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주민을 대상으로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은 4월 9일 ~ 5월 28일 기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몸의 형태와 활동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걷기 강좌를 통해 스트레칭으로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실전 걷기 코스를 걸으며 근감소증 방지를 위한 하체 근력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산병원 정희원노년내과 교수의 말을 빌려 “정기적인 근력 운동을 하는 중년은 성인 이후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적은 의료비를 사용하며, 근육량 1kg이 1,300만원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며 “근력운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11일(금)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관련 신청 및 기타 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보실에서 2025년 농업인육성기금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2차 농업인육성기금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현장애로기술 지원 분야 5개 사업,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 2개 사업을 포함해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가와지 벼 재배단지 기반조성사업 △소농인 노동력 절감사업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시설 조성 사업 등이다. 또,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 사업을 심의·상정했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육성기금사업을 통해 고양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액화수소충전소(명칭 고양대화 수소충전소)’가 4월 3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다섯 번째 수소충전소인 ‘고양대화 수소충전소’에는 충전기 총 4대가 설치돼 있다. 시간당 24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고 이는 하루에 수소버스 약 2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다. 수소충전소 운영은 SK E&S와 美수소기업인 플러그파워가 설립한 합작법인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에서 맡았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충전요금은 kg당 11,000원으로 책정됐다.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된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 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자하고 고양시는 충전소 부지를 임대로 제공했다. 이와 관련 2023년 8월 SK E&S(現 SK이노베이션)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액화수소 충전인프라 구축 및 2027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이상 보급을 협약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및 도비 등 재정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양시는 오는 5월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자 지난 2024년 11월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철도지하화사업 추진에 따른 지상철도 부지의 활용 방안, 이를 통한 도시 재구조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성수 의원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경부선 안양 구간의 지하화를 위해서는 재정 투입 소요가 큰 만큼, 사업의 성패는 재원 조달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원 조달을 위해 김 의원이 조례를 통해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비롯한 도비 지원뿐만 아니라 국비 또한 지원될 수 있도록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를 건의하는 등 앞으로도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기본계획·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원장,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질의·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추진 전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중등 위(Wee) 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개별 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위기학생 지원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4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관내 공동주택 143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자율점검 및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재활용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됐으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됐다. 구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2020. 12. 25.)되고 2021년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해 제도 정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점검 내용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 설치 여부 ▲혼합 배출 여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라벨 제거, 찌그러트리기) 이행 여부 ▲분리 수집된 투명페트병 적정처리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이 원단 등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도록 공동주택 관리자분과 시민분들이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올바른 방법(내용물 비우고 헹구기, 라벨 제거, 뚜껑 닫고 찌그러트리기)에 따르고 유색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일 산황동 경로당에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밀집한 산황동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방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복지상담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썼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건강 실천 보건교육 ▲기초 건강 상태 체크 ▲한방진료(침 시술, 테이핑) ▲만성질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싶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복지상담과 건강 진단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고양 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공유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5 고양 한국어공유학교는 지역 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11 부건프라자 4층)에서 고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당 60일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 고양 한국어공유학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에게 ▲국어, 수학, 과학, 한국사 등 한국어 기반의 기초학력 수업 ▲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 켄바, 튜닝 등 AI·디지털 활용 웹툰 만들기, 카드 뉴스 제작 등 문화예술활동 등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기초학력 신장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진로,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조기 적응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강식에서 이현숙 교육장은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비전에 맞게 이주배경(다문화)학생이 지닌 강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2023년부터 이어온 다섯 번째 행사다. 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에는 2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 인증 SNS 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벚꽃 관람객을 위한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며,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임시개방 기간 동안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봄, 가을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교원, 학생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세계 지역화(글로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6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제교류·언어교육 ▲아이비(IB) 프로그램 ▲다문화교육 등으로 구분해 폭넓은 교육 자료(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육 및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학교의 상황에 따라 전체 교직원 연수, 학습공동체, 교과·학년 협의회, 학습 동아리 등 학교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기교육을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미흡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집 근처 특수학급에 자리가 없어 먼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고, 일부 학교는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교육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특수교육 진흥 시책 추진 시 필요한 경비를 우선 지급 할 수 있도록 했고, 학교 장의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 협조 책무를 강화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근거도 신설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사업비를 배분해야만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시·군 간 인프라 격차 해소와 북부지역 발전전략, 예산 배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특정 지역에 편중된 예산 편성은 도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갈등의 요인이 된다”며, “객관적 지표에 기반한 예산 평가체계와 투명한 배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사업비 배분 구조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데이터 중심의 예산 정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균형발전 관련 제도 개선 및 조례 정비에 힘쓰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투명성과 객관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0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지역이 넓은 경기도의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행정 절차의 최적화, 협력 모델 개발, 권한과 책임의 명확화를 목표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이 현재 25개에서 31개 시군과 일대일 대응 체계로 확대 개편되는 상황을 고려해, 행정적 효율성과 예산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 연구가 단순한 협력 권고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교육행정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제도적 기반과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과 경험을 반영해 교육행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은 9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발달여성장애인 자립 축하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자립식은 2021년부터 자립생활주택에 입주해 꾸준한 자립훈련과 사회적응 교육을 거친 끝에 마침내 LH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 발달여성장애인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오산IL센터는 자립 생활 기술교육, 문해력 교육, 금전 관리, 사회적응 훈련, 일자리 참여 등 실생활 중심의 1:1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지원해 왔다. 이날 축하식에서 송진영 의원은 “자립을 향한 도전은 한 개인의 성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성숙을 이끄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미선 의원은 “오늘 이 자립식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오산IL센터의 헌신과 공동체의 응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오산시의회도 장애인의 자립이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권리가 되도록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슬 의원은 “이 자립은 단순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