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3일 ‘제2회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온 청소년방송’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방송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 친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청소년방송 운영 결과 공유 ▲학생 제작지원단 성과발표 ▲미디어아트 전시회 ▲음원발매 기념공연 ▲영상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 각 실에서는 ▲영상편집 교육 ▲드론 항공촬영 체험 ▲인스타 360체험 등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상 제작이 어려웠지만,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보고 출품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며 "제작발표회를 통해 1년간의 성장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난 것도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청소년방송 사업은 미디어 역량과 공동체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센터의 목표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평소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안전을 재차 확인하고, 안전한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한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나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 한 컷! 삶에서 안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도교육청 관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현장의 각 분야에서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한 순간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감하고자 마련했다. 최종 수상작은 공모 작품 가운데 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거쳐 총 12점을 선발했다. ‘중대재해’라는 무거운 의미를 가진 단어 속에서도 ‘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잘 전달하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수상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일상에서 안전한 경기교육 문화를 만들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교육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는 ‘2026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주제로 한 최승후 경기도교육청 대입전형연구팀장의 입시특강, 1대1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에 맞춰 지원이 가능한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별 지원전략을 설명했다. 120여 명이 참여해 1인당 40분간 상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올해 센터를 이용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발표회 ‘별이 빛나는 밤에 Vol.3’를 12일 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 작품 전시, 우수 참여자 시상, 장학금 전달, 한국어 말하기, 반별 활동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반별 활동 발표에서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피아노 연주, 합창, 기타 연주, 댄스 공연 등을 선보였다. 지난 9월 열린 화서1동 새빛만남’에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진로를 설계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수원시 여성리더회가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됐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용기와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며 “수원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은 “성장발표회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연과 전시를 통해 자신의 변화를 확인하는 행사”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더 분명하게 인식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1년간 추진해 온 지역특화 모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양·과천 지역의 과학·예술 분야에서 학생 중심의 공교육 진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문 연구진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했다. 과천 지역의‘과학모아 공유학교’는 과천의 기업, 지자체, 국립 기관이 함께 참여한 대표적인 지역협력 모델이다. 지역의 전문 기관들이 공동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참여한 중학생 전원이 프로그램을 100%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안양 지역의‘K-컬처 댄스 공유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0차시의 전문 댄스 교육을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연성대학교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안양춤축제’에 참가해 1년 간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과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공동 주관해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 운동팀 고충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조례상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이 초·중·고교 선수로 한정돼 관내 대학 운동팀 선수들이 제도 지원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희영·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최영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감독과 관계자, 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의 합리적 조정과 시설 이용 편의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관계자들은 대학 운동팀도 지역 체육 기반을 이루는 주체인 만큼,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관계자는 “관내 대학 운동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시봉 체육진흥과장은 “대학 운동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서신면에 위치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개관식’에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누릴 미래 공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송선영·오문섭·위영란·이용운·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청소년 및 수련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 시설 라운딩 등 공식 일정을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건물의 완공이 아니라,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시민이 휴식하며 지역의 미래가 숨 쉬는 새로운 문을 여는 순간”이라며 “과거의 기억 위에 희망을 쌓아 올려 치유와 성장의 공간으로 거듭난 서해마루는 화성의 성숙한 힘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이어 “이 공간이 청소년의 열린 학교이자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서해권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관식과 함께 운영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AR 게임 체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높이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고 병해충 발생 또한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는 지방비 지원 비율을 80%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품목별 특성과 재해 위험도를 반영한 탄력적인 지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입률이 저조하거나 재해 위험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광범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발의한 ‘고양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 성장·주거중심형 지구 요건을 정비하고, ▲ 주거중심형 지구에 상업지역을 추가해 도심 복합개발의 제도적 안정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내용이다. 즉, 현행 조례는 제2조제2항제1호에서 “두 개 이상의 노선이 교차하는 대중교통 결절지로부터 400미터 이내에 위치한 지역”을 성장거점형으로, 제3조제4항제1호에서 “해당 사업을 시행하려는 지역 면적의 과반이 역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400미터 이내에 있는 지역”을 주거중심형 지구로 정의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 두 지구 요건을 400미터에서 상위법이 규정한 500m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주거중심형 용도지구에 상업지역을 포함해 상위법 제정 취지에 맞는 도심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 상위법 제정 취지에 반하는 과도한 ‘초과 규제’ 해소 필요 김해련 의원은 “상위법인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웹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와 전문 심사로 혁신성과 완성도가 높은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원시 홈페이지는 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민 소통을 높이는 정보 전달력과 콘텐츠 활용 전략을 인정받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부문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 설계 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민원·복지·생활 정보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홈페이지 정보 접근 경로를 단순화해 왔다. 또 검색 기능과 메뉴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홈페이지 전반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용자 관점에서 홈페이지를 재구성해 온 과정의 결과”라며 “디지털 환경에서 행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25 주소정책 업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별교부세 4000만 원도 확보했다. 시상식은 18일 충북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린 ‘2025 주소 정책 워크숍’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주소 정보 정확성 향상과 체계적인 도로명주소 관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 기반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행정구역 통·반 경계 도로명주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등 주소 부여가 시급한 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했다. 또 메타버스를 활용해 도로명 주소를 교육·홍보했다. 특히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가로등 이름과 기초 번호를 함께 기재하는 표찰형 기초 번호판을 제작한 후 서호·일월호수·만석공원 등 산책로 가로등에 부착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소는 행정의 기초이자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라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12월 19일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수원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증가한 3조 5190억 원 규모이다. 2026년도 예산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 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0억 원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4억 원 ▲출생·입양 가정 지원 5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예산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확대(노인일자리) 324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40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지원 27억 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130억 원 ▲아이돌봄 지원 8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밖에 주요 사업은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0억 원,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 주관으로 농장 및 지역 볼링장에서 ‘볼링 치고 수확하는 열혈 늘봄단’ 특별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9일 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중 4일간 볼링 체험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농장 활동과 신체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식물 이해, 기초 체육 경험, 지역 자원 기반 체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태장초·망포초·잠원초 3~6학년 학생 92명이 참여하며 농장 체험에서는 일상 속 농사 용어 배우기, 상추·대파 수확, 새싹 파종, 붕어빵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12월 19일에는 광교 지역 농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수확을 체험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볼링 체험은 학교 내 시설 구축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역 볼링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중 4일간 볼링 기초 이론, 실습, 조별 게임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종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시행되는 ‘수원시 버스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신규 정책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주민 신청 시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청 대상 및 지원 기준 ▲신청 절차 ▲본인 및 대리 신청 시 구비서류 ▲G-PASS 카드 발급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안내됐다. 특히 대리 신청 가능 범위와 준비서류에 대한 상세 설명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직원 교육을 통해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