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황대호 의원)는 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민관협력 모델 개발: 경기도 맞춤형 거버넌스 연구’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소속 황대호 회장을 비롯하여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연구책임자인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학원장((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연구진,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황대호 회장은 “거버넌스는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특히 그 체계가 매우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문화·체육·관광 공공기관이 각각 주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회 활동이나 민관 협력 구조를 어떻게 체계화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책임자인 권혁성 교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그동안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이 부재했던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 실정에 맞춘 문화·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과 4월 10일 양일간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부장교사 및 책임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폭력예방법 및 개정된 사안처리 절차 ▲ 학생생활교육협의회를 통한 권역별 사례나눔 ▲ 학교폭력제로센터 주요 사업 안내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담당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 교사는“법률전문가가 사례를 알게 쉽게 설명하여 다양한 해설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 강의로 현장 적용의 어려움이 해소됐고, 권역별 사례나눔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뮤지컬 및 연극을 활용한 문화예술 연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ZERO의 안전한 교육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6개 시군 35명의 농촌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지도교사로의 농장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산물 수확체험을 넘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주제중심 통합접근’ 농촌교육 프로그램과 농업을 주제로 한 학습,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전문농장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전문교사로서 역량개발과 프로그램 품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발달 특성 및 프로그램의 개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제도와 법규 ▲교육활동 매뉴얼 작성과 교육농장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2025년 현재 경기도 품질인증 농장은 4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의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이 학교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2025년 신규 선정한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123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교육 탐색 기회 제공으로 한 차원 높은 경기 아이비(IB) 교육모델 구현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한 123교는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 순으로 구분하고 있는 아이비(IB)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학교다. 관심학교는 ‘알아보기, 공감대 형성하기, 교육과정 적용 고민하기’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도교육청은 2023년 30개교의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297교(관심 246교, 후보 44교, 인증 7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3년 대비 10배 가까이 확대된 결과다. ‘탐구-실행-성찰’ 중심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학교의 변화와 깊이 있는 학생 성장을 희망하는 도내 학교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날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관심학교 학교장과 담당 교사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이해 ▲학교장의 역할 및 운영 사례 공유 ▲관심학교 주요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4월 8일 열린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와 복합 해양레저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 경기도 주도 ‘바이오 R&D 허브 센터 구축’ 인프라 투자 강조 이날 발의에서 이동현 의원은 지난해 6월 선정된 경기-시흥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관련하여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바이오 R&D 허브 센터 구축’ 등 인프라 투자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생산-실증-시험시설, 연구시설, 교육시설 등 바이오 관련 전주기 시설을 집적화하여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국가사업임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 정왕지구 개발 위한 그린벨트 해제 절차, 경기도의 선제적 지원 촉구 이어서, 이 의원은 정왕지구 개발을 위해 경기도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그린벨트 해제를 전제로 조건부 지정된 정왕지구에 대해 경기도가 해제 절차를 적극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당초 기흥구 동백2동 해울어린이공원에 추진될 예정이던 동백지구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같은 동의 늘찬근린공원으로 대상지를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월, 노후화된 해울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놀이공간을 전면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으나, 소음 및 불법 주정차 우려 등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용인시와 협의 끝에 대상지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총 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어 약 1,500㎡ 규모로 워터샤워·워터버킷 등 물놀이 시설과 휴게시설이 설치되며, 5월 착공 후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당초 예정지였던 해울어린이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해 활발한 이용이 기대됐던 만큼, 대상지를 변경하게 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이번 결정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유연한 행정의 결과로, 늘찬근린공원이 가족친화형 물놀이장으로 조성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생동감이 넘치는 동백지구의 새로운 여름철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8일 숙박업소와 캠핑장이 밀집된 가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이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화재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야외 취사 시 바람 방향 확인 후 불씨 통제 ▲캠핑용 난방기구와 전기매트 사용 전 반드시 기기 상태 확인 ▲펜션·숙소 내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사용 금지 ▲바비큐장 이용 후 남은 불씨 완전 소화 ▲취사 후 가스밸브 및 전기코드 철저히 차단 ▲소화기 위치 미리 확인하고 사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119 즉시 신고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가평은 주말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제시된 수칙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브런치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17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이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4월 공연의 주제는 ‘봄(Spring)’으로 생동하는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이 준비됐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상반기에 총 3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식 해설은 피아니스트이자 예술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송영민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구모영이 지휘를 맡았으며 김예현의 오보에 연주로 ‘D. CImarosa(치마로사)’의 ‘Oboe Concerto in C minor(오보에 협주곡 C단조)’를 시작으로, 아렌트 흐로스펠트의 하프시코드로 ‘J. S Bach(바흐)’의 ‘Fantasie in G minor BWV 917(판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4월 3일,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은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지원 전문 기관”으로 경기 북부 에듀테크 소프트랩(경기 에듀테크 R·D 랩)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에듀테크 R·D 랩은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와 경기도 교육정책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교육 현장에서의 에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 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박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에 대한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함께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7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아양주공1차아파트 노인회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특별 모금 계좌를 통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하며 큰 울림을 전했다. 이번 모금을 추진한 정정근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자율방밤대는 4월 5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취임사, 공로패 및 위촉패 전달, 축사, 방범대기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두원 이임대장은 “지난 4년 동안 삼죽면 자율방범대에서 삼죽면민을 위해 봉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윤한웅 자율방범대장은 삼죽면 자율방범 활동은 물론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한웅 방범대장은 “삼죽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자율방범대를 잘 이끌어 삼죽면민을 위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경기교육은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7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주최한 ‘2025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자격연수(경기도정책과정)’ 특강에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이 과거와 그대로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 역량과 ‘균형’ 감각이다. ‘미래’는 자율과 균형을 갖추면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펼치는 미래교육을 현장의 요소요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대학교(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유치원 100명, 초등 350명, 중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7일 수원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 고교학점제 학교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담당 교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핵심 운영 요소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많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전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경기이음온학교’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져,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점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7일 양주소방서 종합훈련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분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고양소방서 소속 소방교 김영훈, 소방교 윤성주, 소방사 박영규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주소방서와 연천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7개 소방서에서 총 21명이 참가해 소방서별로 지휘자 1명, 대원 2명으로 구성된 3인 1팀이 동물포획과 차량 문개방 등 2개 종목에서 구조기술을 겨뤘다. 1위를 차지한 고양소방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팀 전술’ 부문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승급 혜택이 주어진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생활안전 분야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더욱 높이고, 도민 일상 속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