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터뷰]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매진할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오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원동·남촌동·초평동)이 오산시민에게 한 약속이다. 지역사회에서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알려진 성 부의장은 전남 곡성 출신의 ‘촌놈’을 자처하며,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오산에서 30년 가까이 펼친 성실한 봉사활동은 그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이웃들에게 신뢰를 쌓는 주춧돌이 되었다. 재선 시의원으로서 제9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그는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지역구를 떠나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오산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성 부의장은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후보로 출마가 유력한 인사 중 한 명이다. 오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주경야독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치는 등 끊임없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성 부의장은 “지금 오산시의회 방향은 첫 번째도 시민, 두 번째도 시민, 세 번째도 시민”이라며,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