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빗물받이 6,400여 곳에 대상으로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빗물받이가 파손되거나 이물질에 막혀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장마철 전까지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준설·보수 처리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도시 침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집중호우 시 주요 도로 및 주택단지의 빗물받이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주요 도로 구간 및 주택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파손되거나 막힌 빗물받이를 보수 및 준설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각 동으로부터 빗물받이 준설 및 보수 대상을 접수받은 후 순차적으로 집중 처리하여 6월 장마철 전까지 최대한 완료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철저한 빗물받이 준설, 유지 보수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어린이집 급식 안전강화와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월 30만원,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26개소)을 오는 24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사업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은 집단급식소로 신고 된 어린이집 중 전월 말 기준 영유아 정원과 보육교직원 포함 50인 이상인 어린이집이 지원 대상이다. 관내 116개소 어린이집 중 26개소가 2024년 1월부터 월 3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식판세척, 집기류 교체, 각종 공과금, 보험료 등 어린이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급식위생 관리지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돕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봄꽃 델피니움 축제 기간에 맞춰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했다.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동행했다. 어르신들은 꽃과 식물의 화려한 꽃 정원인 설렘의 공간에서 봄꽃을 만끽했다. 벽초지 연못과 수풀이 우거진 사색의 공간을 거닐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어서 누군가 데려가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데 좋은 봄날 꽃을 보고 자연도 볼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윤택 민간위원장은 “봄나들이를 통해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덕양구청 사례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중점이 되어 발굴 이후 복지 서비스 절차, 지원, 실제 사례 등을 토대로 복지 활동가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또한 교육 이후 능곡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주거밀집지역, 상가 등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세요!’의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참여할 때마다 보람차고 늘 새롭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능곡동 주민들이 한 번 더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산 든든밥상’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든든밥상(반찬 꾸러미)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든든밥상을 통해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구호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청렴구호 챌린지 날’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의 전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청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청렴구호’ 문구가 새겨진 패널을 제작하고 민원실에 게시하여 민원인에게 청렴한 문화를 선도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직자는 평상시에도 항상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청렴한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동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는 자기진단, 청렴 홍보활동 등이 있으며,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 대상 ‘청렴·반부패 서약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1일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 화훼농가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박람회의 폐막과 함께하는 ‘고양국제꽃어워드쇼’는 행사 기간 중 개최된 ‘조경 연출 콘테스트’, ‘국내외 참가부스 연출’등 전시, 화예 분야의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7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최대의 시상식이다. 화훼 산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성과를 드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꽃박람회에 참여한 모든 분야의 참가자가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날 1부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16인의 부케 작품을 볼 수 있는 ‘플라워 부케쇼’와 함께 대통령상을 포함한 각 부문 최고상을 선정 시상하는 2부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빛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고양시 화훼농가의 연합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전시부문에서‘경기도농업기술원’가 화예분야에서‘아를나리종묘’가 수상의 영예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산서구 관내 455개 표본선정가구 만 19세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해 지역주민의 기초건강행태와 주요 건강문제 조사를 통해 표준화된 통계를 산출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방향설정에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필수 조사이다. 이에 보건소는 2008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산서구 대상자 909명에게 18개 영역(▲건강행태▲이환▲의료이용 등) 192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방식은 방문 조사로 이루어지며, 일산서구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00시부터 03시까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노숙인 거점 장소인 화정역 광장 등 총 16곳에서 노숙인 일시 집계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단위 노숙인 일시 집계조사로서, 보건복지부에서 제3차 노숙인 종합계획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시청 노숙인 담당자 및 3개 구청 노숙인 담당자 4명과 조사업체 조사원 4명 등 총 8명이 2인 1조로 나뉘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대상 노숙인은 '노숙인복지법'제2조에 따른 노숙인으로서 ▲(18세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사람 ▲(18세 이상)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거나 상당한 기간 동안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 ▲(18세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다. 한편, 노숙인 실태조사는 노숙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심리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1차, 2021년 2차 실태조사가 실시됐으며, 2024년 3차 실태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연계 창업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5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최종 25개사를 선발한다. 사전 설명회 개최 후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 공간 제공하고, 소비자 조사와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내 쇼핑센터와 협업으로 창업기업에게 오프라인 매장 운영 기회를 넓히고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소비자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창업아이템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