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4일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협치예산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제도개선에 합의를 이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의 첫 전체 회의를 열었다.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통해 총 4천억 원 규모의 협치예산 편성에 합의했다. 협치예산은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추진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 ▲도민 이동권 확대 등 교통 복지 강화 ▲혁신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재난 및 기후위기 예방 등 5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 특별조정교부금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3가지 큰 틀에 합의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 중심의 배분 개선 방안 협의 ▲배분 과정에서의 도민 의견 존중 및 공정·투명한 운영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개정 필요 시 여야정협치위원회 중심의 협의 추진 등이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 김진경 의장은 “2026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4일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의정활동에 정점을 만들자는 각오로 제387회 정례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7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함께하기에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께 약속드린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11대 의회의 정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의정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을 찾는 절차가 아니라 행정의 책임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신뢰를 지키는 과정”이라며 “도정과 교육행정을 날카롭게 점검하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감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새해 예산안 심사에 대해서는 “한 줄의 예산이 도민의 하루를 바꾸고 경기도의 내일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내년도 살림살이가 반드시 경기도를 살리고, 도민 삶을 지탱하는 방향으로 쓰이도록 정확히 묻고, 꼼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화성특례시가 배우 이기영, 가수 유미, 가수 정하영 세 명의 유명 인사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들의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직접 알리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에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된 세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배우 이기영: 1984년 데뷔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사랑받아 온 베테랑 배우다. ▲가수 유미: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별'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며, 현재 동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 ▲가수 정하영: 한국예총 화성시지회 부회장이자 화성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지역 예술인으로서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화성시는 드라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도시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가능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세 분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릴 날이 기대된다"며, 특히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인공지능 챗GPT 기초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챗GPT를 활용해 문서작성, 보고서, 포스터,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김근태 대표가 맡았다. 김근태 강사는 사회복지사이자 비영리 홍보 전문가로, 전국 1,3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 실무 중심 사회복지 AI 교육 강사다. 이번 평택복지재단 챗GPT 교육에서도 실제 사회복지 현장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챗GPT 사용법을 설명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직접 챗GPT를 활용해 업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AI 도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 작성부터 PPT 제작, 이미지 생성까지 다양한 기능을 체험했고, 처음엔 낯설어하던 수강생들도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현장에는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과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 서명은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대표가 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동합의를 축하했다. 합의문 내용을 보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 회복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교통 복지 강화 ▲혁신산업 육성 ▲도민 안전 예방사업 등 5개 분야 총 4천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특조금 제도를 운영할 때 여야정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공직자 맞춤형 재테크’를 주제로 선정하고, 유명 금융 전문가인 김희욱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희욱 강사는 SBS CNBC 전문위원, 한국경제 TV 보도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런던고라니’라는 활동명으로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 및 경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 김 강사는 "아무리 훌륭한 정보도 재미가 없으면 뇌가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월급만으로 부자 되기 ▲참고해야 할 투자 격언과 그렇지 않은 투자 격언 비교 ▲투자를 위한 기본적인 금융경제 상식 등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공무원에게 특화된 재테크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강사 분께서 어려운 금융·경제 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주셔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11월 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과 관련된 계획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평촌신도시 정비 및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해 사업 개요, 추진 배경, 대상지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들은 교통·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정책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유영일부위원장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영일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양시 및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평촌신도시 발전 계획에 주민 요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1월 1일 토요일 아브뉴프랑 광명 및 광명동굴에서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 2기: 설레는 도시 광명, 동굴에서 만나는 인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광명시 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한정했던 작년과 달리 ESG경영확산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는 광명시, 안양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범주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1989~2001년생 미혼남녀 8명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안양도시공사, 구로구청, 구로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됐으며, 공사는 행사 참가자 닉네임 선정, 시나리오 구성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 게임,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을 진행한 결과 최종 2커플이 탄생했으며, 커플 매칭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전원이 행사 종료 후 별도 마련된 뒷풀이 자리에 참석하여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최종 매칭된 한 커플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사회자분께서 긴장이 풀어지도록 진행을 잘 해주셨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의 소속 상임위원회 사보임이 최종 결정됐다. 최민 의원은 기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최민 의원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멘토링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밀착형 조례안들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 등을 주도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에 깊이 있는 관심을 보였다. 최민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로의 상임위 변경 배경에 대해 "여성·가족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기존 상임위 활동을 통해 얻은 사회적 약자와 노동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기도 민생 경제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더 넓은 영역에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제1차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 협치예산’ 및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에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당 총괄수석부대표와 수석정책위원장 및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도지사와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포함해 협치수석, 기획조정실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 8월 출범한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과 현판식에 이은 첫 번째 만남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도-도의회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 ▲도-도의회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 내용에 관한 설명이 이어진 후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가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도의회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의 골자는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추진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도민 이동권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재난 및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달 31일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차량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ㆍ장애인ㆍ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복지 현장의 기동성 강화’와 ‘생산적 복지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은 광명시니어클럽은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중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기관으로, 현재 9개 사업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납품, 지역행사, 환경개선 등의 현장활동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 기관은 경차 한 대로 사업 운영을 이어가며 대형 물품 운반과 인원 이동에 어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및 의회협력과 관계자, 고양예술고등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고양예고 기숙사 건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주거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숙사 건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의 추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완규 의원은 “예술계 학생들의 학업 특성상 장시간의 수업과 연습이 병행되는 만큼, 기숙사 건립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교육의 연장선상에 있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학생들이 최소한의 부담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기숙사 건립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절차적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법령과 제도적 요건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고양예고는 일반 학교와 달리 예술계열의 특수성이 크다”며 “학생과 학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사업에서도 경기도 분담 비율을 하향해 시군에 20%까지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각 시군은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추가 부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인프라 사업은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 환경, 교육 등 핵심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성사2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단풍이 절정을 맞으면서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과 도시 미관 저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주요 도로변과 공원, 버스정류장,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직능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사2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