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11월 14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기관장 포럼에서 '학교에서 시작해 시민으로 완성되는 평생학습, 수원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학습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을 촘촘히 잇는 수원교육지원청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을 “배움이 도시의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소개하며 ▲학생·학부모·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학습 체계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자원을 구조화해 연계하는 ‘수원형 SPPEC 프로그램’ ▲학교 유휴공간의 지역 개방을 통한 학습 확장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모델을 대표 사례로 설명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컬 시민 양성 교육’을 소개하며, 지역의 역사·문화·공공기관·전문가를 교육 자원으로 연결해 학생의 진로·문화·시민 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은 학교 울타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연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캐시백 혜택은 본인이 직접 결제한 충전금에 한해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사용금액은 제외된다. 캐시백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유효기간내 미사용 시 자동소멸 된다. 이번 캐시백 행사는 안양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특별보조금 10억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으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아울러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를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해 매달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인센티브와 캐시백(5%)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안양시의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는 2,389억원으로,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등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취약계층 10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양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올해도 진행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김장이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추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행사에 힘써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7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영통구청 중심상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국민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재난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각종 재난·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및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 및 핫팩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한 겨울나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홍보를 통해 시민주도의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모두가 한파·대설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15일, 모곡족구장(평택시 모곡동)에서 2025 평택시의장기 족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의회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재영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족구협회장, 평택시체육회 관계자가 함께하고 평택시족구협회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족구 대회는 ▲개식 통고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부 조별 예선 리그전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본선 경기는 25점 단 세트로 상한 점수 없는 듀스제로 진행됐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족구는 기술과 협동, 순발력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오늘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여러분이 스포츠를 통해 더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조성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족구협회는 현재 32개 클럽, 7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족구대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6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이 나면 겉잡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유·초·중 과정별 통합교육중점운영교(정다운학교)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통합교육중점운영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8개교와 고양교육지원청 지정 3개교를 운영 중으로, 통합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 강화 및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교육과정 연계 모형을 개발·운영하는 학교 및 유치원이다. 유·초·중 학교급별 정다운학교 운영 사례 공유, 통합교육의 가치 구현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위해 과정별로 나누어 3부로 운영했다. 1부 유치원 과정 나눔회는 11월 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솔마루유치원·원흥유치원·한내유치원의 통합 교사와 특수교사가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가 짝을 이루는 ‘단짝친구 놀이’ 협력 프로그램, 모든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 기반 ‘극놀이’ 활동, 장애이해 올림픽, 오감놀이 미술 등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통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부 중학교 과정 나눔회는 11월 10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일산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용 체육활동 중심 통합교육 사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화성 into 테크노폴’의 2025년도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수료회가 지난 15일 동탄 ASM Korea 사옥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탐방단은 싱가포르, 유럽, 미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영석 ASM Korea 대표이사,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의 성과를 지켜보며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해외 탐방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발굴한 화성특례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정책 5건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화성시 청년 혁신 허브 구축 방안 ▲지역 정체성을 살린 화성시 대표 다과 개발 등 참신한 기획력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성실 납부를 유도하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17일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과년도 세외수입 부과분 중 납부가 이뤄지지 않은 체납자 5,229명에게 발송되며, 총 체납액은 149억 원이다. 납기일인 12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ARS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함께 안내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세입 기반을 강화하고 시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납기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차·부동산 압류, 직장급여·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은 세외수입의 체납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거나 납부를 잊고 계셨던 시민들이 가산금 증가나 재산압류와 같은 불이익을 받기 전에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세외수입 체납 해소를 통해 건전한 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청년스테이션에서 단계별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잡(JOB)바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에서 직무 코칭, 포트폴리오 개선, 면접 준비, 문제 해결 능력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릴레이형 구조로 구성됐다. ‘잡바톤’은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창업ㆍ일자리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 강점 탐색 ▲직무별 멘토링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첨삭 지도 ▲기업 문화 이해도 향상 ▲직무 인터뷰 실습 등 단계별로 전문 멘토의 밀착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26일 특강 참석자에게는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증명사진 촬영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 개개인의 진로 성향과 직무적합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펙 경쟁’이 아닌, 청년 스스로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가, 나는 어떤 일을 즐기며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을 지원해 청년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커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806호에서 ‘2025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定住) 로드맵’을 주제로, 산업단지의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산ㆍ관ㆍ학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지역 기업, 대학, 교사, 학생 등 청년 고용 현장의 다양한 주체 70여 명이 함께한다. 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성과 발표 ▲청년 고용 실태조사 결과 및 육성 모형 연구 발표 ▲산ㆍ관ㆍ학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 분과에서는 한국공학대학교, 수원시교육지원청,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기업 대표와 청년 재학생이 참여해 청년 엔지니어 성장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친다.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지역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한 ‘청년 엔지니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문인로3번길 7에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을 1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된 사업이다.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973.95㎡,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총 주차면은 67면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를 위한 별도 주차공간 3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4면(급속1면·완속3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신설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의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17일 개장해 23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이 기간 주차요금은 무료이며, 24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명시된 ‘노외주차장’ 2급지 요금이 적용된다. 30분 이내는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31분부터 10분 당 200원의 주차요금이 추가된다. 주차 후 10분까지는 무료 회차가 가능하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운영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이동읍에 있는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예지교를 정식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인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예지교 확장 공사를 시작해 10월 마무리했다. 공사가 마무리된 예지교는 폭 3.5m의 협소한 도로에서 폭 9m, 길이 20m의 교량으로 변모했다. 재가설한 예지교는 ‘시도 2호선’과 연결되는 주요 교량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지만, 교량의 폭이 좁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마을 중심도로와 연결된 구조적 특성으로 교량에 진입할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역 주민들은 확장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예지교 확장 공사에는 예산 10억원이 투입됐다. 구는 확장공사를 통해 예지교의 원활한 차량 교행과 보행자 통행로를 확보하고, 구조물 안정성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예지교 확장공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교량 확장을 통해 이동읍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포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9월 30일 열린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한 포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학교 방문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학교를 찾았다. 이 시장을 만난 포곡초 학부모들은 ‘초곡초 학생들을 사랑하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로 환영 의사를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포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요청한 후문 통학로 개선, 소방도로 공사 마무리 상황 등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았다. 시는 학교 후문 통학로와 관련해 상가와 교회를 출입하는 차량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구간에 시선유도봉을 설치했고, 소방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표지판도 이동 요청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 나온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운동장과 주차장 부근에 학생들을 위한 승하차 공간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시장은 학교 운동장 옆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가 학교 주차장 쪽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떡국떡과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떡국떡, 한우불고기 밀키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달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는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 작은 관심이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퇴치·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태극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