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중앙대학교 다빈치 캠퍼스는 12월 2일, 안성맞춤 행복교육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자원 공유, ▲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지원, ▲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중앙대 RISE 교육 사업 운영 지원 등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은 안성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학교·지역사회·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환 부총장은 “중앙대학교 다빈치 캠퍼스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성 지역 학생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산불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는 광주시의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조례는 산불방지 목적·용어 정의, 시장 책무와 연도별 산불방지대책 수립, 산불 발생 현황 실태조사, 감시·단속·교육 등 예방 중심의 사업 추진, 드론 등 스마트 감시장비 도입, 산불예방 캠페인 및 시민 참여 확대, 취약지역 산불소화시설 설치, 우수 단체·개인 포상,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특히 매년 지역산불방지연도별대책을 수립하도록 명확히 하고 있어, 사전 예방 중심의 전략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광주시가 그동안 반복적으로 문제로 지적돼 온 산불 대응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산불 발생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과 가평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이 1일 가평군청 앞에서 열렸다. 이번 점등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기독교총연합회 전·현직 임원 및 목사,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성탄의 불빛을 밝혔다. 행사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의 식전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후 1부 예배, 2부 내빈 소개와 축사, 3부 성탄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따뜻한 음악 속에서 환히 빛나는 트리를 바라보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가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탄트리의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평안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성탄트리는 높이 8m 규모로, 수천 개의 조명이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점등된 트리는 연말까지 군민들에게 공개되며, 내년 1월부터는 새해맞이 홍보탑으로 변경돼 희망적인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계속 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에 기업·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국공립 두산위브어린이집에서 성금 200만 6천500원을,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도 성금 130만 원을,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에서 성금 150만 1천 원을,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 성금 130만 1천 원을, ▲광주농업협동조합에서 백미 300포(10㎏, 1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공립 두산위브어린이집 권선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전해져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현자 회장도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아이들의 필요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되돌리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기탁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모든 아동이 출신 배경에 관계 없이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한다는 가치 아래, 어려운 환경의 아동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과 ‘2025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운영 담당자·참여 청소년)’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기여한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은 제도의 발전과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담당자와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시상이다. 현장에서 성실히 인증 수련 활동을 운영한 담당자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타 청소년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된다. 올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알(AR)맹이 발(VR)굴단’,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AI 활용 능력을 기르는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등 다양한 인증수련활동을 운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노후화가 심했던 직동삼거리~삼동 우남퍼스트빌 구간과 목현동 일원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돼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주행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재포장 공사는 경기도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세환 광주시장의 방침에 따라 시행됐다. 시는 두 구간의 노면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감소, 승차감 향상, 주행 안정성 확보 등 가시적인 개선 효과를 거뒀다.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노면이 매끄러워져 주행이 훨씬 쾌적해졌고 운전 시 편안함이 커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생활 기반시설 개선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직접 연결되는 작지만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쏘아 올린 ‘경기기후위성 1호’가 2일 새벽 목표 우주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기후위성 1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며 “1,420만 도민 여러분의 염원도 위성에 함께 담겨 올라갔다”고 낭보를 전했다. 이번에 발사된 경기기후위성 1호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Falcon 9)’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위성은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탑재하여 온실가스 배출원 확인, 산림 파괴 감시 등 기후 변화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번 발사 성공에 대해 ‘기후위성’ 4행시(‘기’똥차다, ‘후’퇴는 없다, ‘위’대하다, ‘성’공하리)를 인용하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그는 “위성으로 수집한 데이터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대응뿐만 아니라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도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기후 행정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7일 성공한 ‘누리호 4차 발사’와 맞물려 대한민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공사감독으로 근무 중인 건설사업3팀 김승민 선임이 경기도 선행도민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행도민상은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도와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도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선임의 적극행정에 감명받은 고기동 주민들이 직접 주민센터에 추천을 넣어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 선임은 겨울철 제설차를 직접 운전해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눈길을 닦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해 염화칼슘 200포를 배달했으며, 불법 주차로 불편을 겪는 구간에는 임시 규제봉을 설치하는 등 공사 업무 외적인 영역에서도 고기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아울러 같은 팀에 근무 중인 강병열 과장, 김진훈 주임과 함께 월 1회 이상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20회가 넘는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2024년 11월 폭설 당시에는 고립된 마을 주민들을 위해 굴삭기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선임은 “조금이라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실천한 행동인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고기동 주민분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급식 식품비 등 아이들의 먹거리 예산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명숙 의원은 학교급식운영 식품비 편성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이 얼마 전 도내 학교급식을 일반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려다 철회하면서 ‘아이들 먹는 문제만큼은 후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그런데 2026년도 본예산상 학교급식 식품비가 2025년보다 약 1,100억 원가량 줄어든 것은 그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도 학교급식 식품·운영비 총 소요는 약 6,600억 원으로 추산되지만, 예산협의 과정에서 이 중 75%만 반영해 약 2,200억 원을 담지 못한 상태”라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예산을 75%만 반영하면 면류·부식의 축소, 식재료 질 저하, 친환경 우수 식재료 사용 비율 감소로 결국 학생들이 받는 급식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교육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아이들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인데, 이 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1월 25일 열린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학대 대응 체계의 핵심인 통합사례판단회의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수원시가 판단 보류·미판단 사례 관리 체계 강화와 현장 개입 연계 시스템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수원시의 통합사례판단회의는 연간 120회 이상 운영되고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이 전체 1,117건으로 이중 아동학대 판단(‘혐의있음’)이 541건, 아동학대 미판단(‘혐의없음’)이 519건으로 이미 판단이 완료된 1,060건 이외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건이 57건으로 나타났다 정의원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57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신속하게 조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판단이 지연되면 결국 보호가 늦어지고, 피해는 아이에게 돌아간다”라며 “조사가 진행 중인 57건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아동학대 대응은 속도도, 정확성도 모두 중요하다”며 판단–개입–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아동학대 대응의 종합적인 보호 시스템 마련을 거듭 요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지난 26일 청소자원과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세계화장실협회가 추진하는 국제 공중화장실 지원사업의 명의 사용 방식과 사업비 부담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21개국이 가입한 ‘사단법인 세계화장실협회’는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원시도 매년 협회비와 관련 예산을 부담하고 있다. 이재선 의원은 “화장실 설치 사업의 전액을 수원시가 부담하는데, 정작 협회의 명의가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가 사업주체를 명확히 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은 회원국의 공동 분담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동안 개발도상국 화장실 사업에서 공사비 산정 방식과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을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어떤 개선이나 검토 결과도 제출된 바 없다”며, “향후 세계화장실협회 관련 예산 구조와 국제협력사업 운영 실태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조직개편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진업무가 신설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이관되면서 “신설된 추진단이 핵심 업무를 모두 가져가고 도시총괄기획단은 보조 역할로 밀리는 구조”라고 비판하며, “그동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성과를 쌓아온 도시총괄기획단의 노력이 조직개편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또 최근 원탁토론회가 타 부서 주도로 진행되고 상임위에 사전 공유조차 없었던 점을 문제 삼으며 “도시 미래를 논의하는 핵심 부서가 상임위와 소통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2026년도 업무계획·추진현황·협업부서 내역을 상임위 의원에게 공유할 것을 요청하며 “조직개편 이후에도 도시 전략을 주도할 수 있는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항이전추진단에는 최근 조직개편과 홍보 전략의 미흡을 지적하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질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10월 조직개편 이후 인력이 축소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며 현재 인력 구성 현황을 따져 묻고, 추진단의 업무 범위와 필요 인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강화, 그리고 더나은 지방자치를 위한 연대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경기도로 모였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에서 2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가 개최됐다.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홍성현 충청남도의회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임시회에서 의장들은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시기 명시를 위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의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하고, 개관 한달을 맞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대 규모의 경기도서관을 직접 찾아 다양한 구조물과 북라운지 등을 살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그동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을 높이기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박영태 의원,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 활동 성과 공유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의 마음 덕분에 수원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빛 힐링 콘서트’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12월 4일,‘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매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실시하는 ESG 경영활동 인정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추진한 활동을 평가하게 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올해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환경경영(E) · 사회적책임경영(S) · 투명경영(G) 등 총 19개의 심사 분야에서, 1~5단계의 진단 수준 중 모두 4단계 이상의 진단 수준을 충족하여 최고 등급인‘S등급’을 달성했다. 노성화 사장은 “공사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