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지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농지를 농업 생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조사는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및 불법 시설물 설치 행위를 집중조사한다. 또한 농막 현황 조사와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농지 소유자의 실경작 여부 △농업법인의 불법적 농지 소유 여부 △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로 위장해 실제 농사를 짓지 않고 물류창고나 태양광 발전시설 등으로 사용하는 불법행위까지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농지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 처분 의무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농지 처분 의무 기간 내 농작물 경작 또는 농지 처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농지 처분명령 등 추가적인 행정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농지 불법 전용과 미이용 농지를 최소화해 농지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2025년 제1차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우수 활동 발표회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인턴근무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차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이 의회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행정 업무를 비롯해 정책 자료 조사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서 성장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하반기에도 도내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25년 제2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총회에는 신규 위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보고하고, 올해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운영위원단 구성을 확정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지원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계근 평생학습사업본부 국장은 “위기 청소년을 발견·구조·지원하는 민간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형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담당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상담복지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오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경기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간담회와 달리, 이번에는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권선구 과장단, 지역 동장 등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계획 브리핑 △2025년 하반기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 덕분에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건의해 주신 의견은 구정에 성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의정 활동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15시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관내 4개 대학 연합(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코어봉사단 23명과 관내 취약계층 아동 55명이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돌봄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어봉사단에는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며 정을 나눴다. 2024년부터 시작된 코어봉사단은 안양 지역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각 대학봉사단 중심으로 봉사활동과 연대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 간 협력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빙상 체험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 6)은 28일 '수원 소상공인 발전 및 규제·애로 해소 토론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팔달구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원구 수원시 정책경제국장,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태국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상권 포화와 경쟁 심화를 지적하며, 상권 공동 브랜드 개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협력형 컨설팅 등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고 '점포 개별 홍보를 넘어 수원만의 브랜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강 연구위원의 의견에 공감하며, 융합 상권 구축을 위한 행정의 '유연성'과 '디지털 공유 장비'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통합적' 접근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행정이 단순히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의 창의성을 뒷받침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디지털 장비 제공에 컨설팅과 교육을 연계하고, 지원 사업 신청 과정을 원스톱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소상공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8일, 군포소방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참석하여 소방서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성 의원은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에어컨 실외기 주변과 상가 뒷 골목에 쌓인 가연성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정비했으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성 의원은 “화재 예방은 곧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가 자칫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가 생활화되고, 화재 예방 의식이 제고되어 안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 동탄(2)지구 4단계 지역인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위치한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을 전면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공원은 당초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인수인계 절차를 앞당겨 조기 개장하게 됐다. 다올공원은 총면적 378,706㎡의 대면적을 보유한 근린공원으로, ▲물놀이시설(1,080㎡), 숲놀이터(10,013㎡), 모험놀이터(1,676㎡), 무장애놀이터(1,387㎡) 등 특화 어린이 놀이시설 4개소 ▲도시농업 교육시설인 팜가든(4,040㎡)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동녘못(4,522㎡) ▲건강·힐링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길(350㎡) 등을 갖춘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이다. 왕배산체육공원은 총면적 51,261㎡로, 리틀야구장(4,983㎡), 테니스장(8면, 6,047㎡), 게이트볼장(715㎡), 농구장(2면, 1,300㎡)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체육 활동 영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약 시설인 리틀야구장 및 테니스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2026년 2월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이번 개편으로 보건소와 복지 업무가 구청 단위로 확대·분산돼 시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 보건소 확충으로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 강화 현재 3개소였던 보건소가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별로 설치돼 지역 특성과 주민 건강수요에 맞춘 정책이 추진된다. ▲만세구는 재난응급의료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효행구는 걷기운동과 대학연계 건강사업, ▲병점구는 역사·문화 자원 활용 건강서비스, ▲동탄구는 청년층 맞춤형 출산·양육지원 확대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확충, 응급의료기관 확대,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 모자보건, 취약계층 건강돌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보건정책도 확대된다. ○ 시청-구청-읍면동 3단 복지행정 체계 구축 시청에 집중돼 있던 사회복지급여 신청·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최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환영식’을 열고 계절근로자 6명을 농장에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영식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계자, 고용 농가 등이 참석해 한국에서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근로자는 총 6명으로, 법무부 심사를 거쳐 양국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가평군 내 5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나서며, 추가로 2명은 오는 9월 중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권침해 예방, 농작업 안전, 노동법 관련 교육을 사전 실시했으며,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고용 농가의 인솔로 현장에 배치됐다. 가평군은 지난 2월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제도는 농어촌에서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근로계약 기간은 최대 8개월이며 재입국 초청도 가능하다. 김미성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계절근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육군 제5171부대 2대대는 2025년 8월 28일 오전 10시, 제5171부대 2대대에서 안성지역 학생들의 인성·세계시민교육과 학생자치 역량 강화, 통일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 관내 학교의 인성·세계시민(통일안보)교육 내실화와 미래세대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군부대가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것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인성·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 지원, 지역 연계 학교 밖 교육(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 및 인프라 공유, 통일·안보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안성 학생들에게 폭넓은 인성·세계시민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관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이승규 대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한정된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접점을 마련하는 야외 프로젝트 《나난 : 투명한 정원》을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나난은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시들지 않는 꽃 〈롱롱타임 플라워〉시리즈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종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는 《나난 : 투명한 정원》에서 미술관 외벽을 캔버스 삼아 존재의 유한함을 예술적 생명력으로 그려낸 나난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면 위에서 피어난 ‘투명한 정원’은 광교 호수공원의 너른 자연, 식물, 계절과 쌍을 이룬다. 누군가와의 추억이 담긴 가을, 코스모스, 노을처럼 감정이 뿌리내린 기억의 잔상은 우리 안의 정원을 바라보게 한다. 개막일인 9월 5일 10시 30분에는 나난 작가가 직접 《투명한 정원》 작품 이미지로 만든 꽃갈피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같은 날, 한 자리에서 수원컨벤션센터〈북키즈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축허가 신청 시 필요한 항목만 검토해 제출할 수 있도록 ‘용인시 한국건축규정 플러스 체크리스트’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건축허가를 신청하려면 설계자는 ‘한국건축규정 체크리스트’를 제출해야 하고, 시는 제출받은 항목을 검토해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건축규정 체크리스트’는 공항시설, 댐, 항만 등 용인시와 무관한 법령까지 포함돼 있어 140여 개 이상의 규정을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탓에 검토 시간이 지연되거나 과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한국건축규정 체크리스트’에서 용인지역의 실제 건축·주택 현황에 맞는 항목만 추출, 감사사례와 법령 해석 사례를 반영한 ‘용인시 한국건축규정 플러스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에 따라 ▲검토 필요 항목 자동 체크 ▲한눈에 보는 법령정보 ▲법제처 해석사례 ▲종합감사사례 ▲협의부서 체크 등을 지원한다. 시는 프로그램을 용인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주택/건축→정보마당→공지사항)에 사용 동영상과 함께 게시해 시민 누구나가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충전액(월 최대 50만 원)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의 소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탬을 드리는 지역화폐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 운행에 제동을 걸었다. 28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경기도남부경찰청이 수립한 픽시자전거 집중단속 계획을 승인하고 2학기부터 전면 단속에 나서도록 했다. ‘픽시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며, ‘제동장치 미부착 운행’은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경찰청의 법률 검토를 반영해 개학기부터 단속과 계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레이크를 미부착한 채로 페달을 역방향으로 억지로 밟거나(풋 브레이킹),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스키딩) 제동 방식은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제동도 불안정해 돌발 상황에서 사고위험이 커 도로교통법 제48조에 따른 ‘제동장치 등의 정확한 조작’ 의무를 위반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남부경찰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스키딩, 풋 브레이킹’ 등의 위험운전 행위를 중심으로 단속·계도를 진행하고, 9월 17일부터는 제동장치를 제거한 모든 운전자에 대한 전면 단속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18세 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