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영유아 자녀가 있거나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황리에 종료한 상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뒤이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오로지‘아빠’들을 위해 준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이 진행을 맡으며,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아빠를 위한 우리아이 식습관 개선 토크콘서트’는 지난 8월 4일부터 신청을 받아 단 2일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쾌거를 이뤄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육아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석별관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 2차시로 진행됐으며,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전문강사가 강의했다. 1차시에는 지방보조금 정산 과정의 시스템 사용법을, 2차시에는 예치형 보조사업 집행 과정의 시스템 사용법을 다루었다. 특히 단계별 유의사항과 자주 묻는 질문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 강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월 보탬e가 전면 시행됐으나 일부 정보기술(IT) 취약계층에서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현장교육으로 공무원과 보조사업자가 보탬e 시스템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보탬e가 전면 시행 된 2024년을 전후해 현재까지 총 다섯 차례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시스템 사용 교육뿐만 아니라, 지방보조금 제도의 개요, 관련 법령,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 부정수급 관리 방안 등 지방보조금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도 매년 실시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100명을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3주간 활동하며,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 이력을 입력하고 조사구 현장 확인 등 조사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수당은 1일 80,240원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8월 11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이용이 가능해야 하며, 조사기간에 고양시 인구주택 총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3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격 요건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등을 파악하는 조사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된다. 조사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취득세 부담부증여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부터 2023년 이후 취득세를 부담부 증여로 신고한 부동산에 대해 실제 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관련 규정에 따라 증여 시(무상취득세율 3.5%) 부담한 부분에 대해 유상세율 1~3%를 적용해 신고·납부한 50명이다. 일산동구는 대출금 승계 여부 및 부담부 인수 확인을 위한 안내문 발송, 변경된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보증금 반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실제로는 증여이지만, 부담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낮은 세율로 취득한 증여자에 대해 1차 조사를 진행했고, 이 중 8건의 부담부 거래에 대해 채무 변제 등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소명자료 제출기한 이후 추징 대상자에 대해서는 과세예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담부 증여의 경우 반드시 부담부 채무를 수증인으로 이전하고 수증인의 원금 및 이자 변제내역 등 증빙자료를 갖춰야 추후 세무 조사를 통해 세액이 추징되는 일이 없다”며 “성실신고 환경을 조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렬 프로그램은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 등이다.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은 오는 2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는 6.9km 구간을 행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준비한 정조대왕과 효를 떠올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모집 대상은 국적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단체 중 우수 단체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과 화성특례시장상이 수여된다. 28일 함께 진행되는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또한 행렬 재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풀 코스(6.9km)와 하프코스(3.4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풀 코스 50명, 하프코스 150명으로 총 200명이다. 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열고, ‘방과후학교 전문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20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방과후학교 전문가 과정’은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방과후학교 행정 이해, OA 프로그램 활용 능력 향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3개월간 총 156시간 동안 운영된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력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보건간호사 우수사례 발표 및 홍보부스 전시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홍보부스 전시 부문에서 금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오산시는 '복지의 현장에 건강을 입히다'를 주제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진한 건강돌봄 사례를 소개했다. 신장1동은 오산시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을 지역 돌봄 거점으로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주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와 건강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추진된 오산시의 건강돌봄 서비스 모델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오산시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밀착형 건강돌봄 정책이 전국적 성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9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과 화성국민체육센터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현장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비치하고, 근로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종이 게시물은 내구성이 낮고 오염·훼손 가능성이 크며, 최신 정보 업데이트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현장 근로자의 요구를 반영해 MSDS를 전산화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누구나 손쉽게 화학물질 정보를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관리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도입된 키오스크는 ▲취급 화학물질 검색 ▲작업공정별 관리요령 확인 ▲유해·위험물질 배치도 안내 ▲비상대응 정보 제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작업자는 이외에도 비상전화, 대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오는 9월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경기창작캠퍼스에는 10개의 입주단체가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진다.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개 입주단체가 참여한다. ▲‘바다사자춤’과 ▲‘윤슬가야금‘은 환경예술단체 ’윤슬바다학교’가 운영하며,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탈과 가야금을 제작하고 춤과 연주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창작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자연과 예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전통예술로 승화시키며 지속가능한 삶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8월 29일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 MG홀에서 열린 '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도의원, 학계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정종화 삼육대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인력난, 장시간 노동, 불균형적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임금체계 표준화와 단일임금제 도입, 근무여건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좌장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 계신 분들이지만, 여전히 임금과 근무환경은 열악하고 안전망도 충분하지 않다”며 “복지서비스의 질은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직결되므로, 도 차원의 강력한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이 답’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이 경기교육의 기본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공무원 12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예선평가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10건의 사례 중 5건을 본선 심사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 체감도(40%) ▲전문성(30%) ▲난이도(20%) ▲확산 가능성(10%)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의 실질적 효과와 현장 파급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최종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학 중 돌봄 사각 해소(특수교육과 정준남) ▲학교시설의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품질 향상(학교설립과 강태화) ▲신도시 과밀 돌봄 위기 극복(김포교육지원청 이승권) ▲디지털 기반 미래교실 조성과 자원 재활용(부천동초등학교 이철민) ▲학교 행정의 디지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오는 5일과 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원발레축제’를 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We move We Dance We grow’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지역 발레 유망주, 지역 발레단 등 7팀과 국내 전문 발레단 8팀이 참여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무대를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5일 수원 발레 유망주와 지역발레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캐리비안의 해적’ ▲이화리본무용단의 ‘에스메랄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의 ‘빛의 정원’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카니발’ ▲빌러빗 발레의 ‘스페니쉬 카덴차’ ▲영통이화무용학원의 ‘스텔라’ ▲한예종라라무용학원의 ‘탬버린 앙상블’ ▲수원로얄발레학원의 ‘타란텔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마지막에는 수원시티발레단이 ‘그날, 서대문형무소 8번방의 메아리 中’ 공연을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6일에는 전문 발레단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와 피아니스트 김지현의 협연작 ‘Commencer’를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8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를 이끌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김창식 부위원장은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는 친환경 공공급식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급식 확대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창한(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센터) 센터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공공급식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미진 (前)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센터장이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추진 현황’을 사례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미숙 회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8월 29일 수원시 권선구가 세류1·2·3동 및 권선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교통 여건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활발히 오갔다. 이애형 위원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도정과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선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민들이 이애형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것이다. 이애형 위원장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권선구가 교육과 생활 환경 모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공도읍에서 하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지와 자가진단척도(불안,우울)검사, 스트레스 해소 체험활동을 하는 ‘2차 마당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지금 나의 마음 건강은?(우울, 불안 자가진단검사), ▲우리가 어떤 민족? 주몽의 후예!(신발날리기 게임), ▲우리 센터는?(홍보물품 배포)등 2개의 체험 부스와 1개의 홍보부스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심리상담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 확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교하던 약 300명의 청소년 중 146명이 자가진단 척도 검사에 참여했다. 이는 학업에 쫓겨 자신의 마음 건강을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검사 결과 우울과 불안 수준이 중간 이상으로 나타난 청소년들에게는 전문 심리 상담을 권유하고, 상담 신청 방법과 이용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센터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신속한 개입에 중점을 두었으며 적절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상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