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기미래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과 경기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의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미래교육은 학생이 그리는 미래를 스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추구한다. 이에 도내 모든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숙의를 거쳐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과제를 도출하여 실행 후 평가함으로써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따른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업과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율과제 평가 절차 간소화, 예산 편성의 자율권을 보장해 학교의 자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학교가 실행한 경기미래교육 운영 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현장 연구 및 정책 연구를 통해 일반화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3일, 몽실학교와 꿈의학교가 연계한 성장나눔의 날’을 몽실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안성몽실학교(15개팀), 경기꿈의학교(14개교) 30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체험▲전시 부문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져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고 즐기는 흥겨운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황세주 도의원이 참석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박수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진만 교육장은“몽실학교와 꿈의학교 학생들이 하나되어 큰 성과를 만든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더욱더 자율적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천하는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안성 미래교육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지역 교육 주체와 논의하고, 차년도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1일(금), 안성초 강당에서 2022 안성 미래교육포럼 '안성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미래교육포럼 공동위원장(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미래교육포럼 7개 분과 분과장 및 위원, 관내 학생·학부모·교사,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했고, 자문위원(도의원)인 황세주 의원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으며 식전 행사(학생 공연),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 분과별 토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에서는 문화예술 고장 안성의 타이틀에 어울리는 예술대회 개최, 지역이 참여하는 진로 박람회, 미래교육포럼 산하 미래학교 연구분과 및 범시민 연석회의 등에 대한 교육 주체의 제안이 있었고, 상생의 마음을 기반한 학교와 지역의 협력 강화, 에코 뮤지엄으로서 안성의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졌다. 분과별 토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2월 1일 현장 답사를 통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외에도 모든 학교가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장단의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 일대의 혁신 공간 및 인화여자고등학교를 탐방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전 프로그램은 송도G타워 내 디지털 자료실과 인천도시역사관,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방문해 디지털 공간과 학생 휴식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은 최영선 인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 공간 조성과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경험을 강의를 통해 공유하고 인화여자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수업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2지구 중심 활발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과밀학급 해소와 현안과제 해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과목 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시 소재 숲속초등학교는 11월 24일과 12월 1일 양일간 2022년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따른 학교의 비전을 되돌아보며 2023학년도 생태교육을 학년별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미래형 생태교육 역량 강화 및 실행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숲속초등학교만의 생태교육 중점 가치를 고민하고 학년 군에 적합한 생태 주제를 선정하며 내년 운영 시기와 방법을 논의해 2023년도에 체계화된 에코 환경 학교 정착 운영을 기대한다. 숲속초등학교는 전학년 생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 주변 센트럴파크와 구봉산의 마을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교내에 ‘생생 숲속 체험학습장’을 조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체험형 생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학부모 생태 지원단(숲소리)을 조직해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생태 수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10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라탄 공예 및 ZERO WESTE 친환경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태교육 활동에 노력을 기울인다. 박행인 숲속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2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화성 소재 무봉초등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층 누리계단에서 무대를 마련해 학생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소질을 발현할 ‘꿈자랑 발표회’를 실시했다. 무봉초등학교의 ‘꿈자랑 발표회’는 2015년 개교 이래 학생들이 각자의 건전한 취미를 만들고 특기 신장을 위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다 올해 다시 전교생 대상 자율적인 지원을 받아 대면으로 추진됐다. 이번 ‘꿈자랑 발표회’는 오랜만에 대면 무대로 많은 학생들의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무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이 문화 공연을 체험하고 누구에게나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의 무대인 2층 누리계단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단장되어 계단식 무대 관람 좌석은 생생한 문화공연 관람을 가능하게 했다. 강미숙 무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꿈자랑 발표회’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애써준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질서정연하게 친구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관내 희망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5일 참여 기관과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회를 거쳐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청렴챌린저학교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발굴·공유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발표 내용은 청렴 공모전, 청렴 앨범 만들기, 청렴 토의·토론 활동, 청렴 나무 가꾸기, 그림책을 활용한 교직원 민주시민 청렴교육 연수,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 자율동아리 운영 등으로 한 해 동안 참여 기관에서 실시한 다채로운 청렴 활동이 포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챌린저학교 담당자들이 다른 학교의 성과 발표를 청취하고 우수 기관에 대한 공감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평가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참여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오현초 이영란 교사는 “지난 1년간 학급 특색에 맞게 학년별 수준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렴교육 수업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오현초만의 특색있는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했다”며, “이를 통해 교사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성교육과 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무형유산과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둔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를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송년공연은 무형유산 전통원형의 고유성과 전통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전통의 다채로운 원천과 형식을 활용해 다양한 음악적 실험이 돋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장수長壽파티' 공연은,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전통창작 공연 활동을 해온 10년 이상 장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무형유산 전통적 무대와 동시대적 가치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공연자로는 한국음악그룹 억스(AUX),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전통음악그룹 불세출, 남자무용수로 구성된 청무용단, 전통연희단체 놀이꾼들 도담도담, 한누리 연희단, 길위의 시나위 팀 등이며, 추현종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 등재 기념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인 ‘섞어잽이’도 감상할 수 있다. 놀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2030 청년세대가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로 만들 새 문화정책의 주체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030 자문단’은 12월 5일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문체부 박보균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1명으로 구성된 ‘문체부 2030 자문단은 각자가 활동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의 발굴과 기존 사업의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개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문체부 소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한 자문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청년 단원들은 활동 분야뿐만 아니라 그 경험과 이력이 매우 다채롭다. ▲ 현실의 시련을 극복하고 도전해 온 청년 문화예술인 먼저 시련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선발됐다. ▲ 유명 방송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대중가수 김지은 씨(예명 은가은), ▲ 국내외에서 팝페라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 황호정 씨, ▲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일 군포·의왕지역 장애학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장애학생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신청한 교사들은 사전 질문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장애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관련 궁금한 점과 예방 방안을 강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했으며 인권으로서의 성적 권리, 성범죄 발생 시 대처 방안, 학부모와의 연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정신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강압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해 주시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자리의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를 위해 가족, 경찰, 상담센터 등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부터 16일까지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교육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례 나눔 콘서트는 25개 교육지원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흥, 의정부, 하남에서 개최하고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례 ▲학부모회 운영 사례 ▲학부모 교육참여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사례 나눔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학교 참여를 통한 성장 이야기, 교육공동체・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사례 등을 공유한다. 도내 교원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일부터 8일까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에 안내된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나눔 콘서트가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에서 열린 ‘2022년 제11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도내 3개 기관, 2개팀(4명), 개인 1명이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위(Wee) 프로젝트는 위클래스(학교)-위센터(교육지원청)-위스쿨(교육청)이 연계하여,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등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3단계 학생위기관리종합시스템이다. 이번 시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기관,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온라인 상담 등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현황은 ▲대상(교육부장관 표창) 기관 부문경기도교육청 고양 가정형 위(Wee)센터, 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기관 부문오산 문시중, 온라인 상담 부문용인 풍덕초 전문상담교사,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광명 광명북고 학생 및 전문상담사, ▲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 표창)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군포 금정중 학생 및 전문상담교사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고양 가정형 위(Wee)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한 학력저하 및 사회성,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교육회복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고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지원 사업 운영의 실태 분석'(연구책임자 연구위원 송윤미)을 발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교육결손 누적 방지를 위한 교육부의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8월에 경기 교육회복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2년에도 사업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에 약 917억 원이 투입되어 초·중·고교 2,476개교가 사업을 운영했으며 전체 초·중·고교생 중 약 18.3%에 해당하는 272,47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56,725명의 교(강)사가 60,94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에 약 125억 원이 투입되어 초·중·고교 1,166개교가 사업을 운영했으며, 전체 초·중·고교생 중 약 46.2%에 해당하는 687,22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JnJ 아트 컨벤션에서 ‘2022 평택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 그리고 2023’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평택시의회가 공동주관․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럼은 공동위원장과 5개 분과 대표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2022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14개 사업 성과와 상반기 공개포럼을 통해 논의된 지역교육현안에 따라 2023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을 심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내 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다문화가정학생의 증가 등에 따른 지역 내 현안을 반영한 사업의 방향성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3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예산 평택시 88억,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38억 지원 총 126억 규모로 운영될 내용을 심의했다. 또, 3개 과제 15개 사업, 31개 세부사업 운영과 관계 기관 협업 시스템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미래교육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연예매니지먼트와 방송 제작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를 위해 표준 하도급계약 제정, 노동관계법령 교육 강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합동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방송 제작 분야 근로계약 체결과 서면계약서 작성 문화 조성을 위한 양 부처 간 협의도 진행한다. 고용부는 지난 7월 근로감독을 통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현장 종사자(로드매니저, 패션어시스턴트 등)의 근로 여건이 연예인 일정에 따른 불규칙한 노동환경과 하도급계약 등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열악한 상황임을 확인했다. 이를 계기로 문체부와 고용부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공정한 하도급 계약 체결 관행이 정착할 수 있도록 패션스타일리스트 등 연예매니지먼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표준 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한다. 둘째, 문체부가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에 대한 교육 내용에 주요 노동관계법령과 위반사례 등을 포함하고,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교육에 참여하는 등 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연예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