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병가 등에 따라 학교 대체인력 인건비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학교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학교가 7일 이상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에 인건비를 지원해 왔는데, 한시적으로 7일 미만으로 기준 범위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16억 원을 확보하여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495교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이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고덕유치원은 지난 11월 30일 유치원 3층 대강당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학부모와 유아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라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라라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평택고덕유치원의 페스티벌로서 유치원으로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클래식 음악회를 즐기고, 유아들의 1년간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학급별 영상과 가족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관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 장기자랑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직접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으로는 익숙한'겨울왕국'OST 노래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라라페스티벌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 음악 공연을 아이와 함께 유치원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아이들의 공연 영상을 통해 일 년 동안 유치원에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오미근 원장은“제2회 라라 페스티벌을 통해 깊어가는 11월 어느 멋진 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평택고덕유치원에서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특수교사의 행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반 금쪽이 공감 상담소』라는 주제로 2022 광주하남 특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 대처 및 지원방안에 대한 특수교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절됐던 교사 간 대면 교류 및 정보 나눔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포럼은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의 ‘교실을 더 행복하게 하는 행동지원’의 주제 발의로 시작됐으며, 관내 특수교사들의 긍정적 행동 지원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과 학생을 둘러싼 교육공동체의 변화된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교사 현장 토의를 통해 통합학급 및 가정 상황에서 학생 행동 지원에 대한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원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광주하남 지역의 특수교육 현장의 사례를 다루어 실제적이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학생 행동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탐색하고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사례를 중심으로 특수교사의 활발한 토의와 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목), 29일(금) 2일 동안 총 6시간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리남양주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생명과학 실험 연수로는 과학 담당 장학사가 분자생물학실험 실험기기 사용법, 특정 유전자를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DNA 추출, 유전자 증폭(PCR), DNA 분석 과정 및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했고, 물리학 실험 연수는 퇴계원고 물리 교사가 MBL 센서를 이용한 최신 물리실험과 기존의 교구를 활용한 물리실험 지도 방법을 참가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연수 종료 후 설문 결과 참가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지역에서 진행하는 연수라 참여에 부담이 없었음', '평상시 해보지 못했던 실험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음', '프로젝트 실험 활동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주제와 새로운 형태의 실험과정을 체험하여 의미 있었음' 등의 응답이 확인됐다. 최상익 교육장은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다양한 실험 기법을 배우고 학교에서 수업 활동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 보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함께 12월 2일(금) 오후 1시,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개관하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생생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을 만나 더욱 새롭고 매력적으로 변한 우리(케이)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전시관은 연간 국내외 여행객 약 912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했다. 총 396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은 ▲ 몰입형 콘텐츠를 주로 전시하는 ‘스페이스_1(SPACE_1)’, ▲ 관람객의 참여로 콘텐츠가 완성되는 체험공간인 ‘스페이스_2(SPACE_2)’, ▲ 다양한 분야의 우리 콘텐츠를 전시하는 ‘케이-콘텐츠 홍보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몰입형·체험형 콘텐츠로 공항에서부터 한국 여행의 즐거움이 시작 ‘스페이스_1’의 대표 작품은 ‘트와일라잇(Twilight)’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프로젝션 맵핑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용머리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일상을 이어오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심리정서 회복사업과 연계한 미술치료 집단프로그램 ‘마음 Up’을 4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머리초 위클래스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상담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를 통해 상담실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어 많은 학생들이 상담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적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문제행동이 발견되기 이전에 조기 발굴하고 학교 차원에서 개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적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3, 4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음의 성장에 초점을 두어 집단이 함께 성장하는 미술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정해진 답이 없고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재료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마음을 표현하며 들여다보는 미술치료 활동이 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은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지향하고‘2022 안성 마을교육과정 인사이트 투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11. 29. 미양에 있는 안성 천문대에서는 인사이트 투어 4회차 활동으로 교원 대상 천체 관측 활동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천체 관측 방법과 겨울 별자리 이해에 대한 강의, 황도 12궁 무드등과 돕소니언 망원경 모형 제작, 천체 망원경 조작 및 실제 관측 활동이 운영됐다. 이 활동에는 마을교사인 천체 관측 일반인 전문가 김철규 선생님이 함께 협업했는데, 김철규 선생님은 지역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행복 교육 구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 활용, 마을교사의 발굴 및 교육활동 참여가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을교육과정 인사이트투어 5회차 활동은 12월21일 수요일 진사도서관에서 누구나 쉽게 실현하는 마을교육과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SOFA국민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와 미8군 박물관을 방문하며 한미동맹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견학은 ‘자율․균형․미래’의 2023 경기교육 원칙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의 목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를 위한 지역 특색 국제화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한미동맹투어는 ▲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장의 한미동맹 발전 방향 강의 ▲ 미8군 박물관 견학 ▲ 험프리스 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이해 ▲ 평택 특색 국제화 교육과정 개발 및 협의회 등 평택 지역의 현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미래교육으로 통하는 자율, 균형, 미래로의 평화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여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 더 나아가 한미동맹 평화교육을 위한 과정도 논의하며 향후 학생, 교사, 학교 관리자 등도 견학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한미동맹 탐방을 통해 평택특색 국제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자율․균형․미래’의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촘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일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제5조에 의거 도교육청ㆍ경기도청ㆍ학계ㆍ관계 기관의 담당자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해 경기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의견수렴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2022년 도교육청이 추진한 다문화교육 사업 실천 성과와 지원 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사업 성과로는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초기 적응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회복(학업 중단 예방)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자아존중감ㆍ꿈ㆍ희망 찾기 지원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의 교육력 제고 ▲지역사회 연계 기반 다문화교육 행ㆍ재정 지원 강화 등을 꼽았다. 위원들은 이후 군서미래국제학교 초등과정 융합 예술 교과 ‘피노키오의 모험’ 뮤지컬과 중등과정 코딩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다문화교육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원장인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검토하여 향후 다문화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9년 3월의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설명회 이후 추진해온 복원사업 진행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한다. [ 총사업비 498억 원 확보, 2023년부터 본격 복원공사, 2025년 완공 예정]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에 필요한 총사업비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를 지난 6월에 완료하고 총사업비 49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처음의 255억 원에서 243억 원(95%) 증액된 금액으로서 추가 공사비와 전시 콘텐츠 비용을 새롭게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옛 전남도청의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이번 달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하고, 2023년에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간다.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 건물은 본관과 별관, 회의실, 도 경찰국 및 도 경찰국 민원실과 상무관 등 6개 동이다. 문체부는 대책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 건물 구조보강, ▲ 내외부 창호 복원, ▲ 도청 별관 복원, ▲ 부지 바닥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학교회계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회계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학교회계 결산 ▲학교회계 재정집행 ▲학교발전기금회계 운용(기본, 심화) 총 네 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결산업무를 어려워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K-에듀파인 학교회계 결산편을 제작했고, 학교회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재정 집행편을 따로 구성했다. 학교발전기금 기본편과 심화편은 학교발전기금의 접수부터 결산까지 감사 주요 사례를 포함하여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에는 학교 실무 담당자들이 원고 작성부터 화면 편집, 녹음까지 직접 참여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신규 담당자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편당 10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필요한 영상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동영상 자료 배포에 앞서 30일 제작 참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영회를 열고, 교육자료 홍보 방법과 경기 교육행정 서비스의 만족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동영상 자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이 다산(e-DASAN) 현장지원시스템 ▲지방공무원 연수원 누리집 ▲지방공무원 e-HRD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28일 환경부 인증 사회적협동조합인 ‘괜찮아지구야’가 주최, 주관한 기후변화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제3회 동그라미축제’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동그라미 축제는 “동네방네 어린이들이 그리는 나의 환경 실천과 미래의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폐박스에 환경을 위한 나의 실천과 약속을 그림으로 그리는 온라인 그림 공모전이다. 참여 방법은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약속을 폐박스에 그림이나 포스터로 그린 뒤, 자신의 SNS에 포스팅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에 포스팅한 글의 URL을 올리면 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이번 축제로 기후 변화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변화 위기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며 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강의)와 후원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홍원초등학교는 30일 2022 예술꽃 새싹학교 사업 하나로 ‘반짝반짝 빛나는 단팥빵!! 홍원 행복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술꽃 새싹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신한은행에서 ‘예술로 꿈꾸는 학생, 문화로 꽃피는 학교, 문화를 향유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원초는 2018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왔다. 또한, 4년간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을 운영한 후 2022학년도에 자생력을 갖추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꽃 새싹학교로 거듭났다. 이날 교육과정발표회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 등을 통해 익히고 배웠던 노래, 시 낭송, 연극, 악기 연주 등의 발표회로 운영됐다. 아울러, 전교생이 1년간 배우고 나눈 교육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시청하는 시간을 통해 본인의 성장 과정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삶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예술꽃 새싹학교에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맛보고 직접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홍원초 나종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익히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오후 3시에 의정부 몽실학교 모떠꿈방에서 학교안전교육연구단 운영 성과 발표회를 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과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안전교육연구단 연구위원 97명이 학교급에 맞춰 제작한 안전교육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공유하는 2022 안전교육 경기도 안전교육과정 수업자료집은 총 4권이며 ▲유치원 게임형 수업자료, ▲초등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별 프로젝트 운영 사례, ▲중‧고등학교 학교자율과정 사례 ▲특수학교 시각 및 청각 지원 자료 등 수업자료 233종을 실었다. 이 자료는 학교에서 안전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과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포함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안전(안전교육자료) 게시판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에 공유하는 사례는 교사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여 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30일 오전(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는'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안건으로 올라간 총 46건의 등재신청서 중에서 '한국의 탈춤' 등재신청서를 무형유산의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기술한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제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둔 좋은 사례이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