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꿈꾸는 교사, K-TEACHER Dream Hunters”라는 주제로, 2025.9.1.자 신규 교사와 2024.9.1.자 발령 저경력 교사, 멘토 교사 및 정책 워킹그룹 등 고경력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교사 생애주기별 경험을 나누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은 신규와 저경력 교사가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고경력 교사와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아이들의 배움을 이끄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4일 안산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이영창 원장, 김태훈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기반의 교직원 통합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전문강사 및 예술인 등 인적 자원 교류 ▲연수 및 교육에 필요한 시설·공간 상호 지원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문화예술 행사 홍보와 참여 확대 ▲기타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원장은 “문화예술 경험은 연수생들에게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감수성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하는 따뜻한 시선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더 창의적 사고와 건강한 성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연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일부터 3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자원으로서 학교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체육관, 운동장 등 주요시설 미개방교를 위주로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학교별 시설 현황, 안전관리, 개방 수요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현장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개방시 필요한 행정절차, 민원 대응 체계등을 안내한다. 더불어, 지역 내외 개방 운영 우수학교 사례를 학교와 공유하여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가평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하여, 학교 현장에서 책임과 부담을 덜어내고, 부족한 여건개선을 통해 학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와 소통하며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의 시설개방 정보를 가평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도 공표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가 안고 있는 개방의 부담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가평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에서 ‘미래를 여는 SW 드론 코딩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한 조종 체험을 넘어 드론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농업 방제, 재난 물자 수송, 영상 촬영 등 드론의 실생활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생활 속에서 드론이 갖는 의미를 탐구했다. 이어 실외 비행 원칙, 배터리 장착과 분리 절차, 머리·의복 안전관리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익히며 책임 있는 사용 습관을 배웠다. 체험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조종기를 조작하고 호버링을 실습하며 드론의 기본 비행 원리를 몸소 경험했다. 나아가 학년 수준에 맞춘 기초 코딩 활동을 통해 자동 이륙과 정지 등 기본 동작을 구현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활과 연결된 사례에서 흥미를 느끼고, 직접 드론을 날리고 코딩해 보면서 참여와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드론 코딩 교육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장안구 벨리워치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신규 발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7월 1일 자 발령 교사 2명과 9월 1일 자 발령 교사 26명(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포함)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현장 적응 및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 강사로는 세미초등학교 부장교사이자 사회정서교육연구회 회장인 김희정 교사가 나섰다. 김 부장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과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더불어 신규 교사를 위한 교육공동체 관계 맺기와 협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28명의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와 더불어 신규교사를 위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찬란한 멸종'의 저자이자 대중과학 강연자로 잘 알려진 이정모 관장을 초청하여 '2025 수원 환경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환경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실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정모 관장은 전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인물이다. 별칭 '털보 과학관장'으로도 친숙한 그는 이번 특강에서 기후변화, 대멸종, 환경오염, 우주 이주 등 인류가 직면한 생태적 문제를 과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실천하는 생태적 삶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온라인 공개강좌 형식으로 유·초·중·고 교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명사 특강 이후에는 9월 11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집합 연수가 이어진다. 지난 7월 수원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실제적인 환경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4일 학생들의 영상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영상 편집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교육 영상은 지역과 시간의 한계로 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제작됐으며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자료 제공을 통해 영상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확장하는 효과가 있다. 영상은 교육호응도가 높은 ‘영상 편집프로그램 사용법 교육’의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총 14편(초급 6편, 중급 8편), 편당 최소 25분 이상으로 구성됐다. 초급 영상은 ▲영상 구성과 편집 개념 이해 ▲프로그램 활용 기초 영상 제작을 담고 있으며, 중급 영상은 ▲기초 사용법 복습 ▲난이도 있는 효과 적용 영상 제작 등이다. 영상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경기온라인학교’에 탑재되어 학습자가 원하는 경로에서 편의에 따라 학습할 수 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 영상은 미디어교육센터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더 많은 학생에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불용물품(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행정실장과 물품 담당자 5인, 학교행정지원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관내 광주유치원 외 28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상반기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 매각 지원을 통해 총 979대의 정보화기기를 수거하여 약 27,850,700원의 매각 대금을 확보, 각 학교의 자체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교 일정과 연계한 수요조사 및 수거 일정 재조정 필요 △업체의 저장매체 현장 파기 미이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상·하반기 연 2회 매각 지원 운영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성과평가단은 학교급별 평가위원 5인을 구성해 소규모 집단토론(FGI)을 진행,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 수요조사 시기 및 수거 일정 조정 △ 불용물품 보관 및 저장매체 보안 준수사항 안내 강화 △저장매체 현장 파기 절차 의무화 △ 차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덕양중학교는 9월 3일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완성한 미래형 교육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준공식은 교육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협력한 결과물로, 아이들의 꿈과 배움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완성했다.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실과 복도, 광장형 공간을 재배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토론하며 배움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배움터로 조성했다. 또한, 실내형 광장을 포함한 모든 건물과 ‘덕양다움’(체육관·급식실)을 하나로 연결해 통합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교과와 활동, 배움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융합적인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학생이 사회와 공연을 맡아 주도성을 발휘하고 학부모가 내빈 안내와 정담회 준비에 참여했으며 교직원이 기획과 운영을 책임지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 진행을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준공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진심이 모여 이룬 뜻깊은 결실이며,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이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2025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디지털 기관 인사이트(INSIGHT)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기관장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유아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오는 9월 3일 수요일 Google Korea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기관장 대상으로 운영하며주요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교육과 기관 탐방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 교육: 'Gemini Academy' 콘텐츠를 활용해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사 업무 및 교육활동과 연계한 Gemini 활용 예시와 실습을 통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 ▲ 기관 탐방: Google Office 투어 및 팀 프로젝트 활동을 포함하여 현장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기관장들이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아교육 현장에 디지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내 초, 중, 고 10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자치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일 용인 청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자치의 주체인 학생들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학교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과 참여 능력을 키워 내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임원 및 대의원 등 3,983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동행 리더십(토의·토론활동) ▲실천 리더십(공동체활동) ▲안전 리더십(화재 및 재난대응교육) 등이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학생교육원에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리더십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복직 예정 교사 137명을 대상으로 ‘2025 후반기 유․초등 복직 예정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복직 예정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환경과 정책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교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교과 맞춤형 교육 ▲디지털 활용 교육 ▲교육활동 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보건교사, 상담교사, 영양교사, 유아교사, 초등교사, 특수교사 등 학교급 및 교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복직 이후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신 교육 정보와 교수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강좌도 함께 운영됐다. 유치원 교사를 위한 ‘디지털 기반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초등교사를 위한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AI)·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강좌는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수업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nb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학부모 대상 두번째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학부모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연수 3부작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그리는 미래: 권리와 책임으로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그 두 번째 이야기로 ▲前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성숙 변호사 '권리와 책임의 이해: 아이의 삶을 위한 부모의 지혜와 선택' ▲학부모 맞춤 강의(학교내 갈등사안의 교육적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자녀교육에서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변호사의 강의를 현장 녹화 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유튜브에 공개(2025. 9. 9. ~ 9. 15.)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실질적 학교폭력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족을 고려하여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저녁 및 주말 시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기쁨 가득, 사랑 가득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족의 가족애(愛)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트 만들기, 팝시클, 곶감말이, 바람떡·하트절편, 미니구움찰떡 만들기 등 총 10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김00 학생 학부모는 “맞벌이라 평소에 자녀의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힘든데, 퇴근 후 저녁 시간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평소에 바쁜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와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