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지난 11월 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Preview)〉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국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현장에는 예술계·학계 인사와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리뷰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작가의 로봇 퍼포먼스 〈아해와 나엘〉과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인공지능(AI)과 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작의 일부를 시범적으로 선보인 이번 무대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AI가 예술의 창작 파트너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객들은 “로봇과 예술의 만남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몰입도 높은 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다가오는 11월 14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다양성 촉진 사업을 공모와 교육 등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은 문화다양성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이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직접 ‘움직이고’ 주제별로 함께 ‘말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은 크게 네트워킹과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네트워킹은 점심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이후 세 가지 포럼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움직이는 포럼’에서 참여자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움직임, 춤으로 만나온 최원 강사(모두의춤 원댄스)와 함께 내 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움직이고 말하는 포럼’은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신청 시 주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주제별 전문가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는 오는 11월 29일 토요일, 의주길에 위치한 파주 혜음원지 일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차별로 12가족씩 총 24가족,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들은 고려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혜음원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경기옛길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동과 창의성을 유도하는 세 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혜음원지 현장 탐방’에서는 문화재 해설과 함께 유적지의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고려시대 여정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실내 교육실에서는 ‘옛길 퍼즐 & 목간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옛길 지도를 퍼즐로 맞춰보고, 나무판 모양의 목간에 오늘의 여정을 기록해 나만의 유물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이다. 마지막으로는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옛길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개경에서 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지난 8일 반려마루 여주 ‘펫리더스 봉사단’을 결성하고 여주 출렁다리와 신륵사 일대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펫리더스 봉사단’은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를 중심으로 도내 시군과 함께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봉사단이다. 경기도 입양주간 슬로건인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현장에서 홍보하는 동시에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반려마루 보호 유기견, 반려견과 반려인, 일반 봉사자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반려마루와 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 주최·주관으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옆 강변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펫리더스 봉사단 선서로 시작해 반려마루 여주 예절시범단의 반려견 예절 시범을 관람한 후 신륵사 관광지와 강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산책예절과 배변예절 등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기획한 펫리더스 봉사단은 기후 활동과 입양 홍보를 함께 실천함으로써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사항 ▲2026년 청년정책 주요 사업 계획 ▲2025년 제1회 정기회의 시 위원회 정책 질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2025년 화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에서 총 62개 사업을 19개 부서가 함께 추진했다. 시는 청년들의 화성특례시로의 주거 이전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취업끝까지지원센터 운영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화성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취업 등을 통해 청년의 일자리 지원과 진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정에의 참여 기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8일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김장 봉사활동과 주민자치발표회 등에 참석하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역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고 담소도 나눴다. 이날 봉사회가 담근 김치 4000㎏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무려 4000㎏ 분량 김장김치를 담가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회원님들께 시장으로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김치를 받게 될 이웃들도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의 마음을 온전히 느끼며 용기를 얻고 생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서농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2025 서농동 주민 화합의 날’과 ‘제1회 서농동 주민자치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정 발전에 공헌한 시민 3명을 표창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025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합동훈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용인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인명 피해나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테러 행위로, 적은 양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 대응 인력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생물테러 감염병 개요 및 대응체계 이해 ▲초동대응 절차 숙지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시연 ▲감염성 물질 수송 및 검사 의뢰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개인보호장비 관리 등 이론을 겸한 실습 위주의 훈련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생물테러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시화호권역 청소년 환경국제교류’를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흥, 안산, 화성 3개 지역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시흥ㆍ안산ㆍ화성 청소년재단은 시화호 30주년을 기점으로 지역 환경문제를 공동으로 고민하고, 청소년 주도의 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교류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했으며, 세 기관이 공동 주관해 지속 가능한 환경 네트워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습지 생태보전 현장인 ‘만코물새습지센터(Manko Waterbird and Wetland Center)’, 얀바루 쿠아나 생태전시관, 나하문화체험관 등을 방문해 현지의 생태보전과 환경교육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오키나와에서 뜸부기 보호활동을 진행 중인 아다소학교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시화호 생태복원 성과와 각 지역에서 진행 중인 환경보호 사례와 시화호 생태복원 성과를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6일, 10일, 11일에 ‘2025년 군포의왕 디지털 교육 사업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군포초, 궁내초, 한얼초, 군포고),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고천초, 둔전초, 의왕부곡중, 군포e비즈니스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능내초, 덕장초, 백운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왕곡초, 도장중, 군포고, 용호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둔전초, 산본초, 신흥초, 당동중, 경기폴리텍고, 군포고, 산본고, 수리고) 4개 분야의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교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관내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담당 교사 및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 사업 과제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교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 2~7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와 LG 공동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차를 맞은‘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표현하는 대회다.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를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지난 9월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학생 5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들은 우즈베크어, 중국어, 벵골어, 싱할라어 등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시대의 꿈과 역할을 발표하며 언어·문화 소통 역량을 키웠다. 대회 결과는 초등 부문은 ▲(동상) 원일초 오명현 ▲(특별상) 치동초 애저자헌이, 중등 부문은 ▲(특별상) 정왕중 최서영 ▲(특별상) 새솔고 따스미아 ▲(동상) 광명드림학교 스네하 학생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7일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광장에서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농경문화의 역사성 의미가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렸으며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농정해양위 위원장,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인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 수상자 16명과 농업발전 유공 수상자 3명, ‘2025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 수출진흥 등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수여한다. 1994년부터 2024년까지 총 342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16명은 ▲식량작물부문 여주시 이은규 ▲원예작물부문 광주시 한상우 ▲특용작물부문 연천군 심우일 ▲수산부문 가평군 김지용 ▲한우부문 이천시 공준식, 광주시 광주한우영농조합 ▲낙농․육우부문 이천시 박찬훈 ▲양돈부문 연천군 오명준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김포시 이진유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좌장을 맡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근본적 제도 개선 촉구 토론회’가 11월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하나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심의위)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과 최효숙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이은미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김주현 변호사는 현행 학폭심의위가 비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고 피해자 보호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위원회의 광역화·전문화, 성폭력 사안 별도 심의 절차 신설, 피해자 전담지원제 법제화를 제안했다. 이어 신혜정 학폭OUT 학부모시민모임 대표는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가 시급하다”며 심의위원 교육 강화와 기피신청제 실효성 확보, DB 기반의 투명한 운영체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7일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수원시 자살예방사업 전문가워크숍’을 열고,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지대학교 ▲아주대학교 ▲명랑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삼성전자로지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수원칠보고등학교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 ▲하나마트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정신건강 사례 관리자, 시민 등이 참여했다.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공생존을 위한 함께살이: 동네, 이웃, 우리, 구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성·서울·수원의 마을공동체 자살예방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원시의 자살 특성과 현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감리원이 상주하는 관내 건축공사장 36개소를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건축과 건축안전팀(지역건축안전센터)과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구성·운영, 근태 상태 ▲건축사보 배치 현황·적정 여부 ▲감리 업무 관련 서류 비치·작성 확인 ▲감리 업무 검토·확인 서류 적정 여부 ▲품질·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여부, 적정성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현장관리·감리 업무 부실 건축 공사장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리 실태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16일 수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원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체조 동호인(일반부·어르신부·어린이부·청소년부)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체조 동호인 클럽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체조로 얻는 활력과 즐거움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 크다”며 “오늘 대회가 시민 일상에 체조가 자리 잡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