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청’ 출범에 따른 조직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 소속 부서장과 팀장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새롭게 발령을 받은 도교육청 각 부서장과 국·과별 팀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미래교육과 조직 개편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미래형 조직혁신 방안에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1일 자로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학교(교육 1섹터)와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의 공교육 체계를 밀착 지원하도록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학교 중심의 교육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의 사무 연계성을 높여 불필요한 업무 갈등을 줄이고, 경기공유학교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본청에서 추진하는 불필요한 부서 사업을 정비해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2025년 1분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됐는데, 첫 번째 연수인‘면담의 이해와 실제’를 진행한 이주선 강사는 학교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면담 조사 시 갖추어야할 역량인 ‘충분한 라포형성, 객관성, 중립적인 태도’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연수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과정, 조사관 유의사항,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의 이해’를 진행한 김익환 강사는 피해관련 및 가해관련 학생에게 객관적인 태도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 조사관 유의사항과 학교폭력 사안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181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1섹터), 경기공유학교(2섹터), 경기온라인학교(3섹터)로 구성되는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효과적 기능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지역으로 인력을 재배치했다. 이번 인사는 총 1,181명으로 ▲3급 5명 ▲4급 28명 ▲5급 164명(승진 19명) ▲6급 이하 984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경기미래교육 체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방공무원을 순환 배치했다.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미래교육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동반자인 경기교총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신장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2024년 11월 경기교총의 40개 조 47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총 11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1개조 37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과 교사 지원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히면서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며, 교사는 그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교육을 대비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 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동아리“듦북”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한 봉사활동 실시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24년 처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듦북”은 광주 관내 초등학교 8교에서 약 97차시 책놀이 수업을 실시했고,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책놀이 수업은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상하반기 2회 정도의 역량강화 연수를 계획 중이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자 역량강화와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 학생 ‘2025년 봄학기 학생 온라인 강좌’ 수강 대상자 1,2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정보기술(IT)분야 및 취미분야 등 기존에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설문조사를 통한 요구를 반영해 총 50강좌를 마련했다. 주요 강좌는 정보기술(IT)분야인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게임코딩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제페토 등이 수준별로 진행된다. 취미분야로 ▲색연필 드로잉 ▲손그림 일러스트 ▲토탈공예 등 강좌도 준비됐다. 피성주 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학생들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상호 존중의 날’2월 행사로 ‘상호 존중하는 푸른샘초등학교, 푸른샘유치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개교하는 푸른샘초등학교와 푸른샘유치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적극 참여했으며 행사 장소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의 상호 존중 규약을 게시했다. 또한,‘청렴의 온기로 마음을 녹여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핫팩을 배포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을 실천하고, 청렴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형식적 행사가 아닌, 새롭게 출발하는 푸른샘초등학교와 푸른샘유치원이‘청렴’과‘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청렴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존중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청렴한 학교 문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안양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장 및 유·초이음교육에 관심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2025학년도 안양과천유아교육 및 초등교육과정에 대한 정책이해도를 높여 교육현장에서 유·초이음교육에 대한 정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초등교사는 안양과천의 꿈결 유·초이음 정책을 살펴보고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입학 초기 적응교육활동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유·초이음교육 담당자 워크샵은 안양과천교육정책이 교육현장까지 전달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회로 작용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는 교육활동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담당자 워크샵을 시작으로 19개의 유·초이음시범유치원과 선도교사와 함께 꿈결 유·초이음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를 주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미래 교육변화 교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일부 연수를 매월 공개강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내:일을 여는 질문의 힘’을 주제로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의 첫 대면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공개강좌는 인문학과 미래교육,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좌는 오는 2월 21일 ▲오전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오후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박사가 비대면 방식(ZOOM)으로 각각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 권순형 박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학교’를 주제로 강의해 학령인구 감소가 가져올 교육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학교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홍영일 박사가 ‘인간과 AI의 공진화(coevolution)’를 주제로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을 탐색하며 미래 학교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공개강좌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의 도전에 대비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선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의 책임감 있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학생 윤리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은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으로 인공지능을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윤리적 쟁점을 학습하고 바른 판단력을 함양하게 된다. 교과서는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사회, 과학, 미래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단원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인공지능의 양면성 ▲인공지능과의 건강한 소통 구성되며, 인공지능으로 변화된 일상 속 윤리적 고민을 인식한다. ‘인공지능과 사회 생활’은 ▲인권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사용 ▲사회적 갈등 해결에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관계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술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가치를 학습한다. ‘인공지능과 과학 생활’은 ▲재난·재해에 대처 인공지능 기술,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안전한 생활 등 과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2025년 3월 1일 자 신임 교(원)장, 장학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대상자는 신임 교육지원청교육장 8명, 본청 과장 7명, 신규 장학관 23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74명 등 모두 31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4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 대표는 새로운 직무를 맡아 학생이 교육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 회복에 힘쓰고,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학교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교육의 기본은 변하지 않아야 하지만, 세상이 빠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이 3월 1일 조직개편을 앞두고 고양 소재 동양인재개발원 등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는 2025 초등 신규임용 예정 교사 316명을 대상으로 단방향, 쌍방향 혼합연수 총 30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공직자 청렴교육을 비롯해 ▲문제행동 유형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교실 속 관계 맺기 ▲하이러닝을 활용한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 등이다. 경기도 초등교사로서 미래 교육 역량과 생활지도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연천에 발령받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해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친절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은 3월 1일자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에 실시한 신규임용 예정 교사 연수를 발돋움으로 경기도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중심 연수원으로 우뚝 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경기이음온학교(학교장 김광주)의 개교식을 개최하고 오는 3월부터 1학기 학사 운영을 공식 시작한다. 경기도 수원(수원제일중 별관)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는 총 17개의 1인 스튜디오에서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다양한 과목 개설이 가능해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과 교육부, 교육청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경기이음온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교 행사는 ▲경기이음온학교의 운영 방향 ▲미래형 온라인 교육 모델로의 역할 ▲경기이음온학교 시설 현황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내외빈은 행사 후 1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시간 수업 시연 장면을 참관했다. 학생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경기이음온학교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윤미)와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 영역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정서 및 행동상의 어려움을 경험 중인 학생들에게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그간 추친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주의력 결핍, 우울증 등 기분장애, 불안증으로 행동문제가 나타나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발굴되면서, 2025년도 추가 협력 체계망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김선경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키워가기 위한 정신 건강과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복지지원을 강화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기존의 ‘학교 중심’의 늘봄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공유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늘봄전담실장을 배치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된 늘봄전담실장 31명보다 10명 더 많은 41명을 선발하여 목표 대비 3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 등 101명을 관내 100개 초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 완료하여, 이를 통해 학교에서 늘봄 행정 업무를 분리하고, 교육자원 연결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과대·과밀학교가 밀집된 망포지역에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태장초등학교 내에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학기 중과 방학 중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거점형 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