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고양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게시 방식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현재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보도자료는 시민들이 사업 담당 팀과 연락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어 시민들의 문의가 차단되는 상황인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고양시의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에 필수적인 연락처와 담당 부서에 대한 상세 정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정 의원은 보도자료에 한글파일 원본이 첨부되지 않고 일부 사진 다운로드가 불가해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려면 불필요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도 언급했다. 반면 경기도와 서울시, 수원시 등은 이미 보도자료에 담당 및 연락처 정보를 명확히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본 한글파일과 사진도 함께 첨부하고 있다. 정 의원은 시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필요한 자료는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2024 인성 더 고양! 인성교육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고양 인성교육 브랜드인 '인성 더(T.H.E.) 고양'에 대해 홍보하고, 인성브랜드 운영 우수교의 사례 나눔 및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양인성교육 브랜드 '인성 더(T.H.E.) 고양'은 경기인성교육브랜드 ‘투게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고양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Together) 행복한(Happy)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4인성을 고양(Enrich)해 나간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4인성은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경기인성 범주로서 ‘△도덕적 인성 △공동체적 인성 △수행적 인성 △지적 인성’을 의미한다. 인성브랜드 운영 우수교 사례를 소개한 일산양일중학교 김정은 교사는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운영하는 인성교육계획 수립부터 월별로 핵심가치를 선정하여 하나의 인성주제로 학급, 교과, 부서에서 일관되게 인성교육을 실시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27일, 제14차 화성시 농업인 포럼(호텔 푸르미르)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배현경,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선진 농업 기술 도입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농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시민교육을 통합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30일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와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100교를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25교(초 9교, 중 8교, 고 8교)의 교장, 교감,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한 학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급과 지역별로 맞춤형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29일에는 ‘시대 변화와 인성교육의 필요성’ 특강, ‘실천학교 한 해 살이’를 공유하며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30일에는 학교급․지역별로 인성․세계시민교육 운영 방안 토의와 실습,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우수사례는 ▲마음을 키우는 교육과정(박달초) ▲새로운 시도 ‘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발표 전시인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4’를 개최한다. ‘생생화화’는 재단의 시각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전시로, 올해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과 김홍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경기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총 18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11월 2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12월 5일 안산 김홍도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신작을 발표한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Connecting the dots》의 전시에는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준 실험적 궤적과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며, 경기 시각예술의 흐름과 잠재력을 탐구하고자 한다.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함께 동시대 사회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25년 1월 26일까지 계속된다.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상시 교육 프로그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항목은 일반용·음식물용·재사용 종량제 봉투, 불연성용 마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의 판매가격 및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이다.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2025년을 시작으로 연 6%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경우 일괄 인상된다. 고양시는 2018년 이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수입 대비 청소 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부득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다만, 물가 및 그 외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주민 부담을 고려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6%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5L 180원 → 190원 ▲10L 360원 → 380원 ▲20L 710원 → 750원 ▲50L 1,760원 → 1,870원 ▲75L 2,640원 → 2,800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와 고양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농협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지난 27일 열린시장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NH농협은행 오영석 고양시지부장, 권기순 고양시청출장소지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즉석밥, 쌀국수, 쌀과자 등이 포함된 4,000만원 상당의 우리 쌀 가공식품 행복꾸러미 2,024세트를 기부받았으며,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배분해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영석 고양시지부장은 "식생활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발맞춰 쌀 소비를 촉진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쌀 대신 쌀 가공식품을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행복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ˮ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공헌 활동을 펼친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눔으로 고양특례시가 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철에 맞추어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군포시청 앞 광장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 중 독거노인, 노인가구 1,035가구에 김장김치 6kg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치는 12개 동 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한국인 밥상에 당연하게 오르는 김치는 4계절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반찬’이라고 말하며 “김치는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에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 바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포시에서는 지원받는 한분 한분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 재단 강연장에서 개화기부터 현대까지 경기지역 여성교육 변천사를 주제로 ‘제19차 경기GPS’를 개최한다.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는 경기도 젠더정책의 올바른 길을 모색한다는 의미로, 성평등을 비롯해 가족, 보육,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는 정책세미나다. 올해 총 20회 가운데 19회째인 이날 정책세미나 주제는 ‘근현대 경기여성의 삶 1: 여성교육과 주체의 성장’이다. 경기지역은 개화기 이후 여학교 설립이 선도적으로 이뤄지며 서울과 함께 근대교육이 태동된 지역이다. 해방 이후 전시상황에서도 교육열이 높았고 여성 취학률 전반에서 전국, 서울보다 높았으나, 가부장적문인 문화와 여성교육에 대한 공적 관심이 높지 않았던 시기이기에 종교계, 지역사회 주민들의 주도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내용 역시 여성 개인의 보편적 성장을 도모하기보다는 시대변화에 걸맞은 현명한 어머니와 아내로서의 역할에 그쳤다. 그러나 교육의 기회를 통해 성장한 여성들은 3.1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4.19 시기 부정부패에 맞서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7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계선 지능인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2부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난타와 양주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의 우쿨렐레 무대로 꾸며졌다. 1부 경계선 지능인 부문에서는 5개 수상기관 중 ▲안양시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여주시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용인시 강남대학교 특수교육·재활연구소가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프로그램 등 경계선 지능인 교육과정 사례를 발표했다. 대표 우수사례인 강남대학교 특수교육·재활연구소는 지능인의 전생애주기 종합적 지원을 위해 참여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어서 2부 장애인 평생교육 부문으로는 총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구리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남양주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의정부시 재단법인의정부평생학습원이 단상에 올라 발달장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 26일 열린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FC의 월드컵경기장 사용 논란과 구단 자생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구단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적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종윤 의원은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수원FC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오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역시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종윤 의원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구단은 이러한 논란이 가라앉을 수 있도록 연습장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대관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 인조잔디 구장의 열악한 환경과 연습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종윤 의원은 수원FC가 시민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세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익 증대 방안을 촉구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유기동물의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기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반려견 교정이 힘든 유기동물의 안락사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유기동물이 공격적인 행동이나 교정이 어려운 행동 장애를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안락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행동 교정이 어려운 유기동물의 경우에도, 전문가와 충분한 평가와 다양한 대처 방법을 고려한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진 의원은 특히, “유기동물들이 가진 행동 문제는 종종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안락사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 교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기동물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에서 AI ‧ 디지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일상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성시의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과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AI 전담조직인 AI전략과 신설로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공공부문 사업 추진 제도 마련 △전국 최초 AI 스마트 스쿨존 어린이 보행안전 시스템 △AI 공영버스 AI 안전솔루션 △전국 최초 초거대 AI 기반 민원상담 어시스턴트 시스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활용 AI 기반 디지털 도로시스템 △전국 최초 최대 규모(국비 740억)의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유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AI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의왕 늘봄학교 성과나눔회 및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사업의 성과와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 맞춤형 창의적 활동들이 학업 성취와 정서적 성장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했으며, 참여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지역 연계를 확장하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소개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늘봄공유학교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창의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나눔회와 정책방향 설명회를 통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