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 자유롭게 하다’라는 뜻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돌이켜보면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하고서 바로 그 자리에서 창단을 하겠다고 하고, 결실을 맺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라는 데 도의회, 도민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해주셨다”며 “문화가 꽃피는 경기도로 만들고 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일 양평에서 발달장애인 화가들과 대화했는데, 감명 깊었던 것 중 하나가 그림 그릴 때 자기주도성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여러분들도 연주할 때 연습할 때 자기 마음에 있는 중심을 잡고 자기주도적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그러면서 경기도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의 라면 트리’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특별한 라면 트리는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사랑의 라면 트리’ 제작은 11월 20일, 수원중앙침례교회, 팔달라이온스클럽, 중앙총포화약, 세븐일레븐(수원영화점)의 첫 기부로 시작됐다. 이후 화서신협, 하늘사랑교회, 장안아구탕,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북시장상인회 등 총 9개 단체 및 개인이 후원에 동참하며 라면 77박스가 모였다. 이 라면들이 하나둘 쌓여,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완성되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하나둘씩 모여 이렇게 아름다운 트리가 완성되었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라면 트리’는 12월 20일까지 후원 접수 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거동이 힘든 대상자들에게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의 발제는 무소속 박현호 의원이 ‘2025년 의왕시 본예산안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2부에서는 의왕시 예산에 대한 세부 분야별 검토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서 3선, 도봉구의회 3선 등 6선 지방의원 출신인 김용석 前 의원과 前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의회 교육에 힘쓰고 있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 이재효 前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청년일자리정책전문가인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 문화와 예술,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인 최현희 前 성남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의왕시는 지난 11월 20일 올해보다 159억여원이 증액된 6243억여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6243억원으로 작년보다 159억원 가량이 늘었는데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낸 세금을 적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연구과제 발표회 및 종강식’을 마쳤다. 30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과한 21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진행한 연구과제의 결과물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했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발표를 청취하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종강식에서는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학생 및 지도교사의 소감 발표와 송별사가 이어지며 1년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1년 동안의 배움과 탐구의 결과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러분이 탐구하며 겪은 도전과 성취가 단순히 지식의 축적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선거구/영통2동·영통3동·망포1동·망포2동)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뉴스잡 편집국장) 주최로 11월 29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철학이 담겨 있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인구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하고, 정부가 중단시킨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경기도 자체사업으로 시행토록 하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숙 의원은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이 상은 경기도민과 함께 이룬 값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9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대집행부질문에서, 왕숙 신도시를 포함한 3기 신도시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보행친화도시’로 구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보도 폭을 크게 넓히거나 전신·전봇대를 지중화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아예 건설 단계부터 보행자를 중심에 놓고 도로에 앞서 보행로를 우선 배치하는 등 여러 지자체가 ‘보행 친화적 도시’를 목표로 정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반해 경기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보행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 내 많은 도시가 도로·건물 중심의 도시에 머물러 있어, 보행 공간의 확충을 위한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먼저 1·2기 신도시의 교통난 그리고 주차난 등을 지적한 후, 집행부에 보행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신도시 건설 시 도로 및 자동차보다는 보행자 그리고 보행로를 먼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시4))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1월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배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적극 활동해 왔다. 특히 시화호 활성화 지원,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등을 위한 조례 등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은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협력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정책으로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시1)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1월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일중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투명한 경기교육행정과 경기도정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천시와 같은 도농복합 도시의 학력 편차 해소, 경기 동남부 및 북부지역 등 사각지대의 예산지원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힘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일중 의원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기도 1410만 도민들께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경기도민과 이천시민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부터 내린 폭설현황을 점검하고 재난 극복을 위해 시의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28일에도 늦은밤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질 전망으로 5~10Cm의 예상적설량을 보이고 있어 제설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정 시장은 27일부터 28일 아침까지 밤새 추진된 폭설 재난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시민 불편이 없도록 고갯마루길 등 출퇴근 혼잡구간에 장비와 인력을 배치하고 피해가 클것으로 예측되는 비닐하우스 농가, 축산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연이은 폭설대응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재난 상황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조금만 더 힘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별을 관측하기 좋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12월 7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하였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4계절 대표 별자리와 오늘의 관측성에 대한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천문퀴즈 쇼 등 별과 우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우리 군포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별을 보고 우주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운정벧엘교회에서 시민행복 나눔을 위해 사랑의 성금 1억 원과 김장김치 1,000kg(86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시장, 일산운정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를 비롯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를 위한 쌀 가공식품 구입비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 벧엘교회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김장김치 1,000kg(86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섬김과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함께 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대설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지난 26일 18시에 개최한데 이어, 27일 16시 30분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경보 발효(11. 27. 14시)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상황판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제설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시민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지난 26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주요 도로의 제설자재 비축을 완료했다. 이어 27일 오전 3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관내 14곳의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했으며, 주요 도로부터 차량을 투입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폭설이 지속됨에 따라, 27일 15시 30분에는 전직원의 1/3 비상근무를 실시해 직원 713명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17시 기준) 18대의 제설 차량이 투입됐으며, 염화칼슘 97톤, 소금 및 액상제설제 753톤이 사용됐다. 관내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도 27일 새벽부터 경사지 및 주요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인력과 자재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8일까지 고교 평준화 9개 학군의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과 일반고 학교별 기점 및 간격 수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추첨은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은 27일 임태희 교육감이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직접 추첨에 참여한다. 수험번호는 학군별, 남녀별로 구분해 부여하고 기점은 남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교 평준화 학군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공립고) 2025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 수(건너뛰는 정도)’ 추첨은 21일부터 28일 중 학군별로 해당 평준화 학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도내 9개 평준화 학군(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의 201개교(자율형공립고 6교 포함)가 학교 기점 및 간격 수 추첨 대상이다. 추첨에는 각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이뤄진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장이, 간격 수는 학교운영위원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월 3일 고양시 원당교회에서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고양원당6‧7구역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GH는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이번 4차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안) 소개와 함께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도 받을 계획이다. 주민준비위원회 측은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경기도와 공동 진행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도로시와 냠냠요정'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총 3회 공연한다.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주인공 도로시가 빼빼마녀가 준 몸에 안 좋은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게 되면서 다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떠나 지혜와 우정의 힘으로 건강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인형극이다. 친근한 캐릭터들이 건강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어린이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른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