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평군 관내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을 연계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지원·협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 등이다. 가평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는 이미 아이시원 냉방비 지원과 의료비 지원 등 학생 35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쳐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의 범위와 체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평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북부사업본부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정책 공감대와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는 19일 조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공식 제안했으며 양당 대표단은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교육청과 도의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향후 양 기관은 협치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 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임 교육감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대입제도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등 주요 현안을 제시해 도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와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정책 구현과 미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8. 5. 오전 11시 관모초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초등 11교에 여름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에 다양한 영역으로 봉사자를 매칭하고 있으며, 매년 방학마다 늘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1교에 총 2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자원봉사자 2인 1조로 구성하여 환경교육, 책놀이, 진로 교육 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3~4기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버스 탑승 시 학생들의 출석 체크 및 안전관리를 위한 4기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 지원, 의왕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공유학교에 헌신해주시는 교육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자녀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원봉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에 13개의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며 교육의 장을 교실 밖으로 넓히고 있다.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2025년 1월~2월 공모 및 선정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AI·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나는 인두화 목공예’는 2022년부터 운영됐으며 목공예를 통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재료를 활용한 작품 제작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자녀가 함께하는 수업을 매년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경험하기 어려운 목공예를 함께 하며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Fun Fun한 ART 공유학교’는 군포시생활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북드림 꿈드림 도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6일부터 시작되는 ‘북드림 꿈드림’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에 맞춰 한 학급의 학생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을 수 있도록 교당 동일도서 30권을 한 학기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2학기 학교 희망 도서를 신청받아 43교를 선정했으며 학교 맞춤형 도서 1,250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같은 책을 깊게 읽는‘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활동’을 실천하고 교사는 학생 참여 중심 독서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학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8월 26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학교도서관 북돋움 누리집에 공지된 ‘북드림 꿈드림 학교도서관 지원 도서 목록’을 참고해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교과연계 도서 지원이 학생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과수업자료’를 지원한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독서기반 교과수업 강화를 목표로 성남,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도서관과 협력해 교수학습 자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서관 소장도서는 신청한 자료를 전수지원하며 미소장도서는 학교당 15종, 종당 10권을(교당 2종에 한해서 20권까지 지원) 구입해 지원한다.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신청하면 도서관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도서를 전달한다. ‘교과수업자료’는 최대 90일까지 대출이 가능해 교육과정 연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18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경영 선포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독서경영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 책으로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독서 바탕의 조직경영과 자발적 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 동아리구성(3개팀, 월 1회 정기모임) ▲미라클 독서타임(주 2회, 40분간 독서 전용 시간 운영) ▲역량강화 연수(9월, ‘독서×인공지능(AI) 융합’주제) ▲성과 공유회(12월) 등이다. 직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 좋은 글귀를 함께 나누고 개인 서재와 애독서를 전시하는 등 책을 매개로 한 소통 프로젝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책을 통한 자발적 독서활동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도서관의 미래형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의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지난 14일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싹오싹 ‘청렴의 방’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은 평균나이 만27.5세, 평균경력 2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갑질의 문제성을 인지하여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무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 현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 결정도 상당한 부분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8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8일 새벽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안보·안전체험장 견학, 전시현안과제 토의, 사이버 위협 대응훈련, 단전·단수 훈련 등을 실시한다. 20일에는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최근 전쟁 양상의 변화에 대비하여, 지축초등학교에서 군·경·소방서 합동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30기갑여단, 신도지구대, 고양소방서가 참여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육군 제9사단의 협조로 전 직원이 화생방 공격으로 인한 화학물질 노출 시 대처 요령을 익히고, 방독면 착·탈의법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에는 군·경·소방서가 함께하여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전 직원이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관리 역량을 갖추기 바란다”고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고양시청 산하기관 7개 기관(킨텍스,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시청,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관, 고양시 직업계고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고양시 공공기관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와 2025 경기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 발맞춰, ‘현장실습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기획됐다. 고양시 산하 문화·관광·환경·복지 분야 공공기관과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현장실습 모델을 찾고 함께 개발하고자 하는 첫걸음의 협의 자리이다.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직무 특성과 학생 전공의 맞춤 매칭 ▲안전하고 체계적인 실습 운영을 위한 관리·지원 체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실무 중심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개발∙실행을 위한 방향성과 사업 취지가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행정지원, 프로그램 운영, 특화직무, 데이터베이스화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유아·학생, 다문화·학교밖청소년 및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움의 기회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초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연계로 ▲가베로 만나는 ‘수학동화 스토리텔링’▲그림책 스토리텔링 아트 ▲신나는 인공지능(AI) 엔트리 코딩 체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식정보취약계층(다문화·학교밖청소년)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캐릭터 웹툰! 굿즈 만들기 ▲책과 과학이 만나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는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를 위한‘부모 AI 교육’ ▲그림책 융합교육지도사 자격과정 프로그램 등 인공지능(AI)시대 자녀교육 전략과 독서교육 지도법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톡(讀)! 톡(talk)! 공유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제4기 학생 온라인(ZOOM)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방과 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마인크래프트·로블록스 코딩, 이모티콘 제작, 유튜브 영상제작, 인공지능(AI) 활용 파이썬 등 IT 분야와 오일 파스텔, 수채화 등 취미 분야 중심의 총 47개 강좌로 편성됐다. 초등학생은 평일 오후, 중·고등학생은 토요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추첨제로 1인 1강좌가 기본이나 추가 모집 시 2강좌까지 수강 가능하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수준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2025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8일 새벽 전 공무원 대상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 갑작스러운 단전․단수 사태에 대비한 전력 차단, 비상 발전기 가동 훈련과 함께 화생방전(戰)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 우의·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고양 지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 특히 시대적 상황변화에 부응해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방안, 단절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의형 훈련을 통해 대비한다.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5세 유아 4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유․초 이음교실’을 실시했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들의 초기 적응과 기초 역량 발달을 돕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유보통합준비단과 연계․협력으로 운영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초 이음교실’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 선도교사 중 초등교사와 유치원교사 10명을 ‘이음누리단’으로 모집해 사전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토록 했다. ‘유․초 이음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초이음 교사 연수 ▲초등학교 교실 들여다보기 ▲기초역량 키움 놀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물건 메모리게임 등이다. 특히 평소에 초등학교에 방문하기 어려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들을 위해 마련된 상설체험실은 초등학교 교실과 똑같은 공간으로 구성하여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초등학교 선생님과의 수업과 사후활동 놀이자료도 제공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모두 유․초 이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유아의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