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발표심사를 끝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AI 도시, 화성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및 시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시민 부문 61건, 공무원 부문 31건 등 총 9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3건씩 최종 6건을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표심사에서는 정책 제안자들이 정책 제안사항을 직접 발표하고, AI·데이터·행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민 부문 대상으로는 ‘화성특례시 지능형 통합 콜센터’가 선정됐다. AI 음성 인식 및 분류 기술을 활용해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민원을 단일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1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하고,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의왕형 통합돌봄 모델'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와 고령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한 지원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은 의왕시의 복지 현장을 고민하고 돌봄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와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중심 정책 추진... 보건복지부 사업 선정 쾌거 의왕시는 그동안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지난해 고령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이동지원,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올해 3월 희망나래복지관이 보건복지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11일(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농업인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밝히며, "기후변화, 환경변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근본 산업임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헌신이 화성을 '살기 좋은 도시, 먹거리 자족 도시'로 성장시키는 근본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유공 농업인 표창, 기념 식수, 농악 축하 공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현장 소통 행보인 '달달버스'가 전통과 첨단 산업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천과 광주를 찾아 경기 동부 지역의 오랜 숙원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지사는 규제로 인해 성장이 더뎠던 이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활기찬 광주와 역동적인 이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천과 광주는 청정 자연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그동안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달달버스가 달려간 만큼 이제는 다르다"고 밝혔다. 이천, 국토부 지침 개정으로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물꼬 이천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천은 국토부 지침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는 이천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역동적인 이천'을 만들겠다는 경기도의 구상이 구체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천 시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곳보다 크다고 언급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광주, '판교-오포선' 추진 가속화로 교통난 해소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4일 실시된 2025년도 경기도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후속 조치의 실효성과 연구인력 구성 문제를 집중 질의하고, 이어 북부대개발 준비상황의 체계적 보완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재난안전연구센터의 운영기반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증가하는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2월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이후 구체적인 후속 조치와 추진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고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재난안전연구센터는 경기도 재난안전정책의 핵심 기반이 될 중요한 기관임에도, 최근 현판식에서 확인한 연구진 구성 대부분이 특정 대학 중심으로 편중돼 있고 실제 재난 현장을 경험한 실무형 연구인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그동안 연구센터에는 소방 현장 경험 인력의 파견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1월 14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수원시 엘리트 체육 역량의 강화를 위한 여러 기반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현황을 점검 후 여러 수요 모델과 비교 분석하여 다각적으로 개선 방향 찾기를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영우 의원, 김미경 의원, 유재광 의원, 정종윤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이앤아이리서치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엘리트 체육 관계자 간 인식 및 문제점을 함께 돌아보고 개선 방향 제안에 대한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 개선 노력에 관한 깊은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종윤 의원은 “녹록지 않은 수원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체육계 처우와 환경 개선 노력이 지속 가능하려면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비례한다고 보고 있어 이번 연구 결과에 담긴 의미를 잘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으며 김미경 의원은 “참고할 여러 사례 제시에서 비교군으로서는 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25년 11월 13일 총무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석수체육관 운영을 비롯한 총무경제분야의 주요 사항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참석 위원들과 함께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위원들은 개관 이후 석수체육관에서 운영될 각종 프로그램과 관련해, 접수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인터넷 활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 병행, 보건소와 연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여러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들과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정례적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의 등 주요 현안부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까지 폭넓게 논의하며 자문위원들과의 소통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농협(총괄본부장 엄범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성록)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사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사회 기여 및 상생 협력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경기농협은 14일(금)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9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등 주요 인사와 조합장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신사옥은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새로 건립된 건물로, 연면적 43,283㎡(약 13,577평),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를 비롯한 농협 계열사들이 함께 입주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기농협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농심천심 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농협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농심이 곧 천심이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국민과 함께해온 경기농협이, 새로운 공간에서 농업인 삶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시민과 예술이 만들어가는 안양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축제와 예술로 하나 되는 안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그 소감을 전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행복 증진과 도시 품격 향상 의지를 밝혔다. 시민 참여로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 최 시장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안양춤축제'와 '마을축제'를 언급하며,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민 주도형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안양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청년 예술인과 지역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안양이 예술과 함께 숨 쉬는 도시임을 확인했다"고 밝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예술의 공간' 특히 안양예술공원과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풍경 속에서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일상을 확장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3UP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며 받은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7.5kg씩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하기 힘든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박경옥 병점2동장(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내 고양시 기업의 우선 입주 방안 마련과 고양 관광·숙박 단지 내 호텔부지 착공 지연 문제 해결을 강하게 요청했다. 명재성 의원은 테크노밸리 사업의 도시개발 방식 한계를 지적하며, “관내 기업들이 수차례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음에도, 현행 도시개발 방식은 경쟁입찰로만 공급이 가능해 고양시 기업들이 실제 입주하기는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는 수도권 내 유일한 과밀억제권역으로, 기업 유출이 심각하다”며 “관내 기업 우선 입주를 위한 사전 수요 조사, 공급 물량 할당,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제도적 방안을 GH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공급 물량 내 일정 비율 배정 가능성, 적격심사 가점 부여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 관광·숙박 단지 내 호텔 부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킨텍스의 국제행사 수요가 늘고, 킨텍스 제3전시관, K-컬쳐 아레나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1월 7일 부천, 안산, 김포, 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학교 회계 감사 부실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 강화를 촉구했다.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은 인건비 및 운영비 부족액을 국가에서 지원하여 공립학교와의 교육 형평성을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만 2025년 한 해 재정결함 보조금으로 1조 1,888억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이 보조사업이 기간 내 사업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허위 신청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교부결정을 받은 경우 교부 결정 취소 또는 반환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자형 의원은 한민고 회계 부정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재정결함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업무 또는 회계 보고를 받을 권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충실한 관리·감독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권한과 의무를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한민고 개교 이후 다수의 회계 부정을 묵인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예산 삭감의 문제점과 장애인자립지원사업 전담인력 미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2026년도 본예산 편성과정에서의 전향적 협력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비·시비 매칭사업의 예산 삭감 문제를 언급하며 “고령사회·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우울증, 고독사 예방 등 노인복지 재가서비스 운영이 시급함에도 매칭사업이 전액 삭감되어 노인복지와 관련된 일자리마저 사라졌다”며 “이러한 예산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복지단체와 복지시설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 사회활동 촉진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초예산이 시·군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흐름이 있음에도, 시·군이 부담을 떠안게 되는 현 상황은 개선되어야 한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의 현실을 감안해 기초적 복지사업의 연속성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한 장애인자립지원과의 현장 대응 미흡과 주요 사업 추진력 부재를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안성 내혜홀광장을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유관 기관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학교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확산형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식차 운영을 통한 붕어빵 무료 나눔과 홍보용품 배부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직후 진행된 행사로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학교 문제로만 생각했던 학교폭력예방을 지역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명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소녀 마리가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밤사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선한 무대와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중 '호두까기 인형'의 관전 포인트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의 실감 나는 전투 △눈송이 요정들의 눈부신 왈츠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각국의 전통 무용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클라라와 왕자의 환상적인 무대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무용수들의 몸짓, 그리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이야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25일 목요일 오후 2시와 5시로, 총 3회 진행된다. 티켓은 11월 13일 목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