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원 및 교습소의 자율정화 활동을 통한 준법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일 지역 내 학원장 10명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원 위촉은 단속보다 예방이라는 안성교육지원청 시책에 맞춰 학원자율정화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여 자율정화활동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지역 내 학원을 방문해 학원 운영 사항에 관한 자율정화 활동 및 투명한 학원운영을 위한 컨설팅 활동을 수행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학원 및 교습소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당부하며,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해 신뢰받는 학원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