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문시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급별 ‘꿈끼 발표회’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학급별 꿈끼 발표회는 1-6학년 각 학급에서 춤, 노래, 태권도, 악기연주 등 전교생 모두가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재능 발표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오랜만에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문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교육과정 결과물과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며 더욱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남 문시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간의 소통에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꿈끼 발표회’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정서적인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한해 동안 열심히 키워온 재능을 마음껏 펼쳤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경기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28일은 수원에서 1권역(남부) 대상으로, 29일은 고양에서 2권역(북부)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정보교육 정책지원단이 참석한다. 순서는 김자미(고려대), 정영식(전주교대) 교수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권역별 기조 강연에 이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 학교급별 인공지능 교육 성과 발표 및 공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성과 발표 학교는 남부권역 ▲광명 광문고 ▲안양과천 청계초 ▲광주하남 매양중 ▲용인 서원고(이상 4교), 북부권역은 ▲김포 고촌초 ▲시흥 연성초 ▲파주 한가람중 ▲고양 백마고(이상 4교)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성과 나눔회는 모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과 개념, 원리이해로 다양한 진로 분야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유·초·중·고, 특수학교, 본청 부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30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약심사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 용역, 물품의 계약심사 운영 방법 ▲원가계산 작성 요령과 심사 사례 ▲표준품셈 개정내용 ▲분야별 토의ㆍ토론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하여 업무 흐름을 이해하기 쉬웠고, 자택이나 직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계약업무는 진행 절차와 심사, 원가계산 모두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 방식을 연구하여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2012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업 집행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는 효원고등학교는 11월 26일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생 주도 체험활동인 ‘마을과 함께하는 나눔 오픈랩’ 행사를 과학실험실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년 효원고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해온 전통 있는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1학기까지 3년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2학기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 신청을 받아 총 11개교의 초등학생 98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지역 고등학교의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만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효원고 학생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실험 진행과 설명도 직접 맡아 진행함으로써 참여 학생 모두 과학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실험 주제는 총 8개 분야로 참여 학생 1인당 2개 주제를 체험할 수 있다. 주제는 ▶방향 전환 자동차 만들기 ▶슈링클 종이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간이 혈액 원심분리기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채소를 이용한 천연 손난로 만들기 ▶DNA 염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11월 25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2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 공모전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았다. 올해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수상자, 방송사, 방송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축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튜브‘공익광고협의회’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이루어진다.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에는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나누어 TV·인쇄·영상·이모티콘 부문에서 총 1,204편이 출품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2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대통령상)은 김정현·이채원·임채림님이 영상부문으로 출품한 ‘현실’편이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작‘현실’편은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노인들의 현실을 인터넷이 사라진 상황과 대비해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금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현매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23일,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의 일환으로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을 방문하여 가을시즌 ‘사제동행 물썰매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에 도착한 현매초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먼저 썰매 타기 요령을 비롯한 안전 교육을 받고 썰매 체험에 참여했다. 자신의 힘으로 썰매를 직접 끌고 언덕을 올라 안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썰매를 타고 내려왔다. 기분 좋은 비명을 지르고 친구와 함께 구호를 외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두려움을 이겨내며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이번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을 통해 추위에 움츠려들 수 있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현매초 6학년 학생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 스릴이 넘쳐 재미있었습니다. 튜브를 끌고 올라가는 것은 힘들었지만 운동이라고 생각하니 괜찮았습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또 다른 3학년 학생은 “처음 올라갔을 때는 무서웠는데 친구랑 두 번 세 번 용기내어 타다 보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는 22일, 미양초 5,6학년 학생 26명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일과 회의 진행하는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의회에서 진행 방식대로 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체험도 해보았다.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회의 진행에 대한 방법뿐만 아니라 경기도 주민이 서울 주민보다 더 많다는 것과 안성시는 남성 보다 여성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도 배우며 경기도 및 안성시와 관련된 다양한 시정 자료를 퀴즈를 통해 배우기도 했다. 한편 미양초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5교시에 4~6학년 학생들이 다 모여서 ‘다모임’회의를 진행한다. 11월 25일 금요일 다모임 시간에는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에 대한 소감 발표에 이어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진행했던 ‘동물원 폐지 조례안’에 대해 4학년과 함께 토론을 실시하고 안건을 상정하여 투표까지 실시했다. 6학년 홍재현 학생과 최명현 학생은 동물원 폐지에 찬성 의견을, 박준현 학생과 이재민 학생은 동물원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4명의 학생들은 PPT 자료를 만들어서 의견의 근거와 이유를 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매년 모든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토론훈련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상황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 훈련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기관별 취약한 문제상황을 가정한 실제적 훈련을 추진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율참여형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기 판단 및 균형적·능동적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3일차(11. 21. ~ 23.)는 기관장 및 부서장 주재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문제 해결 방식의 토론훈련, 2일차(22일)는 안성소방서 연계 불시 화재대피 및 합동소방훈련, 3일차(23일)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학교와 재난상황보고 훈련, 4일차(24일)는 상황실 근무자 및 안전관련 유관부서 직원들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훈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고흥군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해역 탐사에서 최초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확인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중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잠수사의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탐사를 실시하던 중 침몰선을 발견했다. 수심 약 7m 해저에 침몰해 있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위치한 봉황옹기마을에서 오랫동안 옹기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정윤석 옹기장의‘주로 고흥군 해역을 통해 선박으로 옹기를 운반하러 다녔던 지역이 봉황옹기마을이고, 선박에서 확인된 옹기의 특징이 타 지역과 구분되므로 봉황리에서 제작된 옹기로 추정된다’는 전언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함께 실려 있던 백자발의 제작형식으로 보아 침몰 시기는 1950년대로 추정된다. 1950년대에 고흥군 해역에서 발생한 봉황옹기마을 주민의 해난 사고는 현재 두 건으로 전해지며, 1950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14일부터 11월25일까지 광주하남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방과후 저녁 시간에 비대면연수를 운영중이다. 이번 연수는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 11월14일부터 교과별로 이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최소성취수준 보장이해와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평가설계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신청 교사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고교학점제를 위한 미도달예방지도와 평가문항 개발 등 학생 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는 학생이 학습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미도달 예상 학생을 사전 예방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수학과 A교사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최소성취수준진술문 작성과 평가문항 제작 실습으로 미도달예방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전했다.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사회에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제도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최소성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됐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케이-씨름’의 새로운 미래를 열 진흥 방안을 논의할 「케이(K)-씨름 진흥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한다. 씨름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스포츠로서 2017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됐고, 2018년에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 공동으로 등재됐으나, 2000년 초반 이후 대형스타 부재와 기술씨름의 쇠퇴로 침체기를 겪어 왔다. 문체부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한국스포츠(K-스포츠)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씨름의 전통과 품격 제고’, ‘씨름의 저변 확대’, ‘씨름의 세계화’, ‘씨름의 매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고증을 통해 민속씨름 의례를 재현함으로써 씨름의 품격을 높이는 방안, 씨름의 저변 확대와 기술씨름의 부활을 위해 현재의 ‘백두’, ‘한라’, ‘금강’, ‘태백’ 등 4체급에 경량급 1체급을 추가하여 5체급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조용만 제2차관이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한국씨름연구소 박승한 소장과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6일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논술, 2교시 전공A, 3교시 전공B 순이며, 답안은 1교시 논술형, 2~3교시 서답형으로 작성해야 한다. 지원 현황은 ▲공립 11,822명 ▲국립 76명 ▲사립 879명으로 공립학교 선발기준 평균 9.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7개 지역(화성, 광명, 군포, 성남, 안산, 안양, 오산) 관내 중·고등학교 18교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시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2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의회와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화성! 도전하다, 상상하다,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성시의회 의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 기획위원, 4개 분과위원 등으로 구성된 화성미래교육포럼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김진숙 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 활동영상과 화성 청소년 교육의회의 정책 제안,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4개 분과의 지난 1년간의 활동사례가 공유됐다.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화성 혁신교육지구 시즌3으로 지역교육자원을 발굴하고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혁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초등학교 106개교, 중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디어 접근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에게 미디어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은 11월 24일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신규로 확보된 미디어 나눔버스 출고 및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를 탑재하여 TV뉴스 제작, 라디오 녹음 등이 가능한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학교와 단체 등을 찾아가 TV, 아나운서, 기자, 라디오DJ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지금까지 ’17년에 제작된 2대의 차량으로 운영됐으나 청소년·노인·장애인 및 도서·산간지역 등 미디어 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지역에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년 6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앞으로 방통위는 총 8대의 미디어 나눔버스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전국 각지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체험 서비스를 더욱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혁 위원장은“미디어 활용이 일상화·보편화됨에 따라 차별없는 미디어 서비스 제공과 지원이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