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광명시 주민과 상인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가동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5일, 사고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생업 안정을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사고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과 상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피해 접수부터 상담, 행정 지원은 물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사고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시장 직속 ‘민원대응TF팀’과 동일한 장소인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피해 민원 접수 즉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직 구성은 ▲회복(피해)지원반과 ▲외부기관 지원반의 2개 반으로 운영된다. 회복(피해)지원반은 광명시 4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직접 피해 접수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외부기관 지원반은 국토교통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회장 이요림)는 1월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일정으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애도 기간 동안 수원특례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요림 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향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따른 연맹 차원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는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주며 국가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각 지역의 단체 등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