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공사 직원들의 준법정신 향상 및 법률 역량 증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기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준법의식은 필수적인 요소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법무 교육은 공사 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의 사전 예방과 공사 직원들의 법률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임금의 구조와 체계 △통상임금 및 평균임금 쟁점 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감정 노동 종사자 법률 핵심 내용 △감정노동 종사자 사례 분석 및 단계별 대응 방안 등으로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직원들은 “임금 체계 및 산정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감정노동 발생 상황에서의 적절한 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공기업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안전사고 데이터를 한글·엑셀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체계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웠으며, 안전사고 대응에도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최근 5년간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증적인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공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Claude)와 클라우드 데이터 베이스(SUPABASE)를 활용하게 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기·유형·장소별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사고 패턴별로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자동으로 도출해 낸다. 또한, What–if 시뮬레이션(가정 시나리오 기반 사고 발생 가능성 예측)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안전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성화 도시공사 사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내손사랑상인회가 최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손2동주민센터에 1004나눔 기부금 7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내손사랑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내손2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상인회의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되며, 향후 내손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의왕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선 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하반기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규제 개선과 창의적인 혁신성과를 창출한 24건의 사례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1차 실무심사와 2차 국민투표로 진행됐으며,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의왕 초평지구와 군포 송부로를 연결한 ‘4년 협의 끝에 이룬 송부로 연결의 기적!’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인근 군포시와 긴 협의를 통해 의왕 초평지구와 군포 송부로 연결 도로를 임시 개통한 성과로, 지역 주민과 스마트시티 퀀텀 입주기업자 등의 통행에 소요 되는 시간을 단축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시킨 점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봉사단체인 효정봉사단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10포대를 기탁했다. 효정봉사단 전유상·김경태 공동 단장은 “추운 겨울에 가평읍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단의 마음을 담아 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속적으로 가평읍에 관심을 가져 주는 효정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품은 추운 계절 취약계층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효정봉사단은 수해복구 지원, 의료사각지대 의료봉사, 백미 및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15일 청평면에 위치한 청평암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평암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매년 쌀과 라면, 성금 등을 기부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평암 주지 자경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15일 오전, 관내 행복숲 어린이집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용 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자원 전달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과 유용 생활 폐자원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교육과 공헌을 함께 실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육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영통동에 위치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미소마취통증의학과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전달,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일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소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5년 12월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119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의 현장 안내 및 이용 방법 홍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또한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이송병원 선정 절차,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의료 상담 및 응급처치 안내 이용 방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 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는 안전 취약계층에게 특히 중요한 맞춤형 안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1월~3월)에 총 4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분기부터는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기존 강좌 중에서 주민 호응이 높아 항상 조기마감 됐던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강좌가 이번에도 운영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를 끈 스마트폰, 엑셀 수업도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수강료는 ▲카드 ▲계좌이체 2가지 방법으로 일시납부가 가능하다. 수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1,063표) △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 (1,057표) △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1,049표)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1,042표), 총 4개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겨울철 강설과 설해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능곡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설장비 사용 방법과 담당 제설 구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민관이 함께 겨울철 강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시원 통장협의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겨울철 설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과 화합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맞춤콕 계약컨설팅’이 학교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공사 및 물품 계약 업무를 1대1로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광수중·동부초·동부중 등 관내 14개 학교의 수억 원 규모 대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학교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현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 주무 팀장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대상 여부 판단, 원가계산서 검토, 복잡한 공고문 작성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는 한편, 감사 지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컨설팅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12월 12일,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별된 한부모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이장단협의회는 그간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2024년에는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2025년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덕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나무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우전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단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장단협의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이장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명랑운동회, 성장활동, 가족정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센터 실무자 선생님들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과 가족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ˑ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