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4일 ‘학생이 꿈꾸는 내일,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현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의 정책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 소개 ▲전문가의 초청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초청 강사로 나선 조진표 진로교육 전문가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 진학 설계’를 주제로 학생의 진로 계획 수립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한 공감 토크에서는 임태희 교육감과 교사ㆍ학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진로 교육의 방법, 진로ㆍ진학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임 교육감이 질문 내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진로 교육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에 그치지 않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열어주는 것이 바로 맞춤형 진로 교육”이라며 “학교를 중심으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카타르를 방문하고 있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월 23일 오후(현지 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의 카타르 문화부 청사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한 양국 간 문화·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월드컵 개막식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부른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의 가사처럼, 카타르 월드컵은 스포츠와 문화, 건축, 정보통신(IT) 기술이 합쳐진 꿈의 제전으로 출발했다.”라며,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케이컬처와, 전통과 현재, 미래를 융합한 카타르 문화 간 교류 협력의 지평은 넓고, 그 확장 잠재력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알 타니 장관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월드컵 개막식 합동 공연은 한국과 카타르 간 문화예술 교류의 활기찬 장면”이라며, “한국과 카타르 사이의 문화예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양국 관계자 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자.”라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또한 코로나19로 진전되지 못했던 박물관과 도서관 분야의 교류 협력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 부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연극 “너와 함께 할게[with you]”공연을 진행한다. 학교폭력예방 연극 “너와 함께 할게[with you]”는 평택 관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고, 지속해서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본, 연기, 연출 등에 직접 기획하여 연극을 준비했다. 공연 관람을 하고 등장인물 마음이(상처받은 아이)에게 이야기 편지를 쓴 한 학생은 “아무리 작고 사소한 장난이라도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연극을 보면서 알게 됐다.”라며, 친구를 존중하고 친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공감하며 교육공동체 주체인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학교폭력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평택 교육 문화 조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교 평준화 9개 학군의 수험번호 기점 및 일반고 학교별 기점과 간격수를 추첨한다. 2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표가 1인씩 참관하는 가운데 직접 9개 학군 수험번호 기점 추첨을 했다. 학생, 학부모가 기점 추첨 자리에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교 평준화 학군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2023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수(건너뛰는 정도)'추첨은 11월 24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해당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추첨에 참여하는 학교는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202교 전체(자율형 공립고 1교 포함)이며, 각 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 교장이,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첨하고, 이 결과로 학군별 배정대상자(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학생 배정을 진행한다. 이 추첨은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신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관내 교원, 학부모가 참여한 2022년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이 공동으로 기획ㆍ주최했으며, 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지역의 상황과 특색을 담은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미래교육ㆍ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을 구성하여 화성오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기획추진단 내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미래교육을 추진하는데 있어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할 구체적인 과제를 찾기 위해 총 3부에 걸쳐 1부(11월 3일) ‘기업이 바뀐다’(1차), ‘대학이 바뀐다’(2차), ‘공교육이 바뀐다’(3차)를 주제로 사전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11월 19일)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3부(11월 23일)로 2022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컨퍼런스 진행해 화성오산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전환하고 도약시키기 위한 모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민선5기 임태희교육감 인수위원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 등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대상 ‘체험형 7대 안전교육 지원 사업’을 금년 말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2년 4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수원시 인근 지역인 오산시(북삼미로 22)에 개관함에 따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형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 편성, 차량 계약 및 차량 배차 등의 절차를 수원교육지원청이 직접 실시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생안전교육을 활성화함은 물론 학교의 행·재정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 및 자연재난 안전, 야외안전 및 농촌안전 4개존의 체험장 등 최신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2월 말 기준 수원시 관내 학교 8개교 86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학생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1월 24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후보자들의 수공 기간,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 문화훈장(5명), ▲ 대통령 표창(6명), ▲ 국무총리 표창(8명/팀),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9명/팀) 등 총 28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우리나라 영화인으로는 칸 국제영화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감독 박찬욱, ▲ 1969년 만 3살의 나이로 데뷔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 배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한산성 숭렬전」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11월 25일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문화재들은 사묘(祠廟)·재실(齋室)․정려각(旌閭閣) 같은 유교건축 8건, 내아(內衙)와 통일신라 석탑 각 1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각 1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각 2건, 전라남도 3건이다. 사묘와 재실은 조선시대에 제사의례를 중요시하던 성리학이 정착되면서 확산됐고, 조상과 선현에 대한 제향이 주목적이었으나 후손에 대한 강학기능을 수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가문의 지위를 높이며, 지역의 정치적 기반을 견고히 하려는 경향과도 관련 깊은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은 2018년부터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를 조사한 결과, 2019년에는 누정(樓亭) 문화재 10건, 2020년에는 서원‧향교 20건, 2021년에는 관아건축 8건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의 250여 건의 사묘‧재실 등을 조사했으며 이중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번에 8건의 유교건축(儒敎建築)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8건의 유교건축 중 '남한산성 숭렬전(南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소순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이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된다. 197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공예품대전은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목칠·도자 등 6개 분야에서 총 2,01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37개 작품에 대해 1·2차의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을 비롯한 총 229개 작품이 개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에는 정지윤 작가가 출품한 ‘차(茶)곡(穀)차(茶)곡(穀)’이 선정됐다. 다(茶)기, 주(酒)기 세트인 이 작품은 모던하고 단순한 디자인적인 특징에 청자의 신비로운 푸른빛을 더하여 한국적인 감성과 동시대의 미학을 함께 품은 공예품으로 완성도, 상품성, 창의성 등에서 심사위원단 모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인현식 작가의 ‘흑토 마주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022 구리남양주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19개교, 두드림학교 69개교, 기초학력 튜터 6개교가 운영 중이며, 이날 행사는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공감대 형성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기초학력보장 책무성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초학력업무 담당자는 80여명으로 소그룹 토의를 통해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소그룹 토의 내용을 전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사례발표에 참여한 안종호 교사(인창초)는 “기초학력보장은 인권이며, 학교에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때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초학력에 대해 면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기초학력보장은 교육 책무성의 기본이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수원이비스앰버서더 니스홀에서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등교육과정을 조망, 성찰,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초등교육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발제는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현직 교감과 교사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현장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포럼은 교육공동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생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송원중학교, 수원중학교, 칠보중학교, 수원고등학교, 율천고등학교 등 5개교의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을 2학기 동안 지속하고 있다. 11월 21일에서 25일까지 칠보중학교에서는 ‘지구사랑 알맹상점’이라는 명칭으로 학생들과 일상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혹은 직접 사회복지실로 찾아와 매일 자신의 텀블러 사용을 인증했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손바느질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해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비닐과 종이컵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송원중과 칠보중에서는 폐휴지와 버려지는 박스, 페트병 등을 재활용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조형물을 제작해 교내에 설치했다. 제작에 참여한 칠보중 환경봉사단 성가연 학생은“행사를 홍보할 때는 늘 화려하고 새로운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주제에 맞게 박스를 재활용한 것이 뜻깊었다. 그리고 결과물도 쓰레기처럼 느껴지지 않고 충분히 예쁘게 나와서 뿌듯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별빛누리유치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응급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만3~5세 유아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및 주의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 실습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더미를 활용하여 만3세 유아에게는 쓰러진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만4~5세 유아는 가슴압박을 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실습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발생 시 생존율을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초기 응급처치로 처음 목격한 일반인 구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안전교육을 진행한 박순기 원장은 유아들도 위급상황에서 빠른시간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행동요령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같이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교육의 의미를 두었다. 더불어 별빛누리유치원 교육가족은 항상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용머리초등학교 방송반은 11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교육 가족이 함께 듣는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을 시작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용머리초 방송반은 지난 9월부터 자율적으로 모여 효과적인 아침 방송 운영에 대해 수시 논의를 진행했고,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 시나리오를 만들고 공유하며 서로 간의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방송반 학생들은 학교 근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음향송출, 마이크 볼륨 등을 체크하는 등 아침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다. 용머리초 방송반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꿈 자람, 나눔의 기쁨’ 축제의 주요 아침 코너인 버스킹 공연의 방송 지원과 준비를 담당하고 모든 학생이 만족한 공연을 진행했다. 5일 동안의 버스킹 공연과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간 용머리초 방송반 학생들은 “음향 장비 설치, 촬영과 진행을 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방송반으로서 무대를 만들고 학교의 행사를 우리의 힘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즐겁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했다. 또한 “아침 방송을 진행하며 우리가 직접 대본을 만들고 나의 목소리를 우리 학교 가족들이 함께 들으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개산초등학교에서는 10월 28일 은행나무 축제(학예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까지는 랜선 학예회를 개최했으나, 올 해에는 학부모님께서 함께 참여하여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 번 학예회에는 방과후학교 수업 시간(로봇과학, 창의미술, 토탈공예)과 학습 도움반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은행나무 축제에서 유치원 그리고, 1-6학년 학생들은 학급에서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선보였다. 유치원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 1, 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3, 4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5, 6학년 학생들의 기타 연주를 비롯하여 학년별·개인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연됐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부모님이 오시는 학예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우리들의 모습을 부모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연습 때보다 많이 떨렸지만, 우리 모두 잘 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찬조 교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학예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다. 본교 학생들이 학예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