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9일 늘봄공유학교 주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늘봄공유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와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늘봄공유학교 주변의 사각지대 ▲골목길, 보도 등 범죄에 취약한 곳 가로등 설치 여부 ▲교통안전시설물이 노후화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 각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시청, 경찰서가 학생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