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지원단의 체계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마련과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실효성 제고 등 통합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영역 180여 명의 정책지원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정책 방향 공유 ▲영역별 집중 연수를 통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영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 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경기도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영역별 정책지원단(교육과정 영역 65명, 수업 영역 65명, 평가 영역 54명) 184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 영역 지원단은 학교 자율시간 및 진로연계교육 관련 자료 개발과 경기도형 단원 설계 예시 자료(초학문 주제 및 공통탐구과정 활용) 제작의 역할을 맡는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2일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미래 예술교육 수업 강화를 위한 ‘예술로 수업(秀Up)하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현장 교원 120여 명과 전문예술교육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교사와 전문예술교육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창의성 함양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 활동과 관련한 수업 공개를 통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과 효과적인 학교 예술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활동은 ▲(시각예술) 평면조형, 입체 조형, 키네틱아트 ▲(디지털예술)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공연예술) 뮤지컬, 전통 공연, K-댄스다. 도교육청은 학교 예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예술 체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예술교육 활용 창의적인 교수-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2019년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예술 체험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교직원의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교직원의 자발적 역량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우도록 도교육청이 주도한 미래 역량 강화 정책이다. 업무협약 대상 대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5개교다. 협약 대학은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인프라로 교직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담았다. 특히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혜택을 받는다.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저 경력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등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위(Wee)센터 주관 ‘초등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위기 학생 예방과 학교 안정화를 위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상담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문화 조성 ▲예방 노력 ▲위기 지원 ▲대응 회복의 관점에서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방안을 다루었고, 오후에는 을지대학교 아동청소년상담전공 홍은주 교수를 초청해 개인·집단 상담에 활용 가능한 미술치료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단위 학교에서 위기 사안 처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다른 상담교사도 “예방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고, 오늘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전문상담 인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180여명이 참석하여 위(Wee)프로젝트 활성화, 전문상담 인력 간 상호 교류 활성화와 위기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 협의 및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Wee) 프로젝트 사업 안내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방안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 ▷정신건강자문의 사업 ▷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 ▷권역별 집단토의 및 공동자문 등이 포함됐다. 장지영 생활교육과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전문상담(교)사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문상담 인력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진로박람회(4. 10.)에 참석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다문화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1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41개의 직업체험, 대학 연계 학과체험,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다문화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진로 특강에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이며,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얀 눈길의 이정표가 되는 발자국같이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는 안성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부스와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은 “교육장 선생님과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게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부림중을 비롯한 12교, 1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며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연수 진행한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5월 10일 토요일에는 '고교 선택 과목과 진로 진학', 6월 14일에는 '진로와 전공, 부모의 말 한다미가 아이를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전문 강사가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수와 주말을 이용한 연수 등을 적극 개최할 것이며, 고교학점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화이트 화해중재단'위촉장 수여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학생들 사이의 오해와 갈등을 대화를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적 회복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2024학년도에는 예비 및 본모임을 총 184회 개최하여 학생들 간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 전문성을 지닌 교원 위원 22명, 외부 전문가 위원 7명, 지역위원 2명, 내부위원 5명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고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라며“화이트 화해중재단이 디딤돌이 되어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육적 회복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의 학교들이 굳게 닫힌 문을 활짝 열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더욱 강화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미 고양시, 고양시체육회와 체결한 ‘고양형 학교시설 개방 및 공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한 단계 더 나아가 학교시설 개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가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1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에는 추진단장인 이현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고양시의회, 고양시청, 고양시체육회,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그리고 학부모 대표 2명이 참석하여 학교시설 개방 확대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양시청은 학교시설과 지역 사회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운영을 지원하며, 학교는 개방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학부모 대표들은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소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효율적인 시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부설발명교육센터는 10일 학생·학부모·지도교사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발명교육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신청과 교사 추천을 통해 150여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컴퓨터 추첨을 거쳐 100명의 학생들을 2025 발명교육 대상자로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뉘어 발명교실 수업에 참여한다. 이와는 별도로 2024년 초급·중급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보다 심화된 발명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발명교육센터 수업은 ▲ 목공 등 실습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 코딩, 드론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미래형 프로그램 ▲발명책 만들기 등 학생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3월 전국우수발명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만큼 지역과 함께 하는 지역 발명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규과정 이외에도 ▲1일 발명교실 ▲가족 발명교실 ▲교직원·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유보이음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동양대학교(동두천)와 경동대학교(양주) 유아교육과가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1:1로 매칭하여 문화예술 중심 교육활동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이는유아 간 소통, 교사 간 협업,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유기적으로 실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대학 교수진과 현장 교사들이 모여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으며, 문화예술 영역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보이음(유치원과 보육기관 간 연계)의 실천적 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종합감사·학교보안감사·클린계약 점검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행정지원팀이 계획 수립과 조율을 맡아 진행했다. 3년 주기로 27개교(종합감사), 19개교(보안감사), 16개교(클린계약 점검)을 대상으로 학교를 한번에 방문하여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실시되던 감사와 점검을 통합함으로써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학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의 일정하에 ▲종합감사 ▲보안감사 ▲클린계약 점검을 동시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교는 반복되는 자료 제출과 대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감사 및 점검 통합 추진은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학교 현장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향일고등학교는 10일 점심시간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교과 외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봄 맞이 교육활동‘어느새 찾아온 향일의 봄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어느날’행사는 학교 인근 평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습과 휴식, 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형형색색의 꽃과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농구와 축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타로 상담, 캐리커처와 같은 활동들은 친구들의 재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인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정규 수업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전인적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따뜻한 봄을 품은 자연을 교실 삼아 배우고,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활력을 넣어주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다. 방혜원 향일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문화컨텐츠 부장은 “행사를 총괄하며 새로운 시도를 기획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팔탄초등학교는 4월 10일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2년여에 걸친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으로 100년의 역사가 깃든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들어선 학교 건물에서의 첫 공개수업으로 그 의미를 달리했다. 올해로 103주년을 맞이한 팔탄초등학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 8월 신축 교사를 준공했다. 구 건물의 석면 제거, 중앙 현관 앞 조경작업 및 공원을 조성했고, 스마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실 공간을 마련하여 친환경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업을 참관한 2학년 학부모는 “쾌적하고 탁 트인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다. 학교 내부를 둘러 보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며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에서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숙자 팔탄초등학교장은 “규모가 작다고 잠재력까지 작으란 법은 없다.”며 “100년의 전통을 더욱 빛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교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0일, ‘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교육연구회’ 발대식을 경기영상과학고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학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후속 운영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질적 도약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연구 활동을 더욱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는 직업계고 교사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연계 모델을 제시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해당 연구회를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새롭게 개편된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025년 연구회는 고양시 직업계고 소속 교사 14명으로 구성되며,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가 회장교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연구회는 ▲우수 교육과정 운영 사례 연구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고양시 직업계고 5개교의 교육과정 개발 및 연계 방안 모색 ▲직업계고–대학–기업 간 연계 수업 활성화 지원 ▲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기반 캡스톤디자인 적용 방안 연구 등의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