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동안구청에서 '(재)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주관 학교급식 잔식(미배식) 기부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ㆍ관내 참여학교12교ㆍ수요처(복지관) 3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급식 잔식(미배식) 기부 지역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학교급식 잔식(미배식)을 기부하여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 예산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보존에 도모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잔식(미배식)을 먹거리 취약 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예산 절감, 탄소중립 실천, 사회복지 기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재)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업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직장 내 청렴의 소리를 대변할 2025년 화성오산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이번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근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의‘청렴 파수꾼’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인숙 교육장을 비롯해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렴소통 △청렴다짐서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청렴 퀴즈를 통해‘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직장 내 애로사항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캠페인 활동 △청렴실천 프로그램 기획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늘 여러분의 솔직함과 바른 태도가 청렴 문화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SNU)와 연계해 운영하는 ‘2025학년도 네덜란드 ERES 국제교류 인텐시브 코스’가 4월 1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경기도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핵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인텐시브 코스에는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재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총 13차시의 수업을 통해 국제교류 기반의 농업 실습 프로젝트와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핵심 커리큘럼은 네덜란드 농업교육기관인 AERES와 실시간 원격 소통 및 협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제어를 활용한 실험 재배, 정밀농업 등 첨단 농업 분야에 중점을 둔다. 이외에도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 선도 농가 방문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농업 창업과 기업가 정신, 농산업 관련 진로 탐색 등을 자율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전 과정 참여 후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 연현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주간을 운영하고, 4월 17일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제 3회 사랑과 존중, 감사의 달 아침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사랑과 존중, 감사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 인사를 건네며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글로 표현하기를 통해 선정된 문구를 피켓으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현중 안제민 학생회장은 “매년 4월에 진행되는 마음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교 곳곳에서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직원분들께도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연현중 양자경 교장은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나누기 행사가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옥빛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교실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교실 안팎에서의 활동이 특징이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체험하지 못한 흥미로운 과학 현상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년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1학년은 너는 어떤 씨앗이니? △2학년은 나는야! 꼬마 과학자 △3학년은 고고학자로 이름을 남겨보자 △4학년은 나는 꼬마 과학자 △5학년은 온도의 마법사가 되어보자! △6학년은 내 꿈을 날려라! 로 구성됐다. 옥빛초 김유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과학실험 활동에 참여하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과학을 체험하고 원리를 규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양주백석고등학교는 오는 18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양주백석고 균형과 통합의 소양과정'인 ‘연극,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균형과 통합의 소양 과정'은 양주백석고 자공고 2.0 설계의 출발점이자 토대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 과학·공학적 소양, 디지털 리터러시, 예술적 소양을 균형 있게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이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이자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으로 자공고 2.0의 출발과 함께 양주백석고의 전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양 과정의 세부 내용인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은 △연극·움직임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16차시) △치유와 설득의 글쓰기 프로그램(8차시)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8차시)가 운영되며 예술 활동, 상담·치유 활동, 정서적 학습활동이 조화를 이룬 교육활동이다. 양주백석고는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 [인하대학교 예술교육원], [칼라 라이즈]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심도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YMCA 유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운영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디지털 에듀테크 담당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1부에서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에듀벨트와 함께’라는 주제로 에듀벨트 운영 방향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에듀벨트별 만남의 자리로 지역 리더와 함께 학생 맞춤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 에듀벨트’는 학교 간, 교사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174교를 20개 권역으로 조직한 네트워크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연수 꾸러미’,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 등 실습 심화형 교원 직무연수, ‘고양 On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 및 콘퍼런스’ 등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교육청 이현숙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고양 스쿨라이프’ 11호(2025년 4월호)를 발간했다. ‘고양 스쿨라이프’는 학생들이 학교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학교와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활교육과의 슬로건에서 시작했다. 2024년 6월 1호 발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총 11호의 소식지를 발간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들을 꾸준히 학교 및 가정에 안내하고 있다. 소식지 11호는 크게 두가지 교육 이슈와 세가지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학교장 자체해결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함께 읽는 학폭 관련 기사, ▲학교폭력 생각자료 (칼럼), ▲사례중심의 학교 폭력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소식지는 매월 공문 발송(공문 게시 등)을 통해 각 학교로 배포되며, 또한 각 학교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 탑재되고, 학교에서는 상황에 맞게 소식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연수에 활용되고 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양 관내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연구회 교사에게 배우는 깊이 있는 글쓰기 수업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네 곳과 협력하여 학교 개방과 더불어지역 작가 및 연구회 등 지역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기르는 글쓰기 교육에 힘쓴다. 구체적으로 ▲ 출판사, 인쇄소 견학 ▲현직 작가와 MZ 편집자로부터 듣는 합평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그림책 활용 학급경영 및 수업 실천 사례▲그림책과 에듀테크를 결합한 학생 주도형 융합 수업 디자인 탐구.▲ 그림과 디지털 표현 기법 융합으로 글밥-삽화-출판까지의 전 과정 체험 ▲'제자들은 생기부를 쓰고 나는 책을 쓴다'▲교사의 수업브랜드와 책쓰기 도전하기 등의 실습 위주의 연수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과서에 다수 작품이 수록된 교사 겸 현직 작가부터 고양교사연구회, 수석교사, 관리자 등 지역의 다양한 인력풀을 활용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독서 및 글쓰기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현숙 교육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디지털영상캠퍼스 연계 특성화고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은 고양시 직업계고 5교에 설치된 제2창업캠퍼스부터 제6창업캠퍼스까지 각 창업캠퍼스를 유튜버 ‘최도전’이 직접 방문해 25개 학과를 체험하는 형식의 진로 콘텐츠로 제작된다. 유튜버 ‘최도전’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방송미디어과 졸업생으로, 현재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 공교육 기반 특성화고에서 성장한 대표적 인재로서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고양시 특성화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콘텐츠는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창업·영상콘텐츠 중심 교육과정을 홍보함은 물론, 고양시 정주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공교육 혁신 사례로 주목된다. 특히 학생 주도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의 학과 특성과 실습 기반 교육환경을 체험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촬영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04. 16 2025 늘봄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계약 및 약정식 체결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을 선정된 기관은 주말형 2개 기관(니들스쿨사회적협동조합, 동네북작은도서관)과 방학형 1개 기관(유진민속 박물관)이 공모절차와 선정위위회를 통해 신청한 9개 기관 중 선정되어 고양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지역연계 주말형 프로그램은 5월~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형 프로그램(디지털 드론 탐구교실)은 주말 아침마다 니들스쿨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드론 시물레이션을 활용한 드론의 작동 원리와 기본 비행 기술, 안전 운용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워 미래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에코 플레이-AR 증강현실)은 주말 아침마다 동네북 작은 도서관 교실과 야외에서 진행된다.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생태환경 관련 다양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회정초등학교 3~6학년 학생자치회 주관 ‘우리가 지키는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약 2주간의 준비 기간 동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손피켓 제작, 지구 보호 퀴즈,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환경 보호 중요성을 전달하고 점심시간에는‘지구보호’ 4행시 짓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 실천 △탄소배출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메시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제작하여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해 전문가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이를 통해 최근 기후 현상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하늘빛유치원은 4월 16일 하늘빛유치원 교직원 및 예당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유아 학습권 보장을 통해 상호존중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회복·복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교총 소속 교권 전문 문나연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2025년 개정 교권 관련 법과 제도, 교원보호공제 약관 ▲교권 침해 및 아동학대 사례별 대응 방안 등 법률적 관점에서의 실질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하늘빛유치원 임기순 원장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유아의 권리 또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문화 속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공사나 및 학교 자체에서 발생되는 폐목재 및 수목전정 작업으로 인한 임목 폐기물을 비용을 들여 처리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별도 비용 없이 자원 재활용 전문업체를 통해 무상으로 처리함으로써 관내 학교(공립 243교·사립 20교) 기준 연간 약 5천여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체계적으로 처리하여 학교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폐목재를 단순 폐기물이 아니라 우드칩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4월 14일∼17일, 4일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3학년∼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리더십을 이해하고 학급 및 학교에서 리더십을 펼칠 수 있도록 리더십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다짐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 단계에 맞추어 각 학년별로 90분씩 진행됐고, 팀 빌딩 활동 등을 했으며 의사결정의 주요 방법과 리더가 가져하는 주요 자질 등을 익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6학년 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학급회장으로 앞으로 학급을 이끌어 나갈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초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자치회 활동 및 학생의 주도성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