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성 처음사용설명서’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올해 1월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로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배려해 책자 형태로 제작돼 호응을 얻고 있다. 안내서에는 ▲전입 후 해야 할 일 ▲각종 복지혜택과 지원서비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 등 생활 정보가 담겨 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담당 부서(기관)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까지 정리돼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한 시민은 “일일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번거롭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안내서에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정리돼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순희 민원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소속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안양 여성의전화가 주최한 ‘2025년 안양여성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 인권 신장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기업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영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으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 내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를 고발한 여성 언론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인권 존중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 프로그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는 한국 전통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아동 6명, 평동 경로당 어르신 6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했으며, 3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우리팀 소개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복주머니 선물하기, 조선시대 전통 모자 써보기, 향토문화전시관 관람하기 등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신애 위원장은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라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목천푸르지오2단지 인근 도로(오목천동 959 일원)에서 ‘2025 평동 제2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폐건전지 수거 △이색자전거 체험 △부채 만들기 △샌드아트 △전래놀이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통기타 공연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마련되어 체험뿐만 아니라 문화와 화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평동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원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궂은 비와 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동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51억원을 부과한다. 이는 전년 대비 21억원(3.9%)가 증가한 것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의 상승이 세액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동산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고지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고지서는 9월 11일부터 우편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9월 15일에 납세자가 신청한 전자매체를 통해 발송된다. 9월 20일까지 고지서를 받지 못하면 수원시 콜센터에 문의하여 가상계좌를 안내받아 납부할 수 있다. 부과된 재산세는 가상계좌 이체 외에도 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ARS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납부 신청자에 부과된 세액은 이체 지정일에 등록된 은행 계좌 또는 카드를 통해 자동으로 출금되거나 결제 처리되는데,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가 부족하면 부과된 세액이 체납되기 때문에 자동이체 신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지방산업단지 인조잔디구장과 황구지천생태수자원센터 체육공원에서 '제33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축구동호회 16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선 토너먼트, 결승전, 시상식까지 하루 동안 숨 가쁘게 이어졌다. 총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권선구는 구민 모두가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향후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문화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2025‘를 참관했다. IFA는 1924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매년 독일에서 열리며 수천 개 기업과 소비자, 전문가 등 수십만 명이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진행된다. 이 시장은 대도시시장협의회 참관단과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관과 혁신 기술 특별관인 ‘IFA 넥스트(NEXT)’, 독일 최고의 가전기업 밀레(Miele) 등 유럽 주요 기업 부스를 돌아보면서 인공지능(AI)이 결합된 가전산업의 첨단기술 제품들과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날 오후 라이프 린드너(Leif Lindnerd) IFA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IFA에 용인 기업들이 참여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ITㆍ가전박람회인 CES에 용인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현지시간)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단과 함께 독일 베를린의 독일도시협의회와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한국ㆍ독일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독일도시협의회 고위관계자와 두 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연방제 국가인 독일의 각 도시들이 연방정부, 주정부와의 관계에서 자치역량을 어떻게 발휘하고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는 어떤 형태의 교류협력을 하는지 등을 물었다. 1905년 설립된 독일도시협의회엔 약 200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당과 무관하게 독일의 회원도시 입장을 대변하며 지방재정권 확대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등 대도시와 다른 주요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 시장은 독일도시협의회의 힐마르 로예브스키 운영총괄(head of departments)과의 간담회에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올해 미국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는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미국의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6일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5년 3차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열었다. 수원시 진로전담교사 12명과 홀랜드 진로 검사 해석 상담사 3명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검정고시생 및 N수생 대입 컨설팅 ▲홀랜드 진로검사·해석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조원배 경기도 진로진학리더 교사가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입시특강을 했다. 수원시는 11월 4차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문적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4차 컨설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6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연 ‘2025. 수페리얼’에 수원시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에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2025. 수페리얼’은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유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본무대에서는 대학 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청년예술팀 무대가 이어졌다. 경기대·성균관대·아주대가 함께한 응원전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아주대가 홍보부스와 20여 개 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수원시대학생 협의회가 기획한 소개팅 부스와 청년지원센터·kt위즈·기업은행 등이 운영한 홍보부스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수페리얼’에 많은 학생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대학생 연합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경기도와 함께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를 개최한다.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연결해 미래 전략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국내외 전문가, 대학·연구 기관·병원·기업·정부 관계자 등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가 참여해 교류한다. ‘G-BIO WEEK(경기 바이오 주간)’, ‘AI CONNECT(AI 커넥트)’, ‘G-FAIR AI’를 통합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동개막식 및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수출전시회 ▲AI 콘퍼런스 ▲바이오 기술전시 및 AI 첨단기술 체험 ▲채용설명회 ▲정책홍보관 등이다.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다. 세계 석학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양자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등 차세대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9월 24일에는 수원시가 바이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 첫날 전시장을 둘러본 뒤 아동 20여 명과 함께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었다. 이재준 시장이 첫 문장 ‘옛날 옛적, 지구별에 우리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던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을 적었고, 아이들이 차례로 문장을 이어 적어 한 편의 동화를 완성했다. 올해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 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과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원시도서관은 책을 ‘놀이와 창작의 매개’로 체험할 수 있는 ▲시장과 어린이가 함께 동화를 만드는 개막행사 ‘동화를 만들어요, 시장님’ ▲AI(인공지능) 기반 그림책 제작 체험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연계 체험활동 ▲캘리그라피 작가 등을 운영했다. 북키즈콘에 참여한 아이들은 책을 읽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웠다. 부모들은 작가 강연, 스토리텔링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시민배심법정 제7기 운영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집무실에서 제7기 시민배심법정 판정관으로 위촉된 손수일 변호사, 부판정관 김영운 변호사와 심의대상결정위원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판정관은 시민배심법정이 개정할 때 사무를 총괄하고, 심의대상결정위원회는 신청 안건에 대해 시민배심법정 상정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심의대상결정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교수,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갈등관리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제7기 시민배심법정은 이날 위촉된 판정관, 부판정관, 심의대상결정위원회 위원 7명, 10월 임기가 시작되는 시민예비배심원 151명과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에서 시민배심법정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제7기 운영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한 시민배심법정은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해 당사자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10주간 평택도곡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활발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형 영양교육과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수업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표준화된 교재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았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로 키, 체중,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하고 생활 습관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실질적인 건강 변화와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며 “서부지역 아동들의 비만 예방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5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의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기업패는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폐가림막과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환경 부담을 줄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되어 주신 안성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