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추진 중인 모든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될 AI정책 전담 자문기구,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서관 AI스튜디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회 활동을)경계와 한계 없이 했으면 좋겠다. 물론 결정한 게 도정에 100% 반영된다고 장담할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튀는 아이디어로 영감을 얻고 도정에 반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AI국을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었다”며 “전문가와 현장에 계신 분 등 각계각층에서 오셨으니 좋은 의견 많이 주시고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김 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된 강경란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은 “AI 기술을 추진하지만 사람이 소외되면 안 된다는 게 중요하다. 도정이라는 맥락에서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의 부흥, 경제가 좋아지는 것,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 것과 함께 소외되는 계층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는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년 디자인스튜디오 판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와 초등학생 대상의 〈핸드 프린트 입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생활 속 디자인 감수성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처음 시도되는 판화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크스크린과 핸드 프린트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판화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실크스크린)〉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실크스크린과 모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트 프린트를 완성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참여자는 직접 준비한 도안을 바탕으로 제판, 감광, 잉크, 인쇄 등 판화의 전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굿즈와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실크스크린은 단순한 인쇄를 넘어 개인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쇄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디자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국제미래학회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 포럼에서 주관했다. 주최 측은 ‘케이 인공지능(K-AI) 휴머니즘과 혁신으로 구현한 케이(K)-이니셔티브’ 성과를 기준으로 창의적·실질적인 인공지능 혁신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 등 인공지능 기반 교육체계를 구축·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역량과 기본인성을 고루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생태계 구축,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AI) 학습 지원, 교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등 지속 가능한 정책의 현장화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경제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서관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글로벌반도체협회(SEMI)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도체가 미래먹거리에 아주 중요한 원천이자 소스인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반해, 얼마만큼 세상의 변화와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는 짚어봐야 될 것 같다”면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려고 굉장히 애를 쓰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반도체 업체, 산업계와 함께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작년에 반도체 장비업체 1‧2위를 다투는 ASM, ASML 갔을 적에 (기업이 우리에게 한) 두 가지 질문 핵심 중 하나가 전기와 용수 문제였다. 특히 전기 문제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이야기했다”며 “지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할 때 경기도는 가장 앞서서 대응하겠다고 했고, 예산 늘렸고, 사업 늘렸고, 경기RE100 선언했다. 정부가 바뀌어서 RE1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소하동 물결공원과 오리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리로 일대 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를 정비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겨울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과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에 주민과 함께 청소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하1동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새마을 단체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 덕분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과 함께 ‘공정여행으로 만나는 광명에서의 하루’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정여행 특화사업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명시 내 역사·문화·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정서적 교류와 문화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충현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의 산책, 밤일마을 로컬식당에서의 점심 식사, 그리고 기형도문학관에서의 해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공정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즐기고 좋은 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여행 중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철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광명4동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2곳과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김장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나눔 ▲봄맞이 초·중·고교생 의류비 지원 ▲밑반찬 전달 ▲고추장 지원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새마을 회원들과 유관 단체원 등 5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에 모여 정성껏 담근 배추 600포기의 김치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취약계층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매년 정성껏 김장을 담가 이웃과 나누고 있다”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용철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함께한 새마을 회원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여름철 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11일 KTX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제46회 광명시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회장 유재호) 주관으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흰지팡이헌장’을 낭독하며 모두가 ‘차별 없는 사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유재호 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단순한 보행 도구가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이자 희망의 상징”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가 불편함이 되지 않는 도시, 서로의 다름이 차별이 아닌 존중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광명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6·25전쟁 호국영웅을 위한 감사와 예우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광명시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지역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확산해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 명창의 제자들이 선보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따뜻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희생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예 선양을 위해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이주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서운면 동양촌 어르신이 화장실이 없어 가장 근본적인 해결의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과 협업하여 3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11월 3일~11월 8일까지 어르신의 오래된 구옥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 드리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은 건축 및 집수리에 조예가 깊은, 현직에 종사중이거나 퇴직하신 분들로 전문적인 재능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전문적인 집수리 봉사단이다. 회원은 30여명으로 5년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집수리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해온 봉사단이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부분과 바로 화장실로 출입할 수 있도록 벽을 뚫어 문을 달아 주신 것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안성시니어봉사단의 노력과 능력에 어르신과 이주완 대표는 감동과 감사함을 금할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는 방문요양 만이 아닌 어르신의 개개인의 욕구에 귀기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어르신의 삶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안성 CGV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노년)’ 선정작으로,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감동적인 작품이다. 또한 관객이 배우와 함께 치매예방체조를 배우는 참여형 구성으로 진행되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치매예방과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말 일정으로 편성되어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층·중년층·어르신 등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온가족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기획되어 가족 단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안성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QR코드 또는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백성운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총 7회에 걸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체 종사자 355명 중 병가 및 대체근로 불가자를 제외한 339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시간 과정으로 일 2회 운영했으며 교육은 ▲친절교육(㈜더밸류업컨설팅) ▲교통안전교육(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으로 구성됐다. ㈜더밸류업컨설팅은 ‘품격을 나르는 버스’라는 주제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 △상황별 친절 응대 및 인사 실습 △청결·복장·표정 등 기본 매너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의식의 품격’과 ‘행동의 품격’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은 실제 사고 사례와 도심 운행 환경을 바탕으로 ▲졸음운전 예방 ▲보행자 보호 운전습관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백성운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과 친절이 일상이 되는 운행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브릿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방문했다. 9월부터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해 온 내국인 청소년 6명, 독일 3명, 라트비아·스위스·핀란드 각 1명 등 12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임진각 6.25전쟁 기념비에서 헌화식을 진행하며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이산가족이 겪는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묵념 후 각자의 언어로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자유의 다리 주변에 함께 묶으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시지에는 “Peace for all”, “함께 가는 평화의 길” 등 서로 다른 언어 속에 같은 마음이 담겼다. 이후 청소년들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독개다리 등을 견학하며 한국전쟁과 분단의 역사, 그리고 통일을 향한 노력에 대해 배웠다. 특히 외국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적 아픔과 현재의 평화적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독일에서 방문한 폴(17)군은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 “창업 WITH U”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 재참여와 취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강사양성형 및 창업형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성공 경험 및 사례 공유, 동아리 네트워킹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성공(축하) 사례와 경험담을 발표하며 교육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예, 원예, 발효 등 분야별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2025년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