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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기 전에 수원에서 먼저 만나세요" 수원시립미술관,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지원 얍-프로젝트(YAB-Project) 공모

만 40세 이하, 개인전 1회 이상 및 최근 2년 내 전시 이력 보유 작가 대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위한 공모 사업‘신진작가 동행 얍-프로젝트(YAB-Project)’를 개최하고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참여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서류 접수는 5월 6일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얍-프로젝트(Young Artists Bridge Project)’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신진작가와 동행하며 예술 현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이다. 2024년 첫 회 공모에서는 ‘수원, 장소ㆍ기억ㆍ사람’을 주제로 총 5명(팀)의 작가(김소라, 신교명, 유다영, 정은별, XXX(윤이도, 김태희))를 선정하고,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신작 발표와 관객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 공모를 추진하며, 신진작가와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공모 주제는 “취약함과 돌아봄”이다. 이번 주제는 개인과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취약성을 성찰하고, 이를 돌봄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반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이를 통해 경쟁과 효율 중심의 사회 속에서 간과되어 온 관계와 감각을 예술적으로 환기하고, 공감과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모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및 다원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제출된 포트폴리오와 신작 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4명(팀)의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2026년 1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얍-프로젝트 결과보고전’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40세 이하,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이력과 최근 2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참여 경력을 보유한 작가에 한한다. 수원 지역 기반 작가 및 문화예술 활동 이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최종 선정 작가에게는 1인(팀) 당 300만 원의 창작사례비가 지급된다. 또한 전시를 위한 신작 제작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 운송, 설치, 장비 임차, 홍보물 제작 등 전시 전반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전시 도록 제작과 작품 촬영, 비평문 제공 등 아카이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얍(YAB)’은 힘을 모아 외치는 구호처럼 신진작가가 지닌 에너지와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발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시도를 지지하고, 지역예술계에 새로운 담론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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