해결책도 마련해 드려서 의미있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모든 건의 사항을 즉각 처리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시장이나 시의 공직자들이 여러분의 고충, 불편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고 해법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게 되지 않나 싶다“며 “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16개 단지로부터 30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받았다. 건의 내용으로는 단지별 현안 8건, 도시·건설 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2024년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를 초청해 성과 공유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프로그램’의 성과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교육은 지역 내 11개 ‘유아숲체험원’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은 체험활동 과정에서 느꼈던 장점과 보완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내년에 운영할 프로그램 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한다. 아울러 설문지 작성 위주에서 벗어나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프로그램’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한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학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는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홍재범 대표이사와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오태환 원삼농업협동조합장, 이호재 남사농업협동조합장은 12일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원된다. 성금 기탁에 이어 이 시장은 홍재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과 지역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내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학교급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앞으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장 접견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이 '2024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하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 김동현 선수가 개인 통산 3번째 백두장사에 올랐으며 박민교 선수는 5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 김윤스 선수는 두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들을 격려하고 우승컵을 봉납받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Farm & Forest 타운 조성,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 운영, 용인시민 산책앱 운영,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사업, 백옥쌀 활용 '조아용 푸드 관광 상품화', 동천가압장 소수력발전소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녀 위원장은 “예산이 비록 한정적이지만, 용인시민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집행부서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빠르게 변하는 경제와 환경 속에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기적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2일 상하중학교 2학년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박희정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배움으로 쌓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에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하는 신개념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바즈인터내셔날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세리 감독, 이치훈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박세리 감독, 바즈인터내셔널과 맺는 오늘 계약을 통해 옛 종합운동장 터가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문화로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텐데, 내년에 전개될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동안 시와 바즈인터내셔널이 소통을 통해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어왔고, 그 결과 ‘SERI PAK with 용인’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ERI PAK with 용인’에서 골프 선수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고, 시민들은 여러 가지 스포츠ㆍ문화 프로그램들을 향유하게 될텐데 이런 복합스포츠문화 공간은 아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일본 2개 도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1650만 달러(약 23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으로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시가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일 오사카 플라자호텔과 8일 도쿄 아주르 다케시바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11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내 K-뷰티, K-푸드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장품·식품 관련 소비재 제조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경자네식구들(순대국밥밀키트), 애드홈(천연화장품), 아인솝퍼시픽(반려동물비누), 엘리자베스(향수), 뉴본(쭈꾸미밀키트), 랜서스(그래놀라 시리얼), 커퍼솝(기초화장품), 고민하는사람들(떡볶이밀키트), 퀸즈코스메틱(기초화장품), 새암농장(초콜릿가공품), 트루코퍼레이션(과자류) 등 11개사다. 이들은 오사카에서 77건 485만 달러(약 6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