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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 실시

아이들의 호응도 높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1일 서운중학교를 시작으로, 올 한 해 관내 11개교 학생들에게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안성시 시비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학생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안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첫날,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간편식을 접한 학생들은 맛과 품질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구성에 대해 향후 제공될 간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11개교(▲서운중 ▲만정중 ▲양성중 ▲안성고 ▲안성여고 ▲두원공고 ▲죽산중·고 ▲일죽중·고 ▲경기창조고)가 모두 선정됐다. 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추가 신청할 경우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간편식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하며, 안성 쌀과 로컬 농산물을 활용해 빵, 떡, 주먹밥, 과채 음료 등 다양한 품목으로 개발됐다. 시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추가 개발하고, 학교별 시식회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주는 이 사업은 지역 농업과 학생 건강을 모두 살리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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