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인두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인두화 강좌를 통해 배운 기법과 감성을 작품으로 표현한 결과물로, 주민들의 창의력과 따뜻한 정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 갤러리 벽면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인두화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쇼케이스에는 전통 한지를 활용해 만든 미니조명 위에 인두로 그림과 글을 새긴 한지조명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두화’는 불의 온도를 조절해 나무나 한지 위에 그림을 새기는 예술로, 일상의 기억과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따뜻한 예술 활동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행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소통하는 배움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예술로 표현하며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나눴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기부되어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체험부스도 마련하여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커피박 키링 만들기’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한 ‘가죽 공예 체험(멀티포켓 만들기)’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수원역 일대로 나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4일, 2025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4개소 원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며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활성화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팔달구는 올해 총 6개소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2개소는 신규 지정, 4개소는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된 곳이다. 신규어린이집은 2026년 10월까지,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8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기관에는 보조교사 인건비 및 교재교구비 지원 시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공공형어린이집 및 국공립어린이집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박선영 가정복지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월 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며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축제와 주민화합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장 역량강화 교육 등 하반기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각 동에서 추진 중인 김장 나눔행사 등 지역행사 지원방안과 통장들의 역할을 논의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동별 통장협의회 정기회의 일정이 상이한 점을 감안해 일정 조율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동별 운영회칙 및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이와 함께 통장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워크숍 추진계획이 공유되며, 통장들의 역량 제고와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각 동 통장협의회를 대표해 함께 모인 오늘 회의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정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장단이 중심이 되어 동 통장협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안산도의원협의회 회장인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3일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지역 도의원 및 소방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안산의 안전환경과 소방 현안 해결을 위해 안산 도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지역 소방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은미·김철진 도의원을 비롯해 소방 관련 자문위원,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태형 의원은 간담회에서 특히 ▲안산소방서 신축 건립 추진 상황 ▲부곡 119안전센터 건립 예산 확보 ▲동절기 화재예방 대책 강화 ▲의용소방대 피복 등 처우 개선 문제 등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강태형 의원은 또한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은 결국 현장 인력과 안전 인프라 투자에서 비롯된다”며 “경기도 소방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협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조기 발굴, 새빛돌봄 홍보를 위해 관내 새빛복지중개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새빛복지중개사 일동은 “월세 체납이나 생계 곤란 등 위기상황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인중개사로서 지역 주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만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공인중개사분들은 주민의 생활 변화와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기 징후가 행정으로 신속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4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 3개소 및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자 MOU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협약은 영통1구역재개발로 인해 이주가 불가피한 매탄1동 주거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주거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했으며 매탄1동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공동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협약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인중개사 대표님들과 함께 매탄1동의 주거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동안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소득·재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당초 10월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1월로 연기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납부 내역 등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정보 68종 자료를 활용하여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 변동을 반영하고,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지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에는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초중고교육비지원사업을 제외한 11개 사업 및 총1,495건 대상 가구의 소득재산을 현행화하고 수급 적정성을 확인한다. 조사가 완료된 후,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이 증가하여 소득인정액이 각 급여의 선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급여가 감소하거나 자격이 중지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함께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의회에서 11월 4일 경기도청 정신건강과로부터 정신재활시설 운영 관련 예산 보고를 받고, 운영 예산이 대폭 삭감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날 보고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의 운영비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삭감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 타당성과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가 각종 현금성 복지사업에는 수천억 원의 예산을 쏟아붓고 있으면서, 정작 복지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을 돌보는 복지’에는 뒷걸음질치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한 정책의 역주행”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신재활시설은 단순한 보호시설이 아니라, 사회로의 복귀를 돕고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인프라”라며 “시설 운영비를 줄이는 것은 단순한 예산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삶의 회복 기반을 약화시키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복지가 아니라, 사람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탱하는 기초 복지의 지속성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0월 31일 제7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날 조사에는 고양시장, 제2부시장, 공로연수 중인 전 서구청장, 자치행정국장, 자족도시실현국장 그리고 킨텍스의 엄 감사 등 주요 증인들이 줄줄이 불출석하면서 특위는 조사 자체의 신뢰성과 진행 의지를 심각하게 저해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은 “행정사무조사를 회피하는 반복적인 불출석은 시민의 알 권리를 외면하는 것이며, 조사 권한을 경시하는 태도”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영수 전 청장의 경우, 불과 며칠 전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에는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는 지병을 이유로 불참한 점을 지적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유기 및 직무태만으로 판단해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이어진 조사에서는 킨텍스 임원 선임 과정에서의 경력·이력 검증 시스템의 미비점과 임원 차량 차고지 관리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위는 킨텍스가 후보자의 경력을 검증하는 데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5일 지역 연계 진로 체험 교육활동 자료집을 도내 초·중·고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대학, 박물관, 공공기관, 발전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진로체험처 안내와 학생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해 개발됐다. 경기진로체험지원단 교사 42명은 초등 16개 지역, 중등 23개 지역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처별 2차시 교육활동을 개발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미디어 탐험대 ▲무대 뒤의 세상, 나의 진로 찾기 ▲하늘의 리더, 항공기 조종사 ▲미래 농업 탐험대 등으로 미디어, 문화·예술, 신산업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처를 소개한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통해 이북(e-book) 형태로 제공해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 ▲업무추진 길라잡이 ▲학교업무 자가 진단 도구 등 3종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제작한 자료들이다.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학교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해주는 도구로, 교원업무 경감과 행정 오류 감소,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동화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자체 개발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정책 구매제로 발굴해 도입했다. 올해 보급한 프로그램으로는 ▲초중고 통합 계약제 교원 발령관리 ▲초등 업무분장 지원 ▲지필평가 자리배치 및 학생 이동 현황 안내 자료 ▲지필평가 운영 자리 배치 ▲정기고사 감독 배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문서(PDF) 검색 시스템 ▲교무행정 핵심업무(반 편성) 자동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업무추진 길라잡이’는 웹(WEB) 기반 자료로 업무별로 해당 업무를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디와 협업해 도내 교직원들에게 교육 자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프로 계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리캔버스’는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콘텐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창의적 교육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우선 도내 학교 교직원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하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방법을 안내해 무료 계정을 발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료 계정 제공 외에 플랫폼 활용 연수와 고객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해 교원 중심 수업 콘텐츠 제작과 공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km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5분 간격으로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모빌리티 세계도 첨단기술 적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곳에 내년 1월부터 시가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협력해서 시범운행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사업이 시행되면 동백지역 시민들 가운데 용인 세브란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30일부터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10월 15일, 17일에는 각각 기흥구와 수지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의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처인·기흥구 중학교, 11일에는 용인 관내 32개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교육의 힘 덕분인 만큼 시장으로서 용인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학부모님들을 만나 현장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