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청년들이 가까운 카페나 연습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 ‘온스팟(ON:SPOT)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은 생활권 내 민간공간(카페・공방・연습실・스튜디오 등)을 발굴해 청년친화공간으로 선정하고,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 이용료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곳의 청년친화공간이 선정됐다. 공간 지원형인 ▲짜라츄 ▲타조 커피 ▲카페 더 바스켓 ▲카페, 여유 ▲커피중독 등 카페 5곳에 대해서는 카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활동 지원형 청년친화공간으로 선정된 곳은 ▲레브보컬학원 ▲박창훈 탭댄스 아카데미 ▲실공방 터프팅 ▲칩스오브우드 ▲필라테스 이연 등 5곳으로, 원데이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안양청년1번가 사무실 또는 ‘안양청년1번가’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4일, 고령의 어르신(1945년생)이 근육장애를 앓고 있는 1972년생과 1974년생 두 아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가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도배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가정은 오랜 기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얼마 전 어르신 배우자의 사망으로 어르신의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도배 작업 지원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지 교체 및 대청소 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를 통해 해당 가정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과 장애를 가진 두 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관내 위치한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정보 홍보, 장기체납, 우편물 방치등 위기징후 발견 시 제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복지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변화하는 지역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경자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도 “지역복지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에 한 걸음 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은 지난 4일, 성균관대역 2번 출구 앞 정원에 있는 밤 조형물을 정비하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 참여자들은 색이 벗겨지고 망가진 밤 조형물에 함께 색을 칠하고 정원의 잡초를 뽑는 등 지저분한 주변을 단장하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봉사단과 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율천동의 상징인 밤을 예쁘게 꾸며 주어 보기 좋다”며, “항상 율천동을 위해 봉사하는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 앞 밤 조형물의 색이 벗겨져 볼 때마다 지저분하고 볼품 없었다”며, “색을 다시 칠하고 주변도 정리하고 나니 한층 깨끗해져 주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현안을 논의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단체장들은 다양한 마을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청 사항을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진행 상황 공유, (가칭)북수원 역 개통과 연계한 광교산 등산로 홍보방안,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장들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요청 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주신 김승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파장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됐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9월 4일 여주경찰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도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경찰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여주경찰서가 공동 주최했으며,김규창 부의장을 비롯해 서광범 경기도의원, 강경량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민간 협력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 자치경찰 정책 및 2025년 추진계획 설명 ▲ 치안 협력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규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지역에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도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경찰제의 취지를 되새기며, 도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자유 토론에서 김규창 부의장은 “도민의 안전은 행정과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도의회가 소통의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진흥원과 군포 소공인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소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과 군포 소공인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2025년 하반기 소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하여 군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특화업종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소공인 대상 재직 근로자 지원사업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공인들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작업환경 개선, 사업장 안전, 가업승계 및 청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군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직 원장은 “군포시 소공인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소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의 활성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지원사업에 더욱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8월 25일 군포시립힐스테이트금정어린이집과 리라어린이집에서 ‘ESG실천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며 환경보호와 세대 간 협력이라는 ESG 가치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의미 있는 결과물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과 세대 간 교류의 가치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해당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매주 가정에서 사용한 페트병을 수거해 어린이집에 가져오고 이를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정리 및 수거하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친근하게 안내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키워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아이들에게 상장이 전달됐고 행사 현장에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이 펼쳐졌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포시니어클럽과 지역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어린이가 함께 세대간 협력과 ESG를 실천하는 좋은 모델이 됐고,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ESG실천 환경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사)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예비)장애인 재활사업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독려 ▶재활사업 프로그램 관련 정보교류 및 자문 ▶대상자 발굴•의뢰 및 신규 등록 연계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등 원활한 재활사업을 추진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군포시는 9월 4일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부동산 거래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내용으로는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강사:김진희)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및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강사:김진희) ▲부동산 세제 실무(강사:이관면) 등 실무 중심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법령 개정 사항과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에서는 이번 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해 올 연말까지 인근 지자체 또는 위탁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이수할 것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직업윤리 의식이 한층 강화되길 바라며,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9월 2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생활임금을 11,6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인 11,27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280원 높은 수준이다. 2026년도 생활임금을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42만 4,400원으로, 2025년 생활임금 235만 5,430원보다 6만 8,970원 상승했다.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제도를 보완하여 노동자의 생활보장과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군포시에서는 최저임금, 근로자 평균 임금 상승률, 가계지출, 지방재정 여건,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2026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도입, 가독성을 대폭 강화한 결과 민원 감소와 징수율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 서울 중구청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한 뒤, 6월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부터 시범 시행에 들어갔다. 이후 재산세, 주민세 등 주요 세목으로 확대되며, 2026년까지 총 40만 장 이상의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고지서 디자인으로 납세자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예를 들어 납세자 이름, 납부 금액, 납부 기한 등—의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최대 40% 확대하여 시각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각 세목별로 색상과 일러스트를 달리해 고지서 내용을 한눈에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정보 누락 없이 모든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디자인 개선은 외부 용역이 아닌 군포시 직원들이 직접 납세자들의 반복된 민원을 반영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행복한 고양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고양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 16명(고양특례시장상,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정은 강사의 ‘양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특별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2명의 참여자가 선발돼 46개 부서에서 약 4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자는 총618명으로 약 5.7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환경미화부터, DB구축 사업 등 행정업무지원, 드론비행장 및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시설운영 보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