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시설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5일 삼성전자3어린이집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삼성전자3어린이집 송지현 원장, 재원 아동들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7일 열린 ‘행복을 나누는 플리마켓’ 수익금이다. 재원 아동 250가정이 문구·서적·장난감 등을 기부해 플리마켓에 참여했고, 어린이집은 과자 가게·문구점·장난감 가게 등 장터 부스를 운영했다. 삼성전자3어린이집은 2014년 인가된 직장어린이집으로 250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고, 교직원은 69명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기부금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피해 아동의 심리·정서 회복과 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정이 마음을 모아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삼성전자3어린이집이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는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의료·건강·돌봄 등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마련해 시민의 일상 회복 기반을 강화했고,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밖에 ▲유관 부서와 관계 기관 간 간담회(24회) 열고 협력 체계 강화 ▲의료·요양·돌봄·주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시·동 단위에서 전문가와 실무자 329명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구조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은 통합돌봄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수원화성 3대 축제가 세계 3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략’, ‘첨단과학 R&D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리딩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소개하고, “전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략’은 정부의 투자를 이끌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K-퍼레이드), 수원화성문화제(K-페스티벌), 수원화성 미디어아트(K-나이트)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드는 것이다. ‘첨단과학 R&D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리딩 기업 유치 전략’은 대기업의 연구소를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에 유치해 R&D(연구개발) 벨트를 형성하는 것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2월 6일에 ‘2025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구성된 자치기구로,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정기회의·모니터링 활동·교류 및 기획사업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활동 성과보고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및 요청사항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발표를 맡아 진행한 점이 돋보였으며, 문화의집 사업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기관장과 나누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하반기 동안 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방문하고 싶은 기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6일 고양특례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돋보인 탄소중립 활동이 소개됐으며, 어린이들이 참여한 ‘작은손, 큰쓸모’ 정크 아트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보고회가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6일 관산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고양특례시장기 피구대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초중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조별 리그전과 결선을 치른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선수와 팀이 부상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AI와 문학이 결합된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이 6일 고양시 덕이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AI·AR․코딩 등 미래산업 체험과 3D펜 등 메이커 프로그램, 특별 강연 등으로 꾸려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도서관에서 미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7개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가족 구성원 간 관계를 회복·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러한 취지에 따라 다양한 예술교육가와 협력해 가족 단위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올해 가가호호에는 총 41가족(150여 명)이 참여했다. ▲군포 시민의 일상 기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군포시생활문화센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공익활동지원센터 거점 운영) ▲가족 단위 예술 경험을 통한 관계 강화 ▲예술교육의 지역 확산 및 생활문화 저변 강화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예술을 매개로 한 자연스러운 소통과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과정과 결과는 디지털 아카이빙(Notion)으로 정리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 지역 문화예술교육 운영의 참고자료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장실에서 성복도서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국외국인학교(KIS) 봉사동아리 벌룬타스(Voluntas)로부터 성금 300만원과 도서 100권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각자가 가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이 시장은 “여러분의 앞날은 무궁무진하다.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 장으로 구성됐고, 지금은 첫 장을 열어가는 단계”라며 “여러분의 희망과 꿈을 잘 다듬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영국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은 1948년 옥스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고 단 두 마디를 하고 내려왔는데 청중들은 30분 동안 기립박수를 쳤다”며 “처칠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헤쳐나가는 노력을 하라고 한 것인데, 여러분도 도전이 한번에 성취되지 못한다고 해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수강생 격려를 위해 ‘2025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 캘리그래피, 연필인물화, 감성수채화, 서양화 작품 전시 및 통기타, 라인댄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요가, 북난타, 하모니카, 노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올 한 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1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세류1동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중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선병옥 세류1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5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 동아리 ‘군들 청룡풍물단’ 팀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금곡동 트롯가요장구 프로그램 동아리 ‘소리타’에서 트로트 가요에 맞춰 신나는 장구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프로그램 동아리인 ‘멜로디’ 팀에서 트로트, 성인 가요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인 ‘효’ 팀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춤인 동초수건춤,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동아리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1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1일 국내산 활광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 등)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 수산물 40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훌템과 함께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대상으로 ‘사랑의 매트리스 위생 케어’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가며 지역 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흥원 및 ㈜훌템 임직원 약 30여 명은 지난 12월 11일 오전 09시 30분부터 요양센터를 방문하여 매트리스 위생 케어를 진행했다. ㈜훌템의 전문 기술력과 장비를 활용해 알콜 소독, 향균 케어,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훌템은 매트리스 위생 관리 전문 기업으로 노인요양센터 입소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직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넘어, 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3년째 변함없이 전문적인 봉사로 함께 해주는 ㈜훌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