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캐나다 BC주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의회 의사당을 찾아 양 지역 지방의회 간 협력관계 증진과 공동 현안에 대한 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 BC주의회 대표단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친선교류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약 6년 만의 공식 교류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의회 간 국제 교류를 재가동하고 양 의회의 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날 라즈 초우한 의장을 비롯한 주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의회 제도와 운영방식, 이민 포용 정책,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캐나다의 대처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민자 출신으로 주의회 수장을 맡고 있는 초우한 의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 전환기에 놓인 경기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의회는 글로벌 협력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지방의회 외교의 대표 사례로 성장하고 있다”며 “BC주의회와의 협력은 양 지역 도민과 주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주는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확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인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3일간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82기관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믹 매직쇼로 시작되며, 골고루 먹기·손 씻기·덜 달고 덜 짜게 먹기·잔반 남기지 않기 등 여러 식생활 주제를 담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기적으로 올바른 식품 선택과 위생 개념을 확립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덕은LH단지 내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토닥토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에서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척도검사, 마음 검진 및 상담 외 키링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됐으며,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 A씨는 “요즘 날도 쌀쌀해지고 그래서인지 울적한 기분이 들었는데 검사결과를 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오히려 마음이 놓인다”, B씨는 “병원에서는 자세한 상담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덕은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신미영 소장 또한 “우리 아파트단지에서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보람차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치는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특별 프로그램‘어린이 같이 발굴단’을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954년 UN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에 맞춰 어린이의 '발달의 권리'와 '참여의 권리'를 아이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아트 교육 '마음 속 비밀정원'과 상설 체험 '마음 응원 우체통' 두 가지로 구성된다. '마음 속 비밀정원' 교육(사전 예약)은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최신 AI 기술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마음 카드'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생성형 AI를 이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만든다. 여기에 AR(증강현실) 기술로 자신만의 비밀 이야기를 덧입히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는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고양시 여성안전강화 지역연대 캠페인‘폭력 없는 세상, 변화는 우리로부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앞두고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내 여성안전 관련 15개 유관기관과 경찰서가 참여해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폭력예방 안내 패널 전시 ▲지역 안전에 대한 설문조사 ▲유관기관 ‘하나의 목소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내가 바라는 것’을 주제로 시민들이 리본에 써서 소원을 직접 줄에 거는 대형 프로그램은 폭력 예방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참여형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내 살해, 스토킹 살해, 딥페이크 등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현장에서 고양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대학・주민・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도서관센터는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휴식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독서문화 공간을 마련한다. ‘책, 밖으로’는 도서관을 정적인 공간에서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야외서가와 빈백, 캠핑의자, 텐트 등을 배치해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읽고 만들고 즐기는’ 융합형 독서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고양 야외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과 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독서경험을 위한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활기찬 겨울을 위한‘건강한 겨울나기 특강’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야외활동 감소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의 어려움, 그리고 사회적 고립감 증가 등 다양한 건강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활기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건강한 겨울나기 특강’은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 ▲만성질환자의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체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10회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강의로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11월 3일부터 일산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상, 아로마테라피, 실내정원 산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동료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시민 행정의 질도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시민에게 미소로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임효신 강사(넷마블 소속 장애인 조정선수)가 맡았으며, 장애의 개념과 유형 이해, 장애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견 제도 안내, 배리어프리 편의시설의 필요성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본인의 장애 극복 사례와 사회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의 중요성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과의 관계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배려가 아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업무 현장에서 장애인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과 끈기있는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총 24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유연 선수가 자유형 100m 은메달과 200m 동메달을, 유기빈 선수가 배영 200m 은메달을, 김은총 선수가 혼성 계영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은총·유정빈·이유연 선수가 출전한 계영 800m 단체전에서 은메달, 김은총·이유연 선수가 참가한 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거두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실업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박혜정 선수가 인상·용상·합계 3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박주현 선수는 금메달 2개(인상·합계), 은메달 1개(용상)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박주효 선수는 은메달 3개(인상·용상·합계)를, 진윤성 선수는 금메달(인상), 은메달(합계), 동메달(용상)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촉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전문가들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관광진흥위원은 공공기관, 연구소,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양특례시 관광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랜드 기념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으며, 위원들은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소비자 관점에서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창열 부위원장(한국마이스 관광연구소 소장)은 “기념품 개발 초기부터 방향성을 함께 설정해 나가는 방식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기념품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고양특례시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전문가 6명 그리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2명으로 구성된 관광 분야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공식 위원회로,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침체된 라페스타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라이트업’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 ‘고양 스트릿 러쉬’ 행사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주민과 상인, 전문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보행환경, 방문 매력 저하 등 라페스타 상권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시는 사업별 추진 배경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속 설계 방향과 향후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목표로, 보여주기 식 정비가 아닌 실효성 중심의 개선을 강조했다. ‘라이트업’거리 조성과 환경개선 사업은 라페스타 중심상권 거리에 LED 미디어폴, 스카이패브릭 등 감성적 경관 콘텐츠를 설치하고 노후된 가로등 교체와 플랜터 앉음벽을 설치함으로써, 침체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일산신도시 재정비 후속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앞서 가진‘선도지구 주민대표단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신도시정비협력과, 고양시 신도시정비과, LH 미래도시지원센터가 참석해 선도지구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2026년 후속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현재 선도지구인 백송마을1,2,3,5단지와 후곡마을3,4,10,15단지는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한 사전 자문 서류가 시에 접수됐고, 강촌마을3,5,7,8단지는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정발마을2,3단지는 공공사업 추진에 대해 LH와 검토 중이다. 일산신도시 후속사업 추진방안 주민설명회에서는 특별정비계획안 작성 방법과 2026년 구역지정 추진방식 및 물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특별정비계획안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부합하도록 구역별 특성과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용량에 따른 증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겨울의 문턱에서 고양특례시 불교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열린시장실에서는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스님)가 주최한 ‘자비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이 열렸다.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과 불자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연탄 9천 장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연합회는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부분 연탄 배송을 완료했으며, 오늘 전달식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 스님을 비롯한 고양특례시 불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비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이웃을 보살펴주신 연합회의 세심한 자비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등불 하나가 천 년의 어둠을 밝힌다’는 말처럼, 오늘 전해주신 연탄 한 장 한 장이 추위와 어려움이라는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