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8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 대청소는 주엽1동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추진했으며, 통장협의회 회원, 주엽1동 직원,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8개 조로 나뉘어 주엽역 광장과 중앙로 일대를 돌며 길거리와 화단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거리를 정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 덕분에 동네 구석구석이 깨끗해졌다”며“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에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6,387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 총 2,182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 전달한 간부 공무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포함하면 총 6,887만 원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유관 단체와 함께 구호텐트, 마스크, 세탁기, 비상약 등 구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상위 법령 개정에 맞춰 관련 규정을 개정하지 않아 발생한 상위 법령과 조례 규정 불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지원 조례'제1조 중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제16조의4”를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제16조의5”로 변경해 근거법령과 조례 규정이 일치하도록 했다. 박신성 의원은 “상위법령을 근거로 제정된 조례에서 법령 불합치가 발생할 경우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파주시민의 일상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조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고치고, 파주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정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식목일을 맞아 청소년 주도의 나무심기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환경자치기구 ‘청소년그린뉴딜[뉴디]’와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가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디는 광명시로부터 소나무, 낙엽송 등 100그루의 묘목을 지원받아 직접 운반하고, 이를 은가비 청소년들과 함께 심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과정을 주도했다. 이후 뉴디는 4월 5일, 은가비는 4월 8일(화)에 각각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 화단에서 나무를 심으며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뉴디는 그동안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캠페인, 환경체험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식목일 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은가비는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 프로젝트 청·정’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에 함께했으며,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나무를 심는 촉감 자극과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동시에, 환경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이 8일 따뜻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자체가 함께 실천하는 공동체 연대형 캠페인이다. 정경자 의원은 다산한강초등학교 이상호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원주영·전혜연 남양주시의원을 지목하고 “존중의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5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를 통해 디딤씨앗통장을 널리 알리고 후원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며, “사람이 움직이고, 마음이 움직일 때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 역시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정비과 및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은 197억 원을 들여 신갈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741.89㎡,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시설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돼 신갈오거리 일대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개의 공모안중에 심사위원의 표결로 당선안을 선정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공유플랫폼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2박 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4월 8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컬처밸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아레나 구조물 재착공과 경기도시공사(GH)의 현물출자 동의안의 조속한 본회의 상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고양시민의 미래이자 경기북부가 수도권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양시민 108만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2006년 ‘한류월드’로 출발한 본 사업은 오랜 기간 좌절과 지연을 겪었으나, 김 의원은 “시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경기도가 결단할 차례”라고 역설했다. 김완규 의원은 “시간이 없다. 아레나 공정률은 17%에 불과하고, 공사 중단 이후 구조물은 녹슬어가고 있다”며 “이대로 시민의 기대와 도민의 세금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행정적·정책적 의지를 선명히 보여줘야 하며, 현물출자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민간 유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지난 4일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보고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선이 선정되면서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 공간 재편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에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철도지하화 사업 관련 실무진이 참석해, 안산선 지하화 추진경위, 향후계획, 개발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2년), 기본 계획 승인(1년), 기본 및 실시설계(2년)을 거쳐 지하화 및 상부개발(약 6년)까지 총 1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정부출자기업이 채권을 발행해 조달하고, 상부개발 수익으로 상환하는 구조다. 강태형 의원은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총사업비만 약 1조 7,311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안산시의 또다른 주요 현안인 초지역세권(3조 778억 원) 개발과 함께 안산시 도시구조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심의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워크숍(Case Study workshop)’을 개최했다. 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신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가해 학생 조치별 기준과 유의 사항 ▲모의 심의사례 분석과 실습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심의위원회 실습으로 사안의 쟁점과 핵심을 파악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는 등 심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닌, 학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공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안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참여하여 소하동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순찰 중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쓰레기 및 모닥불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화재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진명·김인정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예방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나 낙엽 소각을 자제하고, 불씨가 남아있는지 꼭 확인하는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7일 차세대융합기술원(융기원) 이사장인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으로부터 미래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융기원 유홍림 이사장(서울대학교 총장), 배수문 부원장, 권병태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제영 위원장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우리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동수로 구성돼 있지만,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정쟁보다 협력과 지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들이 치열한 기술경쟁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까지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재정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유홍림 이사장은 “경기도는 미래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제안보의 개념이 강조되는 시대에,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서울대학교도 경기도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 공단의 비상임이사 및 이사장, 관련 실무자들이 서안성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사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소가 적절히 반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 이사회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ESG 경영체계 내에서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공단 이사회는 시설 운영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고 ESG 요소의 현장 적용 수준을 확인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현장을 찾은 이사들은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한 고객 및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고객 의견 수렴 창구 확대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당부하며,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날 “ESG는 경영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작은 실천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이사회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ESG경영 내실화에 앞장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동부권역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기타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가구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조사 결과 소득·재산 증가가 확인되면 급여가 감액되거나 중지될 수 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동부권역 7개의 면·동에 주민등록을 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1,210명의 가구 소득·재산, 금융재산, 부동산 변동 등 65종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다. 시는 조사 결과 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되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공지와 소명 과정을 안내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는 다른 복지서비스 연계를 검토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철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급자분들은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하여, 지역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에 함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흥범 부의장, 배현경, 조오순 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어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촌문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특히,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어업 환경 속에서도 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풍어제는 서해안 전통 어촌문화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민속 행사로, ‘봉죽세우기’, ‘칠성거리’, ‘뗏배 나가기’ 등 옛 제례 의식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는 부스와 소원지 쓰기, 소고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무형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