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문기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4일, ‘어린이날 맞이 행복한 등굣길 행사’를 개최했다.
우선, 선생님들이 도라에몽과 토끼 인형의 옷을 입고 아침 등굣길에 어린이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 찍는 활동을 전개하고,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손수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인형들과 사진 찍고 선물을 받는 어린이들은 함박 웃음을 짓고 매일 오늘과 같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고, 그런 어린이들의 함박 웃음을 보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의 얼굴에는 한없는 미소가 가득하기도 했다.
김영식 교장은 오늘 아침 등굣길에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보면서 “오늘처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선생님, 학부모님, 지역사회 어디든지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