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방문해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공간 운영 현황 및 청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는 2019년 ‘청취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25년 4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내일꿈제작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곳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은 고양시 청년정책팀이 직접 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주거, 문화 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새로운 공간은 총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스튜디오 ▲스터디룸 ▲강당 ▲창업 오피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공간 조성을 위해 2019년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억 7,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미르스타디움 내 인터뷰실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공식 서포터즈 ‘용비어천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의결로 K리그2 가입이 사실상 확정된 창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용인FC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에 이어 팬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전력강화 실장, 서포터즈 회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프로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팬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데 서포터즈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성원을 많이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이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단의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준비를 잘 하고 있는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구단 운영 등과 관련해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8월 28일 민간 화물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실증사업 추진 가능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이민우 물류항만과장, 구일회 담당 주무관, ㈜빅모빌리티 김영덕 이사 등이 함께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읍·고양시 식사동·파주시 상지석동에 조성된 임시 화물주차장을 둘러보고 규제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안명규 의원이 제기한 화물자동차 주차난 문제의 후속조치다. 당시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각 시·군이 주차장 부지 확보 및 매입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세제 혜택 등 법률 개정,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장·단기 대책을 통해 화물차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규제샌드박스 도입과 민간의 신사업 아이디어 활용도 검토 중”이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등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강사단 5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새롭게 확충된 강사단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법 시행을 앞두고 이러한 경험을 전문강사단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로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중심 정책 방향 ▲찾아가는 연수 운영 사항 안내 ▲현장 강의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별 강의안 작성 실습, 만족도 조사 방법 등 실질적 프로그램도 포함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강사단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희망 학교 등 총 1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해 경험과 노하우를 확산한다. 전문강사단은 교육부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급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소통 강화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소속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특례시 출범이후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정책 및 신규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와 간부공무원의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긍정적인 언론관 형성과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전문성 강화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현 대변인은 “언론이 바라보는 공직자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언론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할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호응하는 홍보는 언론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언론을 활용할 때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5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목표대비 부진 지표 및 관리 지표 담당 부서장 14여 명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10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광주시는 연초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 점검, 집중관리지표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며 전년 대비 실적 향상과 상위권 우수 시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점검에서는 각 부서별 실적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남은 기간 부진 지표에 대한 주별 점검과 맞춤형 대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표 담당 부서에서 사명감을 갖고 12월 본평가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 확대에 앞장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하며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 교육협력 분야(▲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양국 교사 간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 교육 협력)를 제안하고 협약식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방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5일 제38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종이 문서 대량 인쇄 관행을 지적하고 제도적 개선을 요청했다. 김상곤 의원은 발언에서 “의회 회의실에는 이미 전자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고 모든 의원에게 디지털 기기가 지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대한 분량의 결산·예산 자료가 대량으로 인쇄·배포되고 있다”며, “이 같은 자료들은 실제 활용되지 못한 채 박스째 쌓여있다가 결국 폐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최근 3년간 인쇄·발간 비용 가운데 2024년과 2025년은 3억 원을 초과했다는 점을 들어, “2025년 3억 4천만 원이면 학생 교육환경 개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꼭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예산”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대량 인쇄를 고집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비효율이자 시대착오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상곤 의원은 “종이 문서 대량 인쇄는 단순한 예산 낭비를 넘어 산림자원 낭비와 탄소배출 증가로 직결된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브런치와 함께하는‘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특강을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K-푸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지식 습득 등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는‘기후위기 시대, 먹거리를 통한 저탄소 실천’을 주제로 먹거리 이해력(Food Literacy) 향상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돕는다. 시민들은 특강에서 우리 먹거리 우수성, 토종의 다양성, 발효음식,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에 담긴 역사와 의미, 음식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간다. 특히, 주제에 맞는 브런치를 함께하며 먹거리를 매개로 한 몸을 위한 과학, 마음을 위한 철학 등 융합적 감성교육을 경험한다. 특강은 26일부터 센터 교육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우리밀의 변신, 다정한 베이글과 함께’, ‘우리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9월 3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이용원 하천과장·이돈균 하천정책팀장·박주원 하천계획팀장,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 마주형 하천관리과장, 금촌1동 이은숙 동장·전찬훈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하천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파주시 마주형 하천관리과장은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특히 금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추진현황과 추가 소요예산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금촌천 살리기’ 사업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작은 풀 한 포기, 돌 하나가 모여 하천 생태계를 살리는 것처럼, 주민들의 작은 참여가 모여 금촌천의 생명을 되살리고 있다”며 관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명규 의원은 “하천은 마치 사람의 혈관과 같아,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지역 곳곳이 병들고 주민의 삶이 위협받는다”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관리자가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일 교사 연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사례 등 실제 수업 적용이 가능한 활동들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독일·스웨덴·캐나다 등 해외사례와 한국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탐구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방법을 모색했다. 9월 4일 관리자 연수에서는 세계화와 세계시민(디지털시민)성 이해, 인권·다양성·난민 문제와 학교 교육 등 학교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난민학생 통합교육, 인권 기반 학급 문화 조성 등 관리자의 리더십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한 교사와 관리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임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비봉면이 최근 택지지구 개발과 신규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구조에 괄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비봉면 인구는 15,775명으로 전월 대비 477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면 인구 중 1세 이하 신생아 인구 비율은 1.46%로 29개 읍면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성특례시가 2년 연속 기초 지자체 출생아수 1위를 기록하며 ‘아기 울음소리가 가장 큰 도시’로 불리는 가운데, 비봉면이 젊은 세대와 신생아의 유입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젊은 세대와 신생아 인구의 유입은 단순한 인구 증가를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비봉면은 빠르게 늘어나는 젊은 세대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어르신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어르신과 신생아,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부터 도내 미래형 과학실 선정교에서 과학 교사 역량 강화와 수업 혁신을 위한 과학 수업 나눔과 공유 문화 조성의 ‘경기과학 탐구맛집’을 운영한다. ‘경기과학 탐구맛집’은 2023~2025년 선정된 경기 미래형 과학실 선도학교로 해당 학교의 수업 사전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공개수업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개수업은 11월까지 51회의 과학탐구 공개수업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과학 교사 4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권역별 거점학교인 ▲광수중(경기동부) ▲상탄초(경기서부) ▲신성중(경기남부) ▲율정중(경기북부)에서는 공개수업 후 과학실 인사이트 투어, 과학 교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나눔과 문화 행사가 열린다. 도교육청은 수업 참관 후 성찰지 작성과 사이언스 스탬프를 적립한 교사들에게 디지털 탐구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과학 수업 성장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교육을 국가 미래 기반으로 보고 학생들의 과학 역량 신장을 위해 안전한 과학실 구축,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데이터 기록, 공동 탐구와 토론 등을 확대해 교사의 수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전통시장에서 생애 첫 창업을 시작한 청년 상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3일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등과 파주금촌문화로시장에 있는 디저트 카페 ‘단디한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디한입’은 파주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과 한수위쌀을 활용해 푸딩, 타르트, 라테 등을 제조·판매하는 디저트 카페다. 대표인 임유진 씨는 경상원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돼 인테리어부터 설비 구입, 마케팅 교육 등에 약 3,000만 원을 지원받고 최근 금촌문화로시장에 가게 문을 열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창업하는 청년 상인을 지원해 고령화된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신규 창업 ▲재도약 ▲가업승계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 청년 상인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상원의 ‘청년 창업 원스텝 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창업 교육,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 신규창업 부문 6명 지원자 중 한 명인 1994년생인 임유진 대표는 파주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대부분의 대형 카페들과 차별점을 둬 어르신들이 편하게 즐길 수 디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