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지원사업인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한 무분별한 정보획득 및 체계적인 정신건강 교육 과정 부족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23년부터 시작되어 ‘24년에는 12개교 3327명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에 이어, 올해에는 23개교 6677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하여 운영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의 이해 및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 예방,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아보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음이 아플 때 찾아야 하는 곳을 알게 됐고, 힘들 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좋았다’, ‘매일 쓰는 핸드폰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 만족도 평가 시 5점 만점에 4.3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높은 교육 호응에 따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내년에도 마음 챙김교실을 더욱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박석수 기념사업회와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의 지역협력사업인 ‘2025 박석수 문학예술제’가 지난 22일 지산초록도서관과 송탄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 문학예술제에서는 '박석수 전집⑥ 박석수 문학의 흔적과 궤적' 출간기념 명사 초청 시 낭독, 가곡 공연 및 부대행사인 박석수 시비 탁본 체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박석수'와 박석수 시화전(문학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박석수'는 지역단체인 글다솜 캘리그래피 동우회가 전원 자원봉사로 참여해 운영한 행사로, 참여자들은 박석수 시 구절을 활용해 액자와 책갈피 캘리그래피를 직접 제작하며 故박석수의 문학을 친근하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박석수 문학을 ‘어려운 문학’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로 느끼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함께 진행된 박석수 시화전·문학 전시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서관 로비에서 열린 전시는 박석수의 대표 작품들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인의 작품 세계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율 제고 및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집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징수, 결의,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업무의 전산 사용법을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부서와의 협업 및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부터 능곡어울림센터 수영장에서 성인 대상 소그룹(1:5)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그룹 특화 프로그램은 수영 실력 향상을 원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수영 강습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강좌이다.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평일 13시부터 16시 사이 시간대에 개설하여 운영한 사례이기도 하다. 현재 소그룹 특화 프로그램에는 자유형, 평영이 개설되어 있으며, 총 8주 과정으로 1:5 개인별 맞춤형 진도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이용고객 A씨는 “기존 1:20이 아닌 1:5 소그룹 수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대단히 만족한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유병욱 사장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만족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현업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흥 지속가능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5명의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3회차 강의는 ‘홍보 마케팅과 실행 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전문가들의 생생한 전략 강의를 통한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관광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감성피아 신현식 대표가 ‘감정 기반 콘텐츠 접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 대표는 최근 트렌드가 변화하여 과거 4050세대 중심에서 현재는 2030세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이 참여하며 축제에 열광하는 현상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단순히 지역의 고유한 색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것을 지역에 입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정적 교류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공감만세의 이연경 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로 상품 홍보하기’ 강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기대효과와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답례품 구성 및 추가 구매 유도 전략을 비롯해 소상공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 동반성장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경진대회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상생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중소기업 우선구매 확대 ▲기술·경영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와의 정기 소통체계 구축 ▲소상공인·지역사회 연계 상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상생협력 책임을 적극 이행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상생협력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 이번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복지지원 안내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정확히 안내하는 한편 실수로 인한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생활 속 자가 건강관리’를 주제로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복지혜택 안내자료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변동사항 신고 의무 안내문을 별도로 배부하여 복지지원 안내와 부정수급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초수급자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서비스 실현의 기본”이라며 “신뢰받는 복지 행정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함몰된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을 지원하고,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규제혁신 사례를 만든 공로로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같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이상 등급의 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 ‘땅부터 하늘까지, 규제혁신을 통한 예방 중심 안전시스템’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문가 심사(80%)와 국민 심사(20%)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심사는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기술 제품인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실제 관내 실증까지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해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한데, 맨홀 충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화성특례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부 나눔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기부 플랫폼의 설치를 축하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이용운·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와 고액 기부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시청을 찾는 시민 누구나 기부와 나눔 정신이 자연스럽게 문화로 녹아드는 새로운 문화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비록 삶이 녹록지 않지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많은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이어 “이번 키오스크는 거창한 절차 없이도 잠시 걸음을 멈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의 창구”라며“나눔 명문기업과 기부자들, 지역 기 부문화를 꾸준히 이끌어온 복지재단·공동모금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나눔 키오스크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절차 없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상 속 나눔 실천 공간’으로,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촘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8천884억8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8천883억 2천만원) 대비 1억6천200만 원(0.0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430억500만 원, 특별회계 1천454억7천700만 원이다. 이권재 시장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개선 및 시민 이동권 보장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보수 예산을 강화했다. 공공기관과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예산(6억 5천여만 원), 교량·터널 등 안전점검 보수·정비(28억 4천만 원)을 반영해 생활권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 장학생 240명에게 1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학생들은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산장학위원회 이계왕 위원장과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전형별로 ▲우수인재 132명 6,600만 원 ▲희망인재 48명 2,400만 원 ▲근로자 자녀 6명 300만 원 ▲다자녀가정 자녀 48명 2,400만 원 ▲다문화가정 자녀 6명 300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이 지원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05년부터 애향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 및 진학등록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존 성적 중심의 장학제도를 보완해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생’ 제도를 신설,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총 161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3,5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2,255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분야는 지역명소지킴이,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에 기여하는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947명)은 월 60시간 이상 활동에 월 급여는 761천원(주휴수당 포함)으로 가스안전관리원, 안성맞춤회계코디, 치매서포터즈 등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서비스 중심의 일자리가 운영된다. 공동체사업단(199명)과 취업알선형(140명)은 사업단마다 근무시간과 급여가 상이하며 제조·판매형 사업, 시니어 카페, 시니어 편의점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서울남부터미널~교대역을 잇는 광역버스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안성의 구조적 교통 여건과, 2024년 8월 이후 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가 중단되면서 커진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노선이다. 신설 광역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를 거쳐 서울시인재개발원 입구, 남부터미널, 서울교대사거리, 교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차량 6대로 일 24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30~50분이다. 오는 12월 사업자 모집, 2026년 제안서 평가, 협상 등의 행정철차와 운행준비를 거쳐 2027년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송개시일은 버스 출고 일정 및 운수종사자 채용 등 운행준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호선·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고속·시외버스 거점인 남부터미널을 동시에 연결함으로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원곡면 자치센터 미술반의 문인화 전시회 ‘묵향동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맑은 서리와 국화향이 그윽한 계절, 문인화가 지닌 묵향의 깊이와 따뜻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미술반 회원들은 한 해 동안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계절을 함께 지나온 시간 속에서, 먹과 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문인화의 정수를 작품으로 담아냈다.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느껴온 성취감과 기쁨, 그리고 한국 전통회화의 맥을 잇는 K-미술의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자 한 노력들이 이번 전시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관람객들은 묵향이 전하는 고요한 울림과 예술적 감동을 받으면서, 시옷갤러리는 참여한 출품 작가들의 정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인화 특유의 품격과 따뜻한 정서를 담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품을 준비한 모든 참여 작가들에게 깊은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한전MCS(주) 안성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취약한 독거노인 최모씨 댁에 연탄 400장을 직접 나르며 온기를 전했다. 이정우 지점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안성시 위기이웃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안성지점은 직원들의 기부와 봉사로 매년 취약계층 동절기 연탄 나눔, 주거환경개선, 명절선물꾸러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직원 모두가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매월 방문하는 전력서비스 업무 특성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지역 인적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